한고은, 암투병 시父 대소변 받으며 간병 "내가 신약 구해 1년 더 사셔" 작성일 12-12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hAp5s6bz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2d90766a4a3f7e20ea122a1d343271fd609560c8e33bf6e07c3ce9bc098812" dmcf-pid="PSkutIQ9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Chosun/20251212073627136mzmj.jpg" data-org-width="1200" dmcf-mid="VsO97yiP3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Chosun/20251212073627136mzm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828f78dda187cb09e4d8b0276e59caf50dfef8afa361c02a55ac02de78d866d" dmcf-pid="QuGR83Eozj"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한고은이 시아버지를 간병했던 힘든 시기를 언급했다.</p> <p contents-hash="23985e514d7071101ed6b0fab5821d61e9872fd27b9925f587910d1c8085442e" dmcf-pid="x7He60Dg7N" dmcf-ptype="general">11일 '피디씨 by PDC' 채널에는 '한고은 부부, 쌍으로 우는 거 어떤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7256c998d500872e718c77797b785924aefbff2c3ca25d185329de3b83f0490c" dmcf-pid="ykdGSNqFUa" dmcf-ptype="general">한고은은 "요즘은 아무 일도 없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라며 무탈한 일상에 감사함을 전했고, 남편도 이에 공감했다. 남편은 "결혼 초반 몇 년은 아버지를 임종 앞둔 상태처럼 간병해야 했다. 매일 밤 복수가 터지고 구토하셔서 응급실을 찾아야 했다. 간병이 2명이 붙어 될 수 있는 게 아니더라"라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daeb1cf444a8a8746907aa91c137fa90588d15c831704b19e117bf9e1eaec7c2" dmcf-pid="WEJHvjB3Ug" dmcf-ptype="general">한고은은 10년간 간암 투병으로 거동이 불편했던 시아버지를 마지막까지 병간호하는 효심을 보여준 바 있다. 남편은 MBN '더 먹고 가'에서 "아버지가 당시 대소변을 스스로 할 수 없는 단계였다. 거의 반 년을 와이프와 제가 교대로 돌봤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f8bda956a93a5229eb64cf179c546de83d7b716acc730f6f5be4885069cedc" dmcf-pid="YDiXTAb0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Chosun/20251212073627394txgo.jpg" data-org-width="1200" dmcf-mid="fIVOEM5TF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Chosun/20251212073627394txg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1959bf52cef5b942b8d3b205da5ce637f7b1c2fa9c3c61cfd6621da8ee6accc" dmcf-pid="GwnZycKpFL" dmcf-ptype="general"> 한고은은 "엄마가 돌아가신 후 1년 뒤에 시아버지 건강이 많이 악화됐다. 3개월 산다고 하셨는데 내 마음이 허락되지 않았다. 지금은 데려가지 마시라고 기도했다. 그 후 1년을 더 사셨다"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2017년과 2020년, 어머니와 시아버지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b34d082ff0f839804354cdcb92f23e870437da80a067c3c1a2b986d0284378" dmcf-pid="HrL5Wk9Uu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18년 SBS '동상이몽'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Chosun/20251212073627683dqjn.jpg" data-org-width="1139" dmcf-mid="4MaFHwfz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Chosun/20251212073627683dqj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18년 SBS '동상이몽'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da9828d26ecef92dfc6a43e5aa32ccc737b347269f733ce25f62491e2e04fa" dmcf-pid="Xmo1YE2uUi" dmcf-ptype="general"> 남편은 "아내가 (국내에) 없는 신약을 해외에서 들여서 아버지의 생명을 연장했다. 병원비부터 해서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 모든 것을 일사불란하게 정리해 줬다. 저는 그냥 새벽에 깨서 아내랑 같이 아버지 모시러 다니는 걸 4~5개월간 매일 했다. 그래서 회사를 다닐 수 없어 퇴사했다. 간병하며 그 세월을 보낸 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한고은에게 재차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038832309a09b189c9d14681549099eb719a93513d85bf06d457439eff5f04a" dmcf-pid="ZsgtGDV77J" dmcf-ptype="general">한편 한고은은 2015년 4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p> <p contents-hash="a9f348f709f0813144b2a225c30860bee9a2d926404576b589569a0e984f7c8d" dmcf-pid="5DWxftcnpd"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영란, ‘7개월 백수’ 남편 한창 연예계 데뷔 알렸다… “나보다 사회 더 잘 봐요” 12-12 다음 ‘이십세기 힛트쏭’ 송년회 트로트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