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할 땐 링거 맞아"…김나영, 위탁모 경험→23명 키운 이야기에 '눈물' (퍼즐트립)[전일야화] 작성일 12-12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WMx8YCG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38bc5a519e771bec0f7f78e8b54fb6855b5096e66337082c4ddd48cd7ce556" dmcf-pid="GmYRM6Gh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퍼즐트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070649505iura.jpg" data-org-width="647" dmcf-mid="PMzt1HgR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070649505iur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퍼즐트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776047f257919177e8096bf0e71dd395ab7ccc857b458d9bf899400e047f04" dmcf-pid="HsGeRPHl1V" dmcf-ptype="general"><br>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나영이 23명의 아이를 키운 위탁모를 만나 자신의 위탁모 경험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642961e1e6d194be0d1b39030b3270b5f1ac5d5708bbe4fb93c7622b038c241" dmcf-pid="XPgFtXae12" dmcf-ptype="general">11일 방송한 MBN '퍼즐트립'에는 해외입양인 케이티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김나영은 케이티를 만나 자신의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p> <p contents-hash="bb2ee66d80db40f44553ae85cac5d0e88b89ed5af2129d86b1a0965d63333dc5" dmcf-pid="ZQa3FZNd19" dmcf-ptype="general">이날 김나영은 케이티를 6개월간 키워준 위탁모를 함께 만났다.</p> <p contents-hash="a570b333f3cf11ed6c546c77e22b44ab26bbb0ea44f89200b519a60ab2959498" dmcf-pid="5xN035jJtK" dmcf-ptype="general">"희연아"라며 한국 이름을 부르며 케이티를 마주한 위탁모는 "내가 네 애기 때 엄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7578829597daee9897dcd009be3f7c649d301a0910720b99bbe211019b8638" dmcf-pid="1Mjp01Ai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070650865kmmy.jpg" data-org-width="1011" dmcf-mid="QggFtXae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070650865kmm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1704b2bc7806541f864b03b7203755ca67e3ca25d1dc07f8cb73e4ae77c26d9" dmcf-pid="tRAUptcnGB" dmcf-ptype="general">어린 시절 사랑으로 키워서 미국에 입양을 보냈다는 위탁 엄마를 만난 케이티는 위탁모의 편지와 장난감, 옷을 모두 보관중이라며 "하루도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다"고 고마움을 표했다.</p> <p contents-hash="088b430001f52dfa38474a014085a056285af974becf82cc8cae58c3b44f5064" dmcf-pid="FecuUFkLGq" dmcf-ptype="general">위탁모는 12년 간 위탁모 생활을 해왔다고. 김나영은 "태어나자마자 6개월 까지가 손이 많이 가지 않나"라고 이야기했고, 위탁모는 "얘는 내 옆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주방에서 뭘 하면 보행기 태워서 날 보고 옹알거린다"며 과거를 생각했다.</p> <p contents-hash="11d7a1c85a6600dc0850ae24aafaf164a17f94a543e5feb32a692a64e521eff1" dmcf-pid="3dk7u3EoHz" dmcf-ptype="general">위탁모는 "애기가 입양 갈 때 되면 느끼나보다. 가기 일주일 전부터 더 심하게 운다. 제가 7개월 키웠으니까 입양이 늦어지나 했다. 그런데 얘가 심하게 울더라. 며칠 후 출국 날짜 나왔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진짜 미칠 거 같았다"고 갑작스러운 이별을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3d41108f5370813983ee27eed3c35bca7812bfec0243074f92b30b0e9749c2" dmcf-pid="0JEz70Dg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070652228oqfd.jpg" data-org-width="1006" dmcf-mid="WBjp01AiH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xportsnews/20251212070652228oqf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ae98187240c706d7cc95740eb993256a359d2e187361699ab5165d923196df6" dmcf-pid="pQa3FZNd5u" dmcf-ptype="general">김나영은 "저도 위탁모 봉사를 일주일 했는데 일주일 하면서도 아이랑 헤어지는 게 너무 힘들더라"라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304ad7b7c81ad17614f8bece020475908561416fb7b477319cdf908a8220ac75" dmcf-pid="UxN035jJGU" dmcf-ptype="general">"마음이 이루 말할 수 없다. 심할 땐 병원에서 링거도 맞았다"는 위탁모의 말에 김나영은 "너무 그리워서 그랬구나"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p> <p contents-hash="8b4200f4ed00afa1a0fb3c453fd197cbf1d5ace7722f3f1d7e1fc5ce4ddf5ba9" dmcf-pid="uMjp01Ai1p" dmcf-ptype="general">케이티 또한 "엄마도 많이 힘드셨겠네요"라며 눈물을 터뜨렸다.</p> <p contents-hash="f88fe0769a081e2702a71455fc7f5a09b5200ac0e46d645ed0319b1407ec83ff" dmcf-pid="7RAUptcn10" dmcf-ptype="general">사진= MBN</p> <p contents-hash="8fc3e16d04a37ec854a1e4da27913346a8e5fdaf4e999018135145b12e9e7673" dmcf-pid="zecuUFkLZ3"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장훈, 가정 문제 원인으로 남편의 '말버릇' 지목...박하선 "입 꿰매야" 동감 ('이혼숙려캠프') 12-12 다음 "외로워서 도둑 들어왔으면 해" 이경실, 이영자부터 이혼까지 화끈 언급 (옥문아)[전일야화]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