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미혼' 이금희 "외로움 DNA 없다"....혼자도 불안 無 "남자 외모만 본다" 작성일 12-12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kDVNLUZu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9689d905f7b83a6e4893d457786d2bc7d68ba2d64d77e5605fe7445c752943" dmcf-pid="UDr4Ag717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Chosun/20251212064117791aasp.jpg" data-org-width="647" dmcf-mid="t8lRmE2u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Chosun/20251212064117791aas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f9a323e803094207f6a44f01d86b3feb40ec354e59891615ccc7030e817b601" dmcf-pid="ukDVNLUZzp"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이금희가 확고한 자신의 취향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11d0a9fbc971a73ead041816182b97eccd30abc57a92d468812dd4df7d9282ec" dmcf-pid="7Ewfjou5z0"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극과극 동갑내기' 이금희 이경실이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8eeb7203be2592105396c440f5c7f658c5f89518247b1a783052a0967284ab7c" dmcf-pid="zDr4Ag7133" dmcf-ptype="general">'형편이 어려운 신혼부부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준 예식장. 사장 부부가 은퇴 후 전국일주를 꿈꾼 이유' 정답은 바로 결혼식을 올려준 부부들이 잘 사는지 보기 위해였다. </p> <p contents-hash="be828a7ec3e740a7c25f0ce610e9f1fd9016d2775b6e2f83b5b61a7b88cce092" dmcf-pid="qwm8cazt7F" dmcf-ptype="general">동갑내기지만 유부녀인 이경실과 아직 싱글인 이금희. 이금희는 "저는 싱글 앞에 '화려한'을 붙이는 게 이해 안간다. 화려하지 않다. 그냥 싱글이다"라 했다. </p> <p contents-hash="2317c151df0bd65b69db8223e04d828a88f55a39e828b3e4b6a35b6994bf6482" dmcf-pid="Brs6kNqF0t" dmcf-ptype="general">이금희는 "나에게 집중하는 자유가 있다. 최근 해외에 갔는데 주차비 이슈로 차를 안가져 갔다. 근데 새벽이라 택시가 안잡히는 거다. 다른 사람들은 다 남편이 데리러 왔다. 나만 택시가 안잡혀서 동동거렸다"라 속상해 했다. </p> <p contents-hash="cc3aa408d5d3789b21e471eff2dd7ce3a7b59631276b9cbc4a9e627595bdb1a1" dmcf-pid="bmOPEjB331" dmcf-ptype="general">이에 송은이는 "그건 미리 택시를 잡아놓으면 된다"라며 "제가 운전 좋아하니까 한 번 해드리겠다"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d6cc8a8511f41b188d6a8a041a78d40b6bde8280492a097695265768e71cbc2d" dmcf-pid="KsIQDAb0u5"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최화정 언니는 자다가 혼자 눈을 뜨고 씩 웃는다더라. 혼자인게 너무 좋아서"라 했고, 송은이는 "저는 제 삶이 너무 행복하다"라고 공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95cc58c9df9f42f00fbf68d80b8329386634123ccb91baf4fb4f249e5f5536" dmcf-pid="9OCxwcKpF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Chosun/20251212064117989fmib.jpg" data-org-width="700" dmcf-mid="FhxZfKlw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Chosun/20251212064117989fmi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1c497967fb39a4a422269e08dbd511b1aadc68d6b3a248734462abe0681e170" dmcf-pid="2IhMrk9U7X" dmcf-ptype="general"> 이경실은 "숙이나 은이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특히 숙이는 남자한테 관심은 있냐"라 물었다. 김숙은 "이제 완전 관심도 없다. 제가 남성화가 됐다. 근육이나 키우고 몸이 남자가 되고 있다"라 끄덕였다. </p> <p contents-hash="1ec5fc4db805d31378b0516033f12d519c97d1aaf2a07cbc561dce5ed4072beb" dmcf-pid="VvyiCm8BUH"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혼자 사는 사람들의 집단, 홀로교에 빠졌다"라 했고 "예전에 이영자랑 외로움에 대한 토론을 했다더라. '어느 때는 도둑이라도 들었으면 좋겠다'라 했다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12b9dbb6d6e479f618e866ada326633172532dc32a401eb74b6b2b040f26029d" dmcf-pid="fTWnhs6buG" dmcf-ptype="general">이금희는 "나는 외로움 DNA가 없는 거 같다"라 했고 '아플 때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 "내가 아프질 않는다"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실은 "아프면 나한테 연락해라"라고 해 훈훈함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98568d325a6777b29b1f49df11db65a87f313b17b57d8faccae168cb4983ce8d" dmcf-pid="4yYLlOPKpY" dmcf-ptype="general">'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질문에 이경실은 "내가 결혼을 두 번 해봤잖니? 처음 결혼에는 잘 몰랐다. 그냥 좋으면 결혼하는 건줄 알았다"라고 자기 경험을 이야기 했다. </p> <p contents-hash="50366d278d5d9d8767b5664464b75d81a66199ffc35fa0c09c08ab37050931c9" dmcf-pid="8WGoSIQ9zW"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근데 결혼을 하고 이혼도 해보고 사회를 알아가다 보니까, 배우자는 나만 예뻐해주는 사람은 힘들다. 내 주변인까지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라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2d2bec84dcdb05d8c1537aa412f34b82c67d1d586624ba643d003ac1210ed4" dmcf-pid="6YHgvCx27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Chosun/20251212064118186vlxn.jpg" data-org-width="700" dmcf-mid="3hvdOwfz3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Chosun/20251212064118186vlx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7edfb8909411690b0f7edb8e188f38cb63544a9f4d8d3b485f3f3594b3c5b21" dmcf-pid="PGXaThMVzT" dmcf-ptype="general"> 이어 "맨날 둘이서만 있을 순 없지 않냐. 주변 사람들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좋다"라며 현명한 선배의 조언을 건넸다. </p> <p contents-hash="6576c3cbfb9c092b7da765c048c581893fbea951f60a6d2917fba772c7671859" dmcf-pid="QHZNylRfzv" dmcf-ptype="general">'현재 남편'에 대해 묻자 이경실은 "내 주변도 잘 챙겨주는 사람이다. 너무 고맙다"라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eaea24bcf19c14e2da5531b371eaf7df6e406e1e1f1afe1b0423c4b8be4b2334" dmcf-pid="xX5jWSe40S"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좋은 배우자의 조건'에 첫 번째로는 경제력을 꼽았다. 그는 "생활을 위한 경제력은 필수다. 가난이 대문으로 들어오면 살아이 창문으로 나간다더라"라 했다. </p> <p contents-hash="056c7e80c5779016937a8d359ec97938e26369e6d601137ad5a5a2819742a3c7" dmcf-pid="yJnpM6Gh7l" dmcf-ptype="general">양세찬은 배우자 외모의 중요성에 대해 궁금해 했고 이경실은 "나는 너무 잘생기면 진한 초콜릿을 먹는 느낌이다. 얼굴은 잘 안보는데 피지컬은 본다. 자기관리도 중요하다"라고 자기 소신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c069c98456d9b308b0cd2634b03609202a788226ff527b58c7f6171efff0f8e9" dmcf-pid="W3pw5GoMuh"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연예대상 MC 서기 전 입장 밝혀야" '나혼산' 팬들 입장문 왜? 12-12 다음 영철♥튤립·영식♥장미, 커플 됐다…"결혼으로 이어지게 노력할 것" [전일야화]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