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WTT 왕중왕전, 일본 '마쓰시마-하리모토' 누르고 4강행 작성일 12-12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12/12/0000038899_001_20251212063710356.jpg" alt="" /><em class="img_desc">WTT 파이널스 홍콩에 출전한 신유빈(오른쪽)과 임종훈. [WTT 제공]</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한국 탁구의 '황금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인 홍콩 파이널스 2025에서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11일 홍콩에서 열린 대회 2그룹 2차전에서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 조를 상대로 3-0(14-12, 12-10, 11-5) 완승을 거뒀다. <br><br>이로써 1차전에서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 조를 3-0으로 꺾었던 임종훈-신유빈 조는 2연승 행진으로 사실상 1위를 확정하며 4강행 티켓을 얻었다. <br><br>마쓰시마-하리모토 조와 칼데라노-브루노 조가 나란히 1승1패, 스페인의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아 샤오 조가 2전 전패를 기록 중이다. <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로블레스-샤오 조와 마지막 3차전을 남겨두고 있다 <br><br>올해 혼합복식에선 작년과 달리 8강 토너먼트가 아닌 두 개조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 1, 2위가 4강부터 토너먼트로 우승 콤비를 가린다. <br><br>국제탁구연맹(ITTF)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인 임종훈-신유빈 조는 세계 4위인 마쓰시마-하리모토 조를 맞아 두 차례 듀스 혈투에서 모두 승리하며 막강 듀오의 저력을 뽐냈다. <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올해 WTT 시리즈 3관왕(자그레브· 류블랴나·첸나이)에 오르고 미국·유럽스매시에서 준우승한 팀답게 첫 게임 접전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기선을 잡았다. <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1게임에서 공방 끝에 듀스에 들어갔지만, 신유빈의 안정적인 리시브를 바탕으로 임종훈이 날카로운 드라이브 공세를 펼쳐 14-12로 이겼다. <br><br>2게임 듀스를 12-10으로 이긴 임종훈-신유빈 조는 여세를 몰아 3게임마저 11-5로 여유 있게 승리하며 순항을 이었다.<br> 관련자료 이전 이혜정, 결혼 1달만 김장 2천 포기 시킨 시母 폭로 "열받아 죽는 줄" ('갓경규') 12-12 다음 도경수 "날 이상하게 쳐다봐"…인성 논란 생기고도 악행에 대만족('조각도시') [TEN인터뷰]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