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경주마 경매…총 낙찰액 19억원 돌파 작성일 12-12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2/12/2025121101000668400105251_20251212021535666.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한국마사회</em></span>지난 9일 마사회 제주목장의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마지막 경매가 열렸다. 총 101두의 경주마가 상장된 가운데 47마리가 낙찰돼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46.5%로 지난해 12월 낙찰률보다 22.4%가 증가했다. 총 낙찰 금액은 19억1400만원, 평균 낙찰가액은 두 당 4072만원이었다. <br><br>이번 경매에서 최고가는 1억1600만원을 기록한 수말이다. '콩코드포인트(부마)'와 '예술의 경지(모마)'의 자마였다. 김경남 생산자가 배출한 이 수말은 우수한 혈통과 뛰어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현장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br><br>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경매는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활발히 이뤄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 경주마 생산 기반 확대 및 경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상승세 무섭네…데뷔 후 '우승확률 75%' 태양의전사, 또 우승했다 12-12 다음 세계 말 의료시장에 K-기술 알렸다…마사회, 美 AAEP 2025 참가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