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_EASL, 아시아 농구 재편 나선다... 엘리트부터 유소년까지 '전면 동반성장' 선언 작성일 12-11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언더아머_EASL, 아시아 농구 경쟁력 강화 위한 전략 동맹 체결<br>엘리트 리그부터 유소년 FC 프로그램까지... 아시아 농구 성장 경로 구축<br>"지역 농구 생태계 재편할 전환점" 글로벌 브랜드 장기 투자 선언</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11/0000147588_001_20251211232816621.jpeg" alt="" /><em class="img_desc">11일 언더아머가 동아시아 슈퍼리그와 다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시아 농구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아담 제카(Adam Zecha) EASL 사무총장(왼쪽부터), 사이먼 페스트리지(Simon Pestridge) 언더아머 APAC 매니징 디렉터, 헨리 케린스(Henry Kerins) EASL CEO). /사진=언더아머</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가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와 다년 파트너십을 맺고 엘리트 프로리그부터 유소년 육성까지 아시아 농구 전반을 잇는 통합 성장 체계 구축에 나섰다. 단순 후원을 넘어 리그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농구 인재 배출을 위한 전략적 동맹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br><br><strong>글로벌 브랜드와 아시아 최상위 리그가 손잡다</strong><br><br>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가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와 다년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아시아 농구 발전에 본격 나선다. 이번 협력은 11일 서울 언더아머코리아 본사에서 발표됐으며,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 리그 운영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언더아머는 앞으로 선수·팀을 위한 퍼포먼스 의류와 풋웨어, 기술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며 EASL의 핵심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br><br><strong>"리그 성장의 동력 될 것"… EASL의 기대감</strong><br><br>EASL 헨리 케린스 CEO는 이번 계약을 "리그 도약을 견인할 핵심 동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언더아머의 글로벌 영향력과 기술력은 아시아 농구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대회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EASL이 세계적 브랜드의 지원을 확보하면서 경기력·마케팅·리그 브랜드 가치 전반의 상승이 예상된다.<br><br><strong>유소년 육성까지 협력 확장… 미래 인재 위한 '성장 경로' 구축</strong><br><br>파트너십은 EASL의 유소년 프로그램 'Future Champions(FC)'로도 확대된다. 아시아 각지의 유망주에게 프로 수준의 훈련 경험을 제공해 온 FC는 언더아머의 참여로 체계적 트레이닝, 장비 지원, 참여 기회 확대 등 '명확한 성장 경로'를 마련하게 됐다. 한국과 홍콩 등 주요 지역 청소년 선수들이 국제 경쟁력을 기를 토대가 강화된 셈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11/0000147588_002_20251211232816669.jpeg" alt="" /><em class="img_desc">11일 언더아머가 동아시아 슈퍼리그와 다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시아 농구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언더아머). /사진=언더아머</em></span></div><br><br><strong>언더아머 "아시아 농구 성장, 브랜드 책임"… 장기 투자 선언</strong><br><br>언더아머 APAC 사이먼 페스트리지 매니징 디렉터는 "언더아머는 팀 스포츠의 뿌리를 둔 브랜드로서 아시아 농구의 성장과 차세대 인재 육성에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단기 홍보가 아닌 '지역 농구 생태계를 강화하는 투자'로 규정하며, 선수와 리그, 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축을 예고했다.<br><br>양측은 앞으로 ▲EASL 선수 퍼포먼스 지원, ▲FC 프로그램 강화, ▲팬 참여 확대 공동 프로그램, ▲지역 기반 농구 프로젝트 전개, ▲아시아 농구 정신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상품 출시 등을 추진한다. 리그 운영, 유소년 개발, 팬덤 확대가 하나의 축으로 묶인 '통합 성장 체계'가 본격 가동되는 셈이다.<br><br>엘리트 경기력, 글로벌 퍼포먼스 기술, 유소년 육성 시스템이 결합하면서 아시아 농구 생태계는 한층 단단해질 전망이다. 언더아머와 EASL은 아시아 농구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지역 스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24기 영수, 튤립에 포옹 요청···튤립, 경악+난색 "불편해요"('나솔사계')[순간포착] 12-11 다음 '롯데 레이예스, NC 데이비슨·라일리 '재계약'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