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밀라노 올림픽 출전권 '딱 한 장' 놓쳤다 작성일 12-11 1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남자 500m 한 장 제외한 모든 출전권 획득…기대 이상 성과</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1/PYH2025120219280000700_P4_20251211215715094.jpg" alt="" /><em class="img_desc">귀국한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br>(영종도=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의 스포르트불레바르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를 마친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2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2.2 cycle@yna.co.kr</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취약 종목인 남자 500m의 한 장을 제외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모든 출전권을 따냈다.<br><br>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11일(한국시간)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4차 대회 결과에 따른 국가별 올림픽 출전권 획득 결과를 공지했다.<br><br> 한국은 남자 500m에 2명, 1,000m와 1,500m에 각각 3명, 여자 500m, 1,000m, 1,500m에 각각 3명이 출전한다.<br><br> 남녀 계주와 혼성 계주도 무난하게 출전권을 따냈다.<br><br> 나쁘지 않은 결과다.<br><br> 한국은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여자 1,000m 한 장, 2014 소치 대회 남자 500m와 1,000m에서 각각 한 장씩의 출전권을 놓쳤고, 2022 베이징 대회에선 남녀 500m에서 한 장씩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br><br> 홈 이점을 누린 2018 평창 대회에서만 남녀 모든 종목 출전권을 획득했다.<br><br> 한국은 평창 대회를 제외하면 밴쿠버 올림픽 이후 역대 최고의 올림픽 예선 성적을 냈다.<br><br>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쇼트트랙 출전권은 1∼4차 월드투어 성적 중 선수별로 가장 좋은 3개의 성적을 더해 높은 순서대로 남녀 500m와 1,000m는 총 32장, 1,500m는 36장을 국가별로 배분한다.<br><br> 개인 종목은 국가당 최대 3명의 선수를 내보낼 수 있다.<br><br> 캐나다와 중국, 개최국 이탈리아는 전 종목 모든 출전권을 획득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오라클, "AI가DB 안으로"…AI 데이터베이스 26ai로 차별화 승부 12-11 다음 미미, 데이식스 영케이·원필 곁에 앉아 "팬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식스센스2')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