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동 장예슬 외조부 “간암 재발, 손녀 덕 子에 간이식 받기로 결심”(특종세상) 작성일 12-1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RMwmcKpy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6e8405c65e7213dce7265b0b812dc1fa95a3c8ec82a04d78981a76558d682e" dmcf-pid="KeRrsk9U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en/20251211214031941qfkh.jpg" data-org-width="640" dmcf-mid="qZ8Akg71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en/20251211214031941qfk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특종세상’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0499dc0df6a5ef600d3fa3bb967e087af9f46fb5622cca2ec7c8dfeaccd32e" dmcf-pid="9demOE2u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en/20251211214032132wmim.jpg" data-org-width="640" dmcf-mid="BeyqbUrN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en/20251211214032132wmi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특종세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2JdsIDV7hE"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7dca340891066c4d3938eb182a178acac4395757d7eb8a6d8cbb484b6ebf69ee" dmcf-pid="ViJOCwfzWk" dmcf-ptype="general">트로트 신동 장예슬의 외조부가 손녀 덕에 다시 태어난 사실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36f6cb6d98cf53ba99ac5298467fd584bff18dd96c13a55afa56fe661948bc13" dmcf-pid="fniIhr4qvc" dmcf-ptype="general">12월 11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717회에서는 외할아버지에게 새 삶 찾아다 준 트로트 신동 10세 장예슬 양의 사연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d6878f81c67868f8a5addacff947213c6c256111d619bdd099eb205fe5f0cccf" dmcf-pid="4LnClm8ByA" dmcf-ptype="general">장예슬 양의 외할아버지 우병철 씨는 맞벌이인 딸 내외를 대신해 손녀들 케어에 지극적성이었다. 운영 중인 식당에 손님이 아무리 많이 있어도 손녀들 픽업 시간이면 슬그머니 사라지곤 하는 그는 노래학원을 다니고 싶다는 손녀들을 위해 철원에서 포천까지 운전을 하기까지. </p> <p contents-hash="b82402978fc412ff7241114c272dfaed735e1d87ca2d3c929c5f2606336112c7" dmcf-pid="8oLhSs6bWj" dmcf-ptype="general">우병철 씨는 "손녀딸 돌보는 게 저의 하루 일과라고 할 수 있다. 애들 공연할 때마다 따라가서 박수 치고 노래하고 그 즐거움으로 산다"고 밝혔다. 우병철 씨는 손녀의 목에 좋은 약도라지를 캐기 위해 추운 날씨 산행까지 감행했다. </p> <p contents-hash="2451fba6ae96a24bc462add529edada0ff2ae5d9ac395033301353750e99f4ae" dmcf-pid="6uUMe6GhlN" dmcf-ptype="general">이런 장예슬 양을 향한 우병철 씨의 애틋한 사랑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었다. 우병철 씨는 "만약 예슬이가 태어나지 않았는면 내가 죽었을 수도 있다. 예슬이가 태어나서 제가 살아있는 것 같고 죽을 고비를 넘겼다보니 내가 이제 다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구나 한다"며 2013년 간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나 이후 재발해 아들에게 간 이식을 받았음을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4110befa5af7f6c0edf7dbe8d6ebcca419d6e83975856aa275d56460877c34d0" dmcf-pid="P7uRdPHlha" dmcf-ptype="general">유일한 생존법으로 간 이식을 권유받았을 당시, 우병철 씨는 고민이 컸던 사실을 고백했다. "간 이식을 내가 꼭 받아야 하나. 집도 참 넉넉지 않은 형편에 아들도 간을 주고 몸이 회복할지, 내가 간을 받도 또 새로 살아날지 아프고 고통스럽고 살아갈 마음조차 없었다. 너무 아팠다"고. </p> <p contents-hash="abfadd30a10e33130fc088cb0e874ba4b1f83b47a6bd0009e01992f620d1efe5" dmcf-pid="Qz7eJQXSSg" dmcf-ptype="general">모든 걸 포기하고 싶던 순간 기적처럼 딸의 임신을 알게 됐다는 우병철 씨는 이에 간 이식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며 "태어나는 걸 보고 싶었다. 어떤 아이가 태어날까. 예슬이가 커 나가는 걸 봐야겠다는 의욕이 생겨서 다시 살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먹먹함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d91f0cc7d0b26907d8d0913c7cac975526559e590d8db8e22a0bab4365adf56e" dmcf-pid="xqzdixZvho"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yDEHZyiPvL"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형돈, 성형 직후 ‘퉁퉁’… 지드래곤도 놀라겠네? 네티즌 반응 폭주 12-11 다음 '김수용 심근경색' 지석진, 절친 염두에 뒀나 "내가 먼저 떠날 텐데"('식스센스2')[순간포착]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