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클래식 매치' 10연패 수모…팀 최다 연패 타이 작성일 12-11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11/0001315528_001_2025121121470919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프로배구 삼성화재 선수단</strong></span></div> <br> 삼성화재가 한때 프로배구 최고의 빅 매치로 꼽히던 현대캐피탈과 '클래식 매치'에서 10연패 수모를 당했습니다.<br> <br> 삼성화재는 오늘(1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에 세트 스코어 1대 3으로 졌습니다.<br> <br> 삼성화재는 2024년 3월 8일부터 '원년 라이벌' 현대캐피탈과 최근 10경기를 내리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습니다.<br> <br> 아울러 삼성화재는 팀 역대 최다 연패인 8연패 타이기록까지 썼습니다.<br> <br> 삼성화재가 8연패에 빠진 건 2020-2021시즌 이후 약 5년 만입니다.<br> <br> 삼성화재는 14일 우리카드와 홈 경기에서 지면 팀 창단 후 최다 연패에 빠집니다.<br> <br> 올 시즌 삼성화재는 심각한 전력난에 시달리며 최하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br> <br> 2승 12패, 승점 7을 마크한 삼성화재는 6위 우리카드(5승 8패·승점 15)와 격차도 크게 벌어져 있습니다.<br> <br> 반면 2위 현대캐피탈은 3연승을 내달리며 8승 5패, 승점 26으로 선두 대한항공(11승 1패·승점 31)을 다시 추격했습니다.<br> <br> 현대캐피탈 레오는 양 팀 최다인 35득점했고, 공격 성공률은 70.83%를 기록했습니다.<br> <br>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홈 팀 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점수 3대 2로 꺾었습니다.<br> <br> 1위 한국도로공사는 12승 2패, 승점 33을 기록해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br> <br> 흥국생명은 6승 8패, 승점 19로 4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br> <br> 도로공사 토종 거포 강소휘는 서브 에이스 2개, 블로킹 2개를 합해 22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br> <br>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결국 이걸 볼 줄이야?” 삼성 초비상…최고 야심작 ‘애플 안경’ 등장 예고 12-11 다음 김호중 측 "수감 중 공연 사실무근…합창 단원도 아니다" [공식]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