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유산·갑상선암 겪고도 버틴 이유..“♥박시은 고난주지 않으려” [순간포착] 작성일 12-1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0JtGoMv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e6613ed9e0248fd53811c8514f7ddba722cf6d6f6e494f66721cdd60574762" dmcf-pid="yWNXoetWS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poctan/20251211210942692lafz.png" data-org-width="650" dmcf-mid="6hGmfBCEh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poctan/20251211210942692lafz.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00d4ae0935e8abc10309f21da5f154d8116e62969f707a908f5879a1763856e0" dmcf-pid="WYjZgdFYWZ" dmcf-ptype="general"> <p>[OSEN=김채연 기자]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p> </div> <p contents-hash="6790f251fc0fc0cab860ee7d8f078c83ff2f21c5539797ed561dea394dc15949" dmcf-pid="YGA5aJ3GvX" dmcf-ptype="general">11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우리 부부의 긍정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5f39fe6970a2a06ddee3320acd51456db21c7c4619fdda1a9584400590164874" dmcf-pid="GHc1Ni0HhH" dmcf-ptype="general">이날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2025년을 돌아보며 “올해 많은 일이 있긴 있었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진태현은 “무슨 일이 있었죠?”라고 물었고, 박시은은 “암 걸리셨잖아요”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cd2afb7c730f0aba600227b149c70e2d5a22d2632d1137daa9c614e77c04d4" dmcf-pid="Hx3d1YLx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poctan/20251211210943006vqnb.png" data-org-width="530" dmcf-mid="PKvkbUrN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poctan/20251211210943006vqnb.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dac1cd7b623d8debe2439ffabca2deeb21c97e56c1a9b9ae593cb8aa1498810" dmcf-pid="XM0JtGoMlY"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저희 두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두 사람의 긍정의 힘 도대체 어디서 온 거냐’ 하시는 분이 많다”고 말했다. 박시은은 “저희도 살면서 깨달아가는 게 많다. 우리가 하는 말도 다시 되짚어 보는 사람도 있고, 부정적 말보다 긍정적 말을 하는게 좋겠다. 삶에서 깨달아가는 부분이 많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14fb366498648a952f2d03ab2f6da13a374909b1d7d471c83514e2f01e448f2" dmcf-pid="ZRpiFHgRSW" dmcf-ptype="general">박시은은 “생각하지 않으면 그냥 말이 나갈 때가 있다. 늘 인지하고 그렇게 하려고 훈련해야 한다. 하다보면 언어가 달라지는 걸 느낀다. 그래서 조금 더 긍정적으로 변했죠?”라고 했고, 진태현은 “변했다. 이제 어른스러워지고 있다. 45살이 넘어가니 이제서야 어른스러워지고 있다”고 웃었다.</p> <p contents-hash="082cbc59262b9e8038f59c365b0b4c33fffaab8928d642cee9a027319633017a" dmcf-pid="5eUn3Xaevy" dmcf-ptype="general">또한 진태현은 “45살까지 살아오며 겪은 고난이 너무 많았다. 하나밖에 없는 뱃속의 딸을 먼저 보내야 했고, 아내와 잘 지내고 있었는데 갑상선암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작은 아픔이지만 마라톤을 사랑하는데 발목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3aedf271d945bd8ee8eb153b4d33e0cad462ebf10c60956c8401e7c5fd470e" dmcf-pid="1duL0ZNd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poctan/20251211210943305zdof.png" data-org-width="530" dmcf-mid="QI2FALUZ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poctan/20251211210943305zdof.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82d99195894213e53db1d0fcd30ce99cc69a779336eb3c78966f96cc8b30e70" dmcf-pid="tJ7op5jJWv" dmcf-ptype="general">그는 “염증도 아니고 크게 아픈 것도 아니지만 뛰려고 하면 통증이 생긴다. 벌써 5주째 훈련을 못하고 있다”면서 “며칠 전에 음식을 잘못 먹어서 바이러스에 걸렸는데 진짜 죽을 뻔 했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경험 하나하나가 내 남은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c930f556bcdf2ffc36faf2b22b2b192c32c0758858a5073c7d9c7822aafe9ad" dmcf-pid="FizgU1AilS" dmcf-ptype="general">이어 진태현은 “고난을 겪었을 때 긍정은 하나님과 아내에게서 온다. 고난을 고난으로 여기면 안되겠더라. 그러면 긍정의 힘이 온다”며 “시은 씨의 남편으로서 이 여자한테 고난을 주지 않으려면 내가 긍정적 사고로 헤쳐나갈 수밖에 없더라”고 애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feefa2dcb10bbd58fdcc957c901166c8d8b639b86a8c18c322d4383ff73b0c4" dmcf-pid="3nqautcnSl" dmcf-ptype="general">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동료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고, 두 사람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첫째 딸 다비다 양을 입양하며 대중의 큰 응원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임신 소식을 전하며 큰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을 겪어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에도 이들 부부는 마라토너 두 딸을 입양하면서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p> <p contents-hash="592acb17a624f52e1e91a9e627074701883ac33691d6423fcd7022ac3ff2075e" dmcf-pid="0gKAq0DgTh" dmcf-ptype="general">/cykim@osen.co.kr</p> <p contents-hash="9272a75e9ee5d94c1ca262e331468f9fda8c6fe77c8e6c876b2604450c24e027" dmcf-pid="pa9cBpwaSC" dmcf-ptype="general">[사진] 영상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0억 건물주 유재석도 JYP 박진영 부러워 “데이식스 기획사 좋겠다”(식스센스) 12-11 다음 '59세 싱글' 이금희 "외로움 못 느껴…아프지도 않아"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