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논란, 새 폭로로 ‘국면 전환’… 전 매니저 “잠든 박나래에 주사이모 계속 약 투입” 작성일 12-11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nGGDNqFJF"> <p contents-hash="1274426cfe045d14f5c113e496941bd3b2038073676286c7528d238d72590d4e" dmcf-pid="XLHHwjB3Jt" dmcf-ptype="general">박나래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음에도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전 매니저 A씨의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사건은 단순 폭언 의혹을 넘어 전면적 진실 공방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ed8b6440d717007f80c8224de16651e7b0ee5f66cf9316ea849d82909e8044b3" dmcf-pid="ZoXXrAb0J1" dmcf-ptype="general">A씨는 10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박나래의 현장 갑질을 다시 주장했다. 그는 박나래가 신규 예능 나도신나 촬영 준비 과정에서 “왜 이렇게 못 찾냐”, “일을 X같이 할 거면 왜 하냐”, “잡도리 한번 해야겠다” 등 폭언을 했다고 말했다. 이는 메이크업 원장과 여러 스태프가 지켜보는 자리였다고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bb02be216b9e84dac69dc23a8bac8bfb8307d861718abbdb650a0b7c58d09f8" dmcf-pid="5gZZmcKpe5" dmcf-ptype="general">A씨가 퇴사를 결심한 이유는 이 지점이었다. “알아간 지 얼마 안 된 사람들 앞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였다. 바뀌지 않을 거라 판단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f1698aae38afcea5c5fe94468cf89d38cd57f46499a9d5068acaceff116966" dmcf-pid="1a55sk9Un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음에도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다.사진=MK스포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mksports/20251211192704197kdrc.png" data-org-width="640" dmcf-mid="Wv2QU1Ai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mksports/20251211192704197kdr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나래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음에도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다.사진=MK스포츠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36c9a932a276df0f39d8df46c6296a164670e825d6c943c86b8e8655a229dd" dmcf-pid="tMSSNi0Hi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mksports/20251211192705605udki.png" data-org-width="640" dmcf-mid="YixxutcnM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mksports/20251211192705605udki.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0e04bf2b7f275e72fc555dc10ddca6a817dcb381411fa05cd33ac9e1c76414" dmcf-pid="FRvvjnpXn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mksports/20251211192706963ngoa.png" data-org-width="640" dmcf-mid="Gt55sk9Ud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mksports/20251211192706963ngoa.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48beb958c24d58f0ecf7c8dbcb152445afb544edc0a6ae1033750d75546f34a" dmcf-pid="3eTTALUZeG" dmcf-ptype="general"> 또한 박나래가 제작진에게 “우리 매니저들 괴롭혔냐. 왜 퇴사한다고 하냐”라고 물으며 책임을 전가하려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div> <p contents-hash="46586f5973c669da99b5295415a8d1c43cd0f182b7298e32483241e6293ca67a" dmcf-pid="0dyycou5MY" dmcf-ptype="general">금전 문제도 제기됐다. A씨는 “표준계약서를 말하면서도 월급 500만 원, 매출 10%를 준다더니 실지급액은 300만 원 수준이었다”며, “반면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전 남자친구에게는 매달 400만 원이 지급됐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ec2fffedaad04ab06cb51c8ef035a53de3c17bf4ac2c65e6d98c2522689a64bc" dmcf-pid="pJWWkg71nW" dmcf-ptype="general">가장 충격을 준 부분은 이른바 ‘주사이모’ 관련 폭로였다. A씨는 잠든 박나래에게 주사이모가 계속 약물을 주입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의사가 맞는지 의심됐고 매우 위험해 보였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박나래는 “의사 아닌 것 같은데… 또 의사 같기도 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d3b295e843012d715b959879546b54f132d474f1def2af7435ce71c1479dbec" dmcf-pid="UiYYEaztJy" dmcf-ptype="general">최근 불거진 ‘합의 자리’ 논란도 추가로 공개됐다. A씨는 8일 새벽 3시경 박나래 자택으로 불려갔으며, 박나래는 음주 상태였고 합의나 사과는 없었으며 오히려 “예전처럼 돌아가면 안 돼요?”, “다시 같이 일하면 안 돼요?”, “노래방 가자” 등의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이후 “오해를 풀었다”는 입장문을 냈고, 이를 본 A씨는 “입장문 작성을 위한 자리였던 것 같다”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dc659af2f4e8ad26dddafc7b4667f6af030ba42b59d3b90a58421e5f36555943" dmcf-pid="unGGDNqFdT" dmcf-ptype="general">박나래 측은 “면허 있는 의사에게 영양제를 맞았을 뿐이며, 매니저와의 오해는 나눔의 자리에서 풀었다”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A씨는 곧바로 “거짓 해명을 바로잡으라”는 합의서를 보냈고, 박나래는 오히려 전 매니저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p> <p contents-hash="10ba7fa07a2f7d49513ae7d53d712ec8074f4f3279f687eec8ff69d5415642ab" dmcf-pid="7LHHwjB3dv" dmcf-ptype="general">법조계 역시 사안이 단순하지 않다고 본다. 사건반장에 출연한 박지훈 변호사는 “의료법 위반 가능성, 노동법 위반 가능성 모두 보인다. 법적 판단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42f024c62c6a1e38128fc297aba8aba3592952c856a04527c997f29ea409407c" dmcf-pid="zoXXrAb0iS" dmcf-ptype="general">논란은 이제 ‘누가 맞는가’가 아니라, 서로의 말이 완전히 다른 방향을 가리키는 단계로 넘어갔다. 폭언, 책임 전가, 금전 문제, 불법 의료 의혹까지 더해지며 단순 해명으로는 수습되지 않는 상황. 이제 여론은 두 사람의 말이 아니라 증거와 절차가 보여줄 객관적 결론을 지켜보고 있다.</p> <p contents-hash="52a413537149997a884b6a3e13b971b3cf668b995ae7508a2b5116c60ea9593e" dmcf-pid="qgZZmcKpMl"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df5e130d513abb8c3dd74b39f42ab06380b2c231b9f3f730681d4fd0ff0b8808" dmcf-pid="Ba55sk9ULh"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온유, '주사이모' 친분 의혹에 “피부 관리 목적, 의료 면허 논란 인지 無” 12-11 다음 ‘송도 주민’ 유진♥기태영 “강남 다시 살고픈 마음 없어, 너무 복잡해” (유진VS기태영)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