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저걸 왜 했지?'라는 이야기 들어도..하고 싶으면 해요"[인터뷰②] 작성일 12-11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지창욱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cLVHvd8vH"> <div contents-hash="288aad9a01979aff350169b83b637a463d7524444521d622185d7c7c8a712389" dmcf-pid="7kofXTJ6vG"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7962489414f8560cbb79761c372788af483461459801f36d94fd7fc496a8a2" dmcf-pid="zEg4ZyiP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창욱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tarnews/20251211190149401pwvg.jpg" data-org-width="1200" dmcf-mid="UnofXTJ6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tarnews/20251211190149401pw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창욱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59cd7439d9f6476da75a44a09fc476be9bc1872139d18a8d10dd0bf1555cff9" dmcf-pid="qscx3XaeWW" dmcf-ptype="general"> 배우 지창욱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f351db5aca479ae2c53115a40e83dd04869579de240482649a6d67066d0b5177" dmcf-pid="BOkM0ZNdCy" dmcf-ptype="general">11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의 배우 지창욱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384633605fab7753f03c2fa76dc0a0a42752b0272fb75bd16ebff9fee0d096d2" dmcf-pid="bIERp5jJCT" dmcf-ptype="general">'조각도시'는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 분)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 분)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p> <p contents-hash="e6b379939d0c6ede9bef90da35fb00f2bf8f30e246601869e8db52e03fbabc26" dmcf-pid="KCDeU1AiWv"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인생을 조각당한 남자 태중 역으로 분해 감정이 바닥을 찍는 순간부터 복수를 위해 다시 튀어 오르는 진폭을 탁월한 감정 연기와 액션으로 담아냈다.</p> <p contents-hash="fe5861cc28aa549a3fba578b4cc65c88f3be7bb527384425ea17f7599c389eed" dmcf-pid="9hwdutcnTS"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쉴 새 없는 작품 행보를 이어가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그는 "다양한 것을 해보는 것이 재밌다. 못 봤던 내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 흥분되고 재밌는 작업이다. 저는 롤을 신경 쓰지 않는다. 가끔 업계 관계자들이 '(지창욱이) 저걸 왜 했지?' 하는 작품들도 하는 편이긴 한데 특별 출연부터 조연 가리지 않고 내가 표현해 보고 싶은 게 있으면 그냥 다 해보는 것 같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e13d16f0f32c35920b00552429b8ea4b59525b6d552c2511b7119e4e3d70766" dmcf-pid="2lrJ7FkLyl" dmcf-ptype="general">이어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서는 "제 심리 상태에 따라 다르다. 그때그때 매력을 느끼는 작품도 다르고, 제가 읽었을 때 재밌는 것, 잘할 수 있는 것, 또 캐릭터가 끌리는 것들 위주로 고른다"며 "가끔 같이 작업해 보고 싶은 선배님이나 배우들, 감독님들 덕분에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87eb031c3c97843e96ae2cb823a2318944e3bb3af595adc46f7dd5ead17cbf5" dmcf-pid="VSmiz3Eolh" dmcf-ptype="general">지창욱에게는 노개런티로 출연한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 같은 작품이 그렇다. 그는 "오승욱 감독님과 전도연 선배님 때문에 대본도 안 보고 하겠다고 했다"며 "근데 흥행에 포커스를 맞추면 작품 못 고를 것 같다. '이걸 했는데 망하면 어떡하지?'를 신경 쓰는 순간부터 생각이 많아지니까 그거보다는 내가 돌이켜 봤을 때 내가 좋은 것 위주로 작품을 선택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fc875ee67c2771d8c8ae091cd81a5f5532597f8d60f0803c4815d7a014eef79" dmcf-pid="fvsnq0DgvC"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현재 한일합작 드라마 '메리 베리 러브'를 촬영 중이다. 그는 "굉장히 귀여울 거다. 저는 해외 합작 프로젝트를 하고 싶었다. 2~3년 전부터 일본이랑 합작 프로젝트가 조금씩 준비되고 있던 단계였는데 문득 '일본과 합작하면 색다르겠다. 배우들의 성향도, 제작 환경도 다르니까 새롭지 않을까' 호기심이 있었다. 다행히 저랑 맞는 기회가 찾아왔다"며 해외랑 같이 프로젝트 하는 걸 재밌어하는 것 같다. 인도네시아 예능도 찍고 왔고, 필리핀 예능도 배우들이랑 같이 찍었다. 이런 것들이 새롭고 재밌는 것 같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911d999a9da2d0faaee5e931da0646dbe9282e28dd343b2fe881e25faa4153f" dmcf-pid="4TOLBpwaCI" dmcf-ptype="general">이어 "저는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걸 해보고 싶은 성향이었다. 아침드라마로 시작해서 일일드라마, 주말 드라마, 50부작 넘는 사극, 독립 영화, 뮤지컬 등 여러 경험을 해봤는데 그 경험이 지금의 저를 있게끔 해준 것 같다. 때로는 새로운 시도 때문에 불안할 때도 있다. '안전한 선택을 하면 좋지 않겠나'라는 생각할 때도, 권유받을 때도 있는데 그게 제 성격과 안 맞는다. 앞선 사례가 없더라도 내가 하고 싶으면 해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dd522828546e35e62e9ad49e30a7b8f387aa7ab04d9fa3270c2f7a776eb8a9a" dmcf-pid="8Smiz3EoS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바이크를 타고 어딘가를 횡단하는 예능과 다큐멘터리 사이의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그는 "근데 투자가 잘 안되는 것 같더라. 시간도 오래 걸린다. 저는 5~6일 가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한두 달 걸리는 프로젝트를 원하는데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253f8b385d595dbc0d522aef060ddf46455bcfedd99e82d9bca7b907aa325e64" dmcf-pid="6vsnq0Dgvs"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서준 7년 만 복귀작인데…시청률 3%로 고전 중인 韓 드라마 12-11 다음 김지미, 엘리자베스 테일러처럼 영화 OST도 불렀다…'사랑한 죄로'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