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머신과 질주하며 펼치는 액션 ‘커비의 에어 라이더’ 작성일 12-11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E9KyiPvm"> <p contents-hash="c64908dbff789e131fc811d084caae6b19c693c6df150126d72ed06fc8a2a92d" dmcf-pid="UdrfVGoMSr" dmcf-ptype="general">지난 2003년 게임큐브로 출시되어 독특한 액션 레이싱의 재미를 선사한 ‘커비의 에어라이드’의 후속작인 ‘커비의 에어 라이더’가 닌텐도 스위치 2로 22년 만에 등장했다. 게임은 전작보다 더 다양한 라이더와 한층 방대해진 콘텐츠 등 더욱 파워업한 모습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772e43f2bca073a5605edc1e0a9be992e1b4680e43082a84fdc39d19399f4c20" dmcf-pid="uJm4fHgRhw" dmcf-ptype="general">게임은 전작의 핵심인 간단한 조작 방식은 그대로 유지했다. 머신은 자동으로 전진하고, 이용자는 아날로그 스틱으로 방향을 잡고 B 버튼으로 브레이크를 비롯해 커브 구간의 드리프트와 차지 후 대시 등을 모두 진행할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fea1c14f1d6c347334d685f055484ec0f1cf8369efd4cc54650a46ad1182ac" dmcf-pid="7is84Xae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본적으로는 레이싱 게임의 형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gamedonga/20251211184804138etcd.jpg" data-org-width="800" dmcf-mid="XPk7uCx2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gamedonga/20251211184804138etc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본적으로는 레이싱 게임의 형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83e6676f1e9e35cd956ebcb44d7e5b781bf4d82d366f989c10c477cef37a46" dmcf-pid="znO68ZNdhE" dmcf-ptype="general">또 레이싱이 기본인 에어 라이드 모드에서는 B 버튼을 연타하면 제자리에서 점프하는 듯한 호핑을 활용해 커브를 빠져나가는 방식의 운영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기본적으로 적을 흡수해 능력을 카피하는 커비의 특성도 살렸다.</p> <p contents-hash="85773eacf908b134a5150a967b91d3702f38bb879007bf793cd7fc4014352e56" dmcf-pid="qLIP65jJvk" dmcf-ptype="general">적의 근처에서 B 버튼을 누르면 적을 흡수한 후 능력을 카피해 활용할 수 있다. 파이어, 니들, 프리즈, 마이크, 드릴, 플래시 등 다양한 능력을 활용해 상대를 공격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으며, 적도 빨아들여 유성탄으로 발사하거나 스틱을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면 스핀을 하며 상대에게 돌진하는 것도 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ee58ea88e75b708807876d0db6642aaad54f7f3e12c024b6fc1c6bac388d16" dmcf-pid="BoCQP1Ai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이더와 머신의 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gamedonga/20251211184805370dtmk.jpg" data-org-width="800" dmcf-mid="ZI4TvLUZ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gamedonga/20251211184805370dtm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라이더와 머신의 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46aa53ef9b57a88bc0347a38860dd617b740e583757d0bc0a12b4e14874274" dmcf-pid="bghxQtcnTA" dmcf-ptype="general">게임의 기본적인 조작은 게임 내 마련된 운전학원 콘텐츠를 통해 배워볼 수 있다. 시리즈를 즐겨본 경험이 없거나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라고만 생각해 게임을 접한 이용자가 있다면, 적어도 운전학원 내 마련된 요소들을 직접 배우고 익힌 뒤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p> <p contents-hash="7d7b549db4d488b004dce9fa1fe1f7e9582279a78fc0b03b5266dc9d572a4b85" dmcf-pid="KalMxFkLCj" dmcf-ptype="general">게임에는 크게 ‘에어 라이드’, ‘하이 라이드’, ‘시티 트라이얼’, ‘트립 로드’ 4가지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e5f0c2dd34fedb756aff32e238bab82c8292d10eb7fa20d9c220e939655cfd" dmcf-pid="9NSRM3Eo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본적으로 레이싱의 형태인 에어라이드 모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gamedonga/20251211184806646yvvh.jpg" data-org-width="800" dmcf-mid="5yFAj2vm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gamedonga/20251211184806646yvv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본적으로 레이싱의 형태인 에어라이드 모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e0a9a50e3aab108c690c53b1b968c500ef8601bf92f90f1e6af6c40c21f334" dmcf-pid="2jveR0DgSa" dmcf-ptype="general">먼저 ‘에어 라이드’ 모드는 트랙을 달리는 기본적인 레이싱 게임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다. 각기 다른 능력과 개성을 가진 20명이 넘는 라이더 캐릭터와 머신을 조합해 경주를 즐기는 형태로 구성됐다. 조합에 따라 능력 변화가 다양하고 잘 어울리는 조합이 있어 게임을 계속해서 즐기며 라이더와 머신을 해금해 나가는 것도 게임의 포인트 중 하나다.</p> <p contents-hash="4de3412143505e2b4372ac9b2085a5d26e619fd924f6be24e5577dabe5fd333d" dmcf-pid="VATdepwaWg" dmcf-ptype="general">‘에어 라이드’ 모드에서는 최대 6인이 경주를 즐긴다. 다만 일반적인 경주와 달리 스핀이나 카피 능력을 활용해 상대를 공격하면서 순위 상승을 노려볼 수 있고, 일종의 필살기인 스페셜도 마련되어 있는 만큼 엄청난 액션이 계속해서 펼쳐진다. 트랙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상당히 정신이 없는 구간도 많은데 전투까지 벌여야 하니 이것저것 신경을 써야 할 것이 많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00fab5977ac12241b4b6137004e5b99e746d72a9324320f2f7f6831ac25b69" dmcf-pid="fYqOsM5T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탑뷰 시점의 레이스인 하이 라이드 모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gamedonga/20251211184807872vegr.jpg" data-org-width="800" dmcf-mid="1lgUpOPK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gamedonga/20251211184807872veg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탑뷰 시점의 레이스인 하이 라이드 모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a94423d3e38360308000717acf2405fdf357b05dcf5580e4b3c409c1bf0e26" dmcf-pid="4GBIOR1yyL" dmcf-ptype="general">‘하이 라이드’는 최대 8인이 탑뷰 시점으로 즐기는 형태의 레이스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시점인 만큼 라이더와 머신이 작게 표현되고, 트랙이 한 화면에 들어와 현재 상황을 즉각 확인할 수 있다. 또 레이스 상황에 따라 트랙의 모양이 변화하는 등의 요소도 마련돼 있어, 작지만 제법 알찬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폭탄과 같은 아이템도 존재해 레이스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것도 재미 포인트다.</p> <p contents-hash="37145757d78c22eb11639af765c6d85adc70955bd94bab3bfd144913cf35a6ad" dmcf-pid="8HbCIetWSn" dmcf-ptype="general">‘시티 트라이얼’ 모드는 ‘커비의 에어 라이더’가 가진 백미로 꼽을 수 있는 모드다. 전작보다 한층 방대해진 무대인 스카이아를 배경으로 16인의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형태로 준비됐다. 온라인 멀티플레이도 16인까지 지원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fa710bc35f6afccba519bdc9a9c4e479679926344b1b7ed1d3c17336cec0b6" dmcf-pid="6XKhCdFY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곳곳을 누비며 능력을 강화하는 시티 트라이얼 모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gamedonga/20251211184809132jgsv.jpg" data-org-width="800" dmcf-mid="tqeHGjB3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gamedonga/20251211184809132jgs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곳곳을 누비며 능력을 강화하는 시티 트라이얼 모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da0f8c4961da1d600e2a4eab6492b420f66fdd24e0b7514e14a88cccc9fe405" dmcf-pid="PZ9lhJ3GyJ" dmcf-ptype="general">이용자는 5분 정도 스카이아 곳곳을 다니면서 능력 보강을 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비행 성능, 최고 속도, 무게, 공격력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회색으로 등장하는 아이템은 성능이 떨어지니 주의가 필요하다. 머신도 갈아탈 수 있고 라이벌에게 능력을 빼앗는 것도 가능하다. 덕분에 능력을 강화하는 일이 쉽지 않아 여러 전략이 필요하다.</p> <p contents-hash="6b869cf156516c6d569d52a4fad75d6c6f16c9fd6185d74791aaf2dfd0f168e0" dmcf-pid="Q52Sli0Hld" dmcf-ptype="general">이뿐만이 아니다. 능력 강화를 위해 스카이아 곳곳을 다니다 보면 랜덤으로 이벤트도 발생한다. 괴조가 등장해 위협하거나 거대한 바위를 부숴야 할 때도 있다. 이 외에도 공중 전함의 습격 등 10여 종 이상의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짧은 시간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f897eee1485bbb3fa78c3fcb6b40b776a9c8af0f87b0cba6ca0f6ffea9ab8d" dmcf-pid="x1VvSnpX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음식 레이스 스타디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gamedonga/20251211184810363xqov.jpg" data-org-width="800" dmcf-mid="Ffh84Xae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gamedonga/20251211184810363xqo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음식 레이스 스타디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2ab17d8dc27637fdbc95054c68ed4e06139d7cf4a7e9f0aa639e18db54447ad" dmcf-pid="yLIP65jJvR" dmcf-ptype="general">주어진 시간 동안 능력을 강화했다면, 최종 결선을 스타디움에서 펼친다. 적을 물리치는 배틀로얄, 더 많은 음식을 먹는 음식 레이스, 시간 내 라이벌을 쓰러뜨리는 대스매치, 일직선으로 질주해 속도를 겨루는 드래그 레이스 등 10여 종이 넘는 결전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p> <p contents-hash="84c5d72041c57b3dbd7321eacad0870e6e995f41092ddb2582b5700bd55daf51" dmcf-pid="WoCQP1AiCM" dmcf-ptype="general">자신이 육성한 머신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스타디움이나 상대가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무대를 선택하는 것도 최종 결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반대로 자신이 약할 수밖에 없는 스타디움이 걸린다면 한숨이 절로 나오기도 한다. 이런 모습이 ‘시티 트라이얼’ 모드가 가진 재미가 아닐까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9081322a7c8d954f53665303d517d45f9cf9ce318083f70e5df7e0fbe5d228" dmcf-pid="YghxQtcn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긴 여정을 떠나는 싱글 플레이 로드 드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gamedonga/20251211184811616imfu.jpg" data-org-width="800" dmcf-mid="3PwbBvd8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gamedonga/20251211184811616imf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긴 여정을 떠나는 싱글 플레이 로드 드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ae26ff78af1eb9d77219b95b81955d782bd94bb4860ab822abfb11cbb4017c" dmcf-pid="GalMxFkLCQ"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로드 트립’은 일종의 싱글 플레이 콘텐츠이자 스토리 모드로 이해하면 된다. 다른 모드들과 달리 긴 호흡으로 기체를 성장시키며 여러 지역을 여행하는 여정형 콘텐츠다. 앞서 소개한 ‘에어 라이드’, ‘하이 라이드’, ‘시티 트라이얼’ 3가지 모드의 다양한 도전 과제가 등장하고 이를 해결해 다음 스테이지로 나아가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1711f24794d0efc388561e92db01d445419dc81e72db4dfc547eba43695aba87" dmcf-pid="HNSRM3EoWP" dmcf-ptype="general">‘로드 트립’은 총 11개 스테이지로 준비됐으며, 스테이지 사이사이에 분기점이 마련되어 있기도 해 회차 플레이를 즐겨도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다른 사람들과 즐기는 것이 더 즐거운 ‘커비의 에어 라이더’의 특성상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즐기고 싶은 이용자라면 ‘로드 트립’을 통해 게임을 더 제대로 익히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aaabc3c01da59b77039b24fac7c202f4198c0bf314bbaa5d2fae5e374df5b8" dmcf-pid="XjveR0DgS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함께하는 편이 더 재미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gamedonga/20251211184812862vfkr.jpg" data-org-width="800" dmcf-mid="0OtAj2vm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gamedonga/20251211184812862vfk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함께하는 편이 더 재미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c898ff02db414706c2d580038f6062d06021cfa480dc3b554d5c5289e11d841" dmcf-pid="ZrXgoBCEy8"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게임에는 다양한 해금과 수집 요소도 준비되어 있어 게임을 제법 오랜 시간 즐기기에 부족하지 않고, 온라인 플레이나 오프라인에서 함께 즐길 이용자가 있다면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p> <p contents-hash="22d7c52d9eefba1237ac5b9a85fab4767a52360d7b19c316d5fbd77553119646" dmcf-pid="5mZagbhDT4" dmcf-ptype="general">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span>game.donga.com</spa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쌍둥이 임신' 초아 "자궁경부암 수술 이력…돌아다닐 수 있는 게 기적" 12-11 다음 제4차 산업기술연구조합 협력·융합 R&D 기술교류회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