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의혹…의협 “정부, 대책 마련해야” 작성일 12-11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vs1UIQ9Z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e30eb929682033a616df395dea93cfa693c9e65302af088b882f145e96129a" dmcf-pid="KTOtuCx2Z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 사진| 스타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tartoday/20251211180706642qmwz.jpg" data-org-width="700" dmcf-mid="BjkY1DV7G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tartoday/20251211180706642qmw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나래. 사진| 스타투데이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3ee3a47e121eee884a6e858531e385db4d7f5b8ef31b12700f6fd3388cc6ee9" dmcf-pid="9yIF7hMV5F" dmcf-ptype="general">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이른바 ‘주사이모’의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를 두고 정부 차원의 진상 조사와 강력한 처벌을 공식 요구했다. </div> <p contents-hash="01b69d1f58e515601fe8368656c7c8e8f5679b48a45272b1430b824953f3c00e" dmcf-pid="2WC3zlRf5t" dmcf-ptype="general">의협은 11일 서울 의협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주사 이모’ 사건에 대해 정부에 강력한 제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fce35e70113cb9348b175c1dae6dde5206e36452603949b8236a6fc7c1bb182" dmcf-pid="VhwX3m8BG1" dmcf-ptype="general">의협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낸 공문을 통해 “불법 의료 행위 제공, 처방전 수집, 의약품 사재기, 대리 처방 등 각종 의혹을 받는 주사 이모가 의료법상 국내 의사 면허를 소지했는지 여부를 즉시 확인해야 한다”며 “만약 그가 국내 의사 면허 없이 의료행위를 한 것이 밝혀지면 의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강력한 법적·행정적 제재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e645e8ed9556170e65363b1e2b999e2524806e149d3808d8d417dcd0b045890" dmcf-pid="flrZ0s6b55" dmcf-ptype="general">현행 의료법에 따르면 의료인이 아니면 그 누구든 의료행위를 할 수 없고 의료인이라 해도 면허로 정해진 범위를 벗어난 의료행위는 할 수 없다.</p> <p contents-hash="ea254d57994de3f3ceaa0dc6824ab7cb8e82932539dd3244b08f6c952cd0a4a3" dmcf-pid="4Sm5pOPK1Z" dmcf-ptype="general">의협은 또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불법·무면허 의료 행위와 의약품 불법 유통 등을 철저히 단속하고 전수 조사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관리·감독 강화로 재발을 막아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정부에 요청했다.</p> <p contents-hash="16007d7353afd913badccd8bf0fe61d52e889795d1a299a89673d5ad07a96a97" dmcf-pid="8vs1UIQ9XX" dmcf-ptype="general">의협 관계자는 “무면허 의료라는 점에서 주사 이모 사건이 다른 것보다 일반인들에게 더 큰 이슈일 텐데 정부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다”며 “의약품 불법 유통은 의약품 수급 불안정 대책과도 연결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896f5ebe4878117ece14e1ab40dd0ed49924b1137f5fadf35296b3b171bac35" dmcf-pid="6TOtuCx25H" dmcf-ptype="general">임현택 전 의협회장은 지난 6일 ‘주사 이모’를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이날 박나래와 주사 이모를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추가 고발했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c46c3fd3c3616275f78ee46048ff22be577f9b00fa649ef21eaa61a2e642051f" dmcf-pid="PyIF7hMVtG" dmcf-ptype="general">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경찰 수사를 통한 사실관계 파악이 우선”이라며 “사실관계가 특정되면 처분 등 할 수 있는 걸 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a9ed66587dc8a8ca89efce8ac940252f5f67ca6501796a51bf2d81428ae9811" dmcf-pid="QWC3zlRfGY" dmcf-ptype="general">복지부는 주사 이모의 실제 의료인 자격 여부와 ‘의료기관 외 의료행위’ 가능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50be36adf180c79e77b8b49d3914b0f1903e091eb43ee36cca944e1a986e6b5b" dmcf-pid="xYh0qSe4GW" dmcf-ptype="general">만약 ‘주사 이모’가 무자격자라면 의료법상 무면허 의료행위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의료인이라 하더라도 적법하지 않은 의료기관 외 진료이거나 의무기록 등을 작성하지 않았다면 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된다.</p> <p contents-hash="89b32d9b55010b94652b7cbd093f959aeeb3eab0d10d11887a8759652ccda740" dmcf-pid="yR4ND6Gh5y" dmcf-ptype="general">박나래가 비의료인에게 불법 시술을 받고 의약품 대리 처방까지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p> <p contents-hash="1ebbea8ce12a028d959d02841f73878608f9c7c5e6cdec777c74ff5a73b40752" dmcf-pid="Wd6ArQXSZT" dmcf-ptype="general">전 매니저는 박나래가 의료기관이 아닌 오피스텔이나 호텔 등에서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인물에게 수액을 맞았다는 정황이 담긴 증거를 공개했다. 아울러 박나래가 “의사가 아닌 것 같다”며 ‘주사 이모’의 자격을 의심했다고도 했다.</p> <p contents-hash="5f1114aa62e1ab53a088a6d2984c29658c250ee0f2083c9a3398a551a7614a61" dmcf-pid="YJPcmxZvXv"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면허가 있는 의사에게서 영양제를 맞은 게 전부”라며 “(주사이모와) 병원에서 처음 만난 뒤 친해졌고, 스케줄이 바빠 힘들 때마다 왕진을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4f4f35af05ccd187eee914c528c2bc82ac641d9f2c23745b82f52c4419565dc4" dmcf-pid="GiQksM5TtS" dmcf-ptype="general">그러나 구체적인 대리 처방 폭로와 추가 의혹이 쏟아지자, 소속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곧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추가 입장 발표를 예고했다.</p> <p contents-hash="23d6463d8188c76f3d3cb57c4566bcc22dfb76e275f88a48aae0c278f2f623f0" dmcf-pid="HnxEOR1yHl"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인상 6관왕' 하츠투하츠, 내년 2월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팬 미팅 12-11 다음 KAIST 300명 규모 AI 단과대학 신설…내년부터 선발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