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우·김소희, 중국 극동컵 알파인 스키 남녀 대회전 우승 작성일 12-11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1/AKR20251211158500007_03_i_P4_20251211174616501.jpg" alt="" /><em class="img_desc">극동컵 알파인 스키 남녀 대회전 우승 차지한 신정우(왼쪽)와 김소희<br>[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신정우(하이원)와 김소희(서울시청)가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알파인 대회 남녀 대회전 경기에서 나란히 우승했다.<br><br> 신정우는 11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완룽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25-2026 FIS 극동컵 알파인 남자 대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 08초 92로 1위를 차지했다.<br><br> 2위 세바스티안 헤이건(노르웨이)의 2분 09초 45를 0.53초 차로 앞선 신정우는 생애 처음으로 극동컵 1위를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1/AKR20251211158500007_04_i_P4_20251211174616515.jpg" alt="" /><em class="img_desc">신정우<br>[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신정우는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FIS컵 대회전에서도 2분 03초 73으로 우승했다.<br><br> 극동컵이 FIS컵보다 한 등급 높은 대회다.<br><br> 11일 여자부 극동컵 대회전에서는 김소희가 2분 17초 69의 기록으로 역시 1위에 올랐다.<br><br> 2위 이시즈카 유이(일본)의 2분 18초 89를 1초 20 차이로 따돌린 김소희는 개인 통산 7번째 극동컵 우승을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1/AKR20251211158500007_05_i_P4_20251211174616518.jpg" alt="" /><em class="img_desc">김소희<br>[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6년 연속 1위 12-11 다음 ‘동네 족구 스타’를 ‘전국구 스타’로 만들어준 대한족구협회 디비전 리그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