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김지미 추모…서울영화센터에서 14일까지 작성일 12-11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Hb9WnQX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59640932fe60a2e7047013e2dc6d9ed9e12439cdbe0db7350c943ecd3b533b" dmcf-pid="bJXK2YLx5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 서울영화센터에 배우 고(故) 김지미 추모 공간이 마련돼 있다. 2025.12.11. hwang@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is/20251211173125019nqwj.jpg" data-org-width="720" dmcf-mid="qpXK2YLx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is/20251211173125019nqw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 서울영화센터에 배우 고(故) 김지미 추모 공간이 마련돼 있다. 2025.12.11. hwang@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665cf0ab4938f97f2e68df57e9b17007becf9e1c6e2abda5b59e92043663da" dmcf-pid="KTQcE8YC5Q"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최근 세상을 떠난 배우 김지미 추모 공간이 충무로에 준비됐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11일 오후 2시부터 오는 14일까지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서울 중구 서울영화센터에 고인을 기리고 있다.</p> <p contents-hash="b609eb387d47d757be5f6f914ebd67b941462f2de04ee473d715b578430c4fdf" dmcf-pid="9yxkD6GhtP" dmcf-ptype="general">서울영화센터 1층 로비엔 조문객이 헌화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생전 고인 모습을 담은 스크린을 설치했다. 서울영화센터 상영관에선 고인 출연작을 선보인다. 이재명 대통령 화환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화한 등 각계 각층에서 보내온 애도 메시지도 함께 놓였다.</p> <p contents-hash="18167ee0ad578f201f4744d1a55ac0f97fd8be31095053ddc1a5aa5aa2eb4481" dmcf-pid="2WMEwPHlt6" dmcf-ptype="general">이날 이곳엔 장미희·정혜선·김보연·한지일 등 동료 배우가 다녀갔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다녀갔다. 오 시장은 "한국 영화계 큰 별 김지미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는 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80591f6b5784e7b634aa0ae3280b074acbbc33fff58294d092ef0a9b1725cc8c" dmcf-pid="VYRDrQXSG8" dmcf-ptype="general">한국에서 따로 장례를 치르지 않는다. 국내에서 영화인장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유족이 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에 따르면, 김지미 장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치렀고 화장도 했다. 오는 13일 관련 절차를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64ee7accc35d9f8e4c77e766379c6cfff4cdba68bcc35f0b3b90db57a14ab4c" dmcf-pid="fGewmxZvt4" dmcf-ptype="general">김지미는 지난 7일 LA 한 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사인은 저혈압 쇼크다. 지인 집에 갔다가 갑작스럽게 저혈압 증세를 보여 이송됐으나 별세했다.</p> <p contents-hash="55bff43bf2fc678499433d02877c345af86afb24e3b6ac69a2dfd0e70da7062f" dmcf-pid="4HdrsM5TYf" dmcf-ptype="general">1940년생인 김지미는 1957년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로 데뷔했다. 고인은 압도적인 미모로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불리며 1960~70년대 한국영화를 대표했다. 김기영·김수용·임권택 등 당대 최고 감독들과 작업하며 연기력도 두루 인정 받았다. 그가 출연한 영화는 공식 집계상 370편이고, 비공식 700편이다. 마지막 작품은 1992년에 나온 영화 '명자 아끼꼬 쏘냐'다.</p> <p contents-hash="24fe67b2c0f1616a64a87d65d8f36545e2215b496b306a1ed87e3e4bfafebe5e" dmcf-pid="8XJmOR1yGV"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jb@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굿즈 맛집 콘서트 예고”...로이킴, 전국투어 앞두고 MD 자랑 폭발! 12-11 다음 '조각도시' 지창욱 "왜 '오징어 게임' 됐냐고? 모두가 우려해" [인터뷰 스포]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