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지미, 서울영화센터에 추모 공간 마련…“14일까지 조문 가능“ 작성일 12-1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LmcvLUZ1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821ded7f8977aa448341853b902c49de364d6cff6521b7e90450a1c6266742" dmcf-pid="WoskTou5t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tvreport/20251211172248590yiun.jpg" data-org-width="1000" dmcf-mid="xBtGzlRf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tvreport/20251211172248590yiu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8864792cd92afedd7d28d01f2f63498f54351f420935a635ab0375b3bf4a1f4" dmcf-pid="YgOEyg71Yu"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지호 기자]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라고 불리며 시대를 풍미했던 원로배우 김지미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국에 추모 공간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da4c85b4ae49894e4da27601fa3db2952c646e5475c3f8397cbee44e2a308c01" dmcf-pid="GaIDWazt5U" dmcf-ptype="general">11일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이하 '영협') 측은 11일 오후 2시부터 14일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서울 중구 충무로 소재의 서울영화센터에 고 김지미를 애도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조문은 14일까지 가능하다.</p> <p contents-hash="bba8420cec64c054dd6fe825324273256248575540c97ee7ba08c595f20faf8b" dmcf-pid="HNCwYNqFGp" dmcf-ptype="general">서울영화센터 1층 로비에 조문객들이 고 김지미에게 헌화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또 생전 고인의 모습을 담은 LED(발광다이오드) 화면이 설치됐으며 서울영화센터 상영관에서는 고인의 출연작을 만나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fe689308fc177ccc9a703ee4fb89bd79c51bef18a3a73d89263d5a995b36c4e" dmcf-pid="XwWhtwfzG0" dmcf-ptype="general">고 김지미는 지난 7일(현지시각) 새벽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있는 한 병원에서 저혈압에 의한 쇼크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인의 집을 방문했다가 저혈압 증세로 인해 병원으로 급하게 이송됐으나 끝내 눈을 감았다.</p> <p contents-hash="46d9419b757415e8db6e3e25cc708488a5aa218ac8bfd3ae6903dde29486a223" dmcf-pid="ZrYlFr4qG3" dmcf-ptype="general">영협 측은 한국 영화사에 큰 의미가 있는 고 김지미 배우를 추모하기 위해 영화인장을 준비하고자 했으나 미국 현지에서 조용히 장례를 치르기를 원한다는 유족의 뜻을 존중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bd9963cd29174dfd5a643f79f0112ccbda59fa6eac633b66c41aa30d3ced1f4e" dmcf-pid="5mGS3m8BHF" dmcf-ptype="general">10일 미국 현지에서 고 김지미의 화장이 완료됐으며 오는 12일 장례 절차가 마무리된다.</p> <p contents-hash="b9a583624130cfd7e6c669675c5053ad540a1c93254fc7e28d68daa8b10d23d1" dmcf-pid="1sHv0s6b5t" dmcf-ptype="general">'한국 영화의 역사'였던 배우 김지미는 지난 1957년 영화 '황혼열차'의 주연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별아 내 가슴에'를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비오는 날의 오후 3시',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장희빈', '혈맥', '이수일과 심순애', '토지' 등의 작품을 통해 60~70년대 최고의 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727bc475cfc034fa5fc8d6ef1f98353f4a053ed83922656d7ce7c2c5317091c5" dmcf-pid="tOXTpOPK11" dmcf-ptype="general">오랜 기간 사랑받았던 고 김지미의 별세 소식에 업계 동료들과 후배들, 팬들은 애도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17d07071b784e76c630f7cc2739400f80811cb0d80df32c12a07766850752f9a" dmcf-pid="FIZyUIQ9X5" dmcf-ptype="general">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8년차 이준 "KBS 단막 30분 시도 궁금했죠" 12-11 다음 "찰리 커크는 혐오적" 아만다 사이프리드, "절대 사과 안한다" 논란[해외이슈]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