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커크는 혐오적" 아만다 사이프리드, "절대 사과 안한다" 논란[해외이슈] 작성일 12-1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 지난 9월 총격으로 사망<br>사이프리드 "난 내 의견을 말할 자유가 있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7MBR0Dgm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4f6debab1df1b22c976a6db900f5951a617c52370a57ed8d50614e20ecc3a0" dmcf-pid="qEYrGjB3E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만다 사이프리드, 찰리 커크./게티이미지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mydaily/20251211172315754puyp.jpg" data-org-width="640" dmcf-mid="7rZI5E2u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mydaily/20251211172315754puy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만다 사이프리드, 찰리 커크./게티이미지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742ca894db1e9859a2767eede2f9f306489243beeec8a5d1ca55d900a5bc77" dmcf-pid="BDGmHAb0mw"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40)가 찰리 커크의 사망 이후 그를 “혐오적(hateful)”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절대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28860b33daade11115e527e3485ee09a337814141238e26911ca60efe2abff6" dmcf-pid="bwHsXcKpwD" dmcf-ptype="general">우파 정치 해설가이자 ‘터닝 포인트 USA(Turning Point USA)’의 창립자인 커크는 지난 9월 10일 유타주립대학교에서 열린 캠퍼스 행사 도중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향년 31세.</p> <p contents-hash="117cb3ce4d7aac0e2ddd477813a11ddf75a5639ab611f9d8ac26a00a00023587" dmcf-pid="KrXOZk9UwE" dmcf-ptype="general">커크의 사망 이후 사이프리드는 관련 총격 사건을 다룬 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그는 혐오적이었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 발언이 비난을 받자, 그는 9월 17일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다시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82e844735f9d2c7aa6a1ab480471a7cf25f165a1f34f3290d9b483e30bfdd5b" dmcf-pid="9mZI5E2uIk" dmcf-ptype="general">사이프리드는 “우린 인간성의 ‘뉘앙스’를 잊고 있다”면서 “나는 여성혐오나 인종차별적 발언에 분노할 수 있다. 동시에 찰리 커크의 살해가 끔찍하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충격적이었다는 데 깊이 동의한다. 누구도 이런 수준의 폭력을 겪어서는 안 된다. 이 나라는 이미 너무 많은 무의미하고 폭력적인 죽음과 총격으로 슬픔에 잠겨 있다. 적어도 이 점에는 모두 동의할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적었다.</p> <p contents-hash="150d15a3d35e501c6aaff852c1a07697d451af03b17dd69a40c3b4c026b9b49a" dmcf-pid="2s5C1DV7Oc" dmcf-ptype="general">사이프리드는 10일(현지시간) ‘후 왓 웨어’와의 인터뷰에서 “난 그 일에 대해 절대 사과하지 않을 것이다. 난 그냥 하나의 댓글을 남겼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한 말은 실제 현실, 실제 영상, 실제 인용문에 기반한 것이다. 내가 한 말은 꽤 사실적이었고, 내 의견을 말할 자유가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fcdbe351577ca1437f8d75b633aa5ddb0925004ab27d5e6fccb9b9a3d5be0a3" dmcf-pid="VO1htwfzsA" dmcf-ptype="general">사이프리드는 해당 댓글을 삭제할지 잠시 고민했지만 결국 삭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거센 비난에 직면했으며, 친구들은 걱정스러운 메시지를 보냈고 가족들은 그의 안전을 우려했다.</p> <p contents-hash="f18aab745852a4db01cd51c720ea0d3598a6dc3ba585fd6b51bbf750674b4df8" dmcf-pid="fF4p8ZNdsj" dmcf-ptype="general">그는 “인스타그램 덕분에 내 입장을 명확히 밝힐 수 있었다. 내 목소리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됐다. 마치 내 목소리가 도둑맞고 왜곡된 것처럼 느껴졌다. 물론 사람들이 흔히 하는 일이긴 하지만”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76136717d8b20fad0e16c1f55149771ca04613908ff930201d8b6db49e6a35a" dmcf-pid="438U65jJDN" dmcf-ptype="general">한편 트럼프의 강성 지지자이자 측근으로 알려진 우익 활동가 찰리 커크는 지난 9월 10일 미국 유타주 유타밸리대학에서 열린 토론회 도중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p> <p contents-hash="7c8107d24dbf7f14ee540191240c8f060f9b5bdd069248671eabbaa645d76b28" dmcf-pid="806uP1AiIa" dmcf-ptype="general">커크는 생전 미국 내 총기 규제에 반대 입장을 고수했으며, 성소수자·이민자 등을 겨냥한 공격적 발언으로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다. 그의 사망 이후 온라인에서는 커크의 추모를 두고 찬반 여론이 엇갈리며 논란이 일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 김지미, 서울영화센터에 추모 공간 마련…“14일까지 조문 가능“ 12-11 다음 제이세라, 11일 '안녕 그때, 그대' 발표…성숙한 이별 감정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