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팬레터', 배우라면 꼭 하고 싶은 작품…합류 영광” 작성일 12-1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RswYNqF3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8a9b3d42a3894c768171993911748855414c66cba2c8f11794dcff1f9cc6c9" dmcf-pid="YnlI5E2up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에녹. 라이브(주)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JTBC/20251211172411604wqsc.jpg" data-org-width="560" dmcf-mid="yVwkTou53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JTBC/20251211172411604wqs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에녹. 라이브(주)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6ef0b86bbe5faef9f0dafdafd2489c0cd7cc57b973e6f475fe79ddfddb68b4a" dmcf-pid="GLSC1DV70z" dmcf-ptype="general"> 뮤지컬 '팬레터'에 새로 합류한 배우 겸 가수 에녹이 소감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d692810b05d3b8ce4144620d7f73d65fe1095bf41ac61bb7544b9f88c3e204f7" dmcf-pid="HovhtwfzF7" dmcf-ptype="general">1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는 '팬레터' 프레스콜이 열렸다. 김태형 연출과 박현숙 작곡가, 신선호 안무가와 김해진 역 에녹, 김종구, 김경수, 이규형, 정세훈 역 문성일, 윤소호, 김리현, 원태민, 히카루 역 소정화, 김히어라, 강혜인, 김이후, 이윤 역 박정표, 정민, 이형훈, 김지철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9fc9fc202a551f37852fac447ea64caa7c8429b98546081064cd6c3800ad73b1" dmcf-pid="XgTlFr4q3u" dmcf-ptype="general">에녹은 출연 이유에 대해 “배우라면 10주년 된 '팬레터'에 참여하겠느냐고 물어보면 누구든 손을 들고 '네!'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 정도로 모든 배우에게는 하고 싶은 작품이다. 그래서 합류해서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2a1764f450f5b6a742b11c17808c4a0df2c4dfe9ffde307f86e350130e30d88" dmcf-pid="ZayS3m8B0U" dmcf-ptype="general">이어 “작품을 익히 알고 있었고, 공연을 준비하며 그 매력을 더 잘 알게 됐다. 대본을 보고 순수한 사랑의 이야기를 이렇게 진득하고 느리게 하나하나 밟아서 보여주는 작품이 참 오랜만이라 생각했다. 느림의 미학은 현대를 사는 사람들이 쉽게 느낄 수 없는 것이지 않나. 그런데 편지라는 소재를 통해 사랑과 원망 등 다양한 감정을 빼곡하게 그려내는 힘이 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e3f1ef06e70b682177cb36c6426654cdf80f1b7d98e6a6074fd6472b2acec85d" dmcf-pid="5NWv0s6bpp" dmcf-ptype="general">마찬가지로 이번 시즌이 처음인 김리현도 “이전에 관객으로서 공연을 보면서 '오래 가는 공연에는 이유가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저도 모르게 1930년대에 와 있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 기쁘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4aba8ecf88853184fec38ee7150fa59b61751c56d6c958e865219dee12695318" dmcf-pid="1jYTpOPKz0" dmcf-ptype="general">내년 10주년을 맞는 '팬레터'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김유정과 이상 등 당대 문인들의 모임 '구인회'의 일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창작됐다. 천재 소설가 김해진과 그를 동경하는 작가 지망생 정세훈, 그리고 김해진의 뮤즈이자 비밀에 싸인 작가 히카루의 이야기를 통해 문인들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다. 2026년 2월 22일까지 공연한다. </p> <p contents-hash="d8a012fc6ce766e2eb0de369a1650eab898cf7da6f222660be25bcf7ff46424c" dmcf-pid="tAGyUIQ9p3" dmcf-ptype="general">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br> 사진=라이브(주) 제공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해킹 조심하고, AI 공부하자"⋯SKT·SKB 임원 매주 주말 '열공' 12-11 다음 KBS, 단막극으로 신인 창작자를 위한 기회 제공[SS현장]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