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2025' 찾은 관람객 "AI 풀스택 인상적"…실무형 혁신 전략 쏟아져 작성일 12-1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CC 2025] 구글·삼성SDS 등 국내외 13개 기업 참여…2026 비즈니스 전략 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OUAVTsaP"> <p contents-hash="2985b11adb4fa569da1352535562730da3ef9d2fac4f7157a4514b33528dad09" dmcf-pid="BFIucfyOk6"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진성우 기자)"모델 구축부터 재해복구(DR)까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풀스택' 기술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정보가 머릿속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p> <p contents-hash="f6cc19268f357d29c5179357726ae2e4f7a15918852b91fbee02f4e6f5e464b6" dmcf-pid="b3C7k4WIA8" dmcf-ptype="general">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기업들이 단순한 AI 도입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최신 IT 기술과 비즈니스 적용 해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p> <p contents-hash="e117b231db5e7c71869b20cbb1a315d2103652cc5c1bd350b92de5e15ac6f7b5" dmcf-pid="K0hzE8YCa4"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는 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AI & Cloud Conference 2025(ACC 2025)' 행사를 개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ebb891386ab4540efcf7217971549626c1a5880f36b975bab0865e3127ceb6" dmcf-pid="9plqD6Ghk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ACC 2025' (사진=지디넷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ZDNetKorea/20251211170014508dpuz.jpg" data-org-width="640" dmcf-mid="qFDvP1Aia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ZDNetKorea/20251211170014508dpu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ACC 2025' (사진=지디넷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e1cf75230360254171f216ee88ad7703f900cc68641d1631bd409f5d770008" dmcf-pid="2Yk5nzOcgV" dmcf-ptype="general">이번 행사는 글로벌 구글 클라우드·삼성SDS·퓨어스토리지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참여해 2026년을 선도할 비즈니스 전략과 AI·클라우드 혁신안 등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53093c8a6e3bf4d142b64eed388dd10672c1e278f39af6ee5ab0d3fb2e5737eb" dmcf-pid="VGE1LqIko2" dmcf-ptype="general">또 현장에서는 생성형AI·인프라·보안 등 최신 솔루션을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업 전시 부스도 운영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p> <p contents-hash="aa8433f227c1faf3dd74db0ecc9b4ddea7eb9efe073ca3fda1306275e4ee46ad" dmcf-pid="fHDtoBCEj9" dmcf-ptype="general">행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등록을 마친 관람객들로 붐볐다. 특히 올해 행사는 단순한 AI 기술의 신기함을 넘어, 기업 현장에 AI를 어떻게 도입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찾는 실무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4a30c63687b44a280627fc240209734d3e6771ddb95e37e74a84de5715c222" dmcf-pid="4XwFgbhDa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CC 2025' 컨퍼런스 현장. (사진=지디넷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ZDNetKorea/20251211170015784zoni.jpg" data-org-width="640" dmcf-mid="bWqotwfzo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ZDNetKorea/20251211170015784zo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CC 2025' 컨퍼런스 현장. (사진=지디넷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91eb4ffc88d68741999aed4208ce3bf2a3d21d6dcf49eaff86df761806ee21" dmcf-pid="8Zr3aKlwab" dmcf-ptype="general">이날 첫 번째 키노트로 나선 구글 클라우드 안영균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십 헤드는 이제는 AI를 도구가 아닌 ‘만능 비서’로 봐야 한다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9733df6dc0f129f6b2935e4c669d080bdd33253db45399b6ae0333511afe1e06" dmcf-pid="65m0N9SrjB" dmcf-ptype="general">이어 퓨어스토리지 김영석 상무, 뉴타닉스 마이클 신 전무, 알리바바 클라우드 임종진 테크리드, 삼성SDS 최정진 그룹장이 연단에 올라 AI 인프라와 재해복구(DR) 전략 등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했다.</p> <p contents-hash="229bf89c4c0edbf2e52419ecadaf5fad5344a8da4c7abcfa6bd5c0307a0b88dc" dmcf-pid="P1spj2vmNq" dmcf-ptype="general">오후에는 트랙 A·B로 나눠 ▲바이트플러스 ▲Odoo ▲배스트데이터 ▲오픈서베이 ▲아카마이 ▲HPE ▲래블업 ▲나무기술 등이 각 기업 환경에 맞춘 구체적인 기술 도입 사례와 운영 전략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2ee0213145fa871a779446c1aeac3c9017ba6b0da02bc8842f7b34d7a8733c" dmcf-pid="QtOUAVTsa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CC 2025' 전시 부스 현장. (사진=지디넷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ZDNetKorea/20251211170017035cddx.jpg" data-org-width="640" dmcf-mid="YJZ6SnpX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ZDNetKorea/20251211170017035cdd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CC 2025' 전시 부스 현장. (사진=지디넷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db3c08b80fe7a4343a010a017fc2a0055e4d93318d79420e276783c36be6f7" dmcf-pid="xFIucfyON7" dmcf-ptype="general"><span>다양한 AI 솔루션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인 만큼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특히 보안과 비용 효율성을 강조한 부스들에 실무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span></p> <p contents-hash="9f555fed33d2a910d26af7dca4726fca6ce53a2248870b92c8776483024e1d8f" dmcf-pid="ygVcuCx2ku" dmcf-ptype="general">HPE 부스에서는 AI와 머신러닝(ML) 이더넷 패브릭 환경에서 고용량 스파인 및 리프 스위치로 활용되는 'QFX5230'의 실물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기술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앱스트라 데이터센터 디렉터' 사용자화면(UI)을 통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최적화 방안을 직접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0faee1ec72fada84679ae78d583092cb052d9c63c49d1fea6950ef9d35425327" dmcf-pid="Wafk7hMVjU" dmcf-ptype="general">래블업 부스에서는 단 2대의 서버로 120B(1천200억 파라미터) 규모의 거대언어모델(LLM)을 구동하는 시연이 주목받았다. 래블업 관계자는 "보안 문제로 외부망 사용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AI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38cf9c07356b9bda58cba132a8b879f4a816a6174a43a170cea162fa508e3d" dmcf-pid="YN4EzlRfj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CC 2025' 전시 부스 현장. (사진=지디넷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ZDNetKorea/20251211170018322bpyq.jpg" data-org-width="640" dmcf-mid="zBoyxFkLA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ZDNetKorea/20251211170018322bpy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CC 2025' 전시 부스 현장. (사진=지디넷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556cc4e0822e94ce5d12c63708f0544be7172f3dc5d3ef172963065720cf34" dmcf-pid="Gj8DqSe4k0" dmcf-ptype="general">바이트플러스는 AI 영상 생성 기술로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립싱크뿐만 아니라 영상 생성까지 가능한 기능들을 선보였다. <span>바이트플러스 관계자는 "콘솔 하나로 클라우드와 AI 제품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아마존웹서비스(AWS)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span></p> <p contents-hash="41a17036341779ec39b0cf4fa827fa598edf63859c96410078cd4be5f098c088" dmcf-pid="HA6wBvd8o3" dmcf-ptype="general">아카마이는 엔비디아와 협업한 GPU 모델 제공과 AI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며 'AI 인프라 기업'으로서의 확장을 알렸다.</p> <p contents-hash="03aaa2536e8893e5a3366d26beeccd1ccd9381f304878c91f04b80fae7b3f419" dmcf-pid="XTjHdUrNNF"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를 찾은 한 IT 기업 관계자는 "보통 세미나는 단편적인 정보에 그치기 쉬운데 이번 행사는 AI 도입의 전체 과정을 빠짐없이 설명하려는 진심이 느껴졌다"며 "파편화된 정보들이 융합돼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운영에 대한 명확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p> <p contents-hash="97910537c6df754ccc17b6c79b6316e807240948d4e75f46684df88350ff3bac" dmcf-pid="ZyAXJumjgt" dmcf-ptype="general">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며 행사장을 찾은 의료 업계 관계자는 "폐쇄망을 사용하는 병원 환경에서 클라우드와 자체 구축 사이의 인프라 해법을 찾기 위해 컨퍼런스와 부스를 주의 깊게 살펴봤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0d682d9c072630bfa8be8ad59c8ef0cc6505aeebb3ad38df4ae322603526be4" dmcf-pid="5WcZi7sAN1" dmcf-ptype="general">진성우 기자(jinterview@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참여연대·기자협회도 반대한 ‘허위조작정보 근절법’…독소조항이 뭘까? 12-11 다음 韓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 발사 중단 원인은 '통신 문제'…15일 이후 재도전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