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 '액침 냉각' 상용화 앞뒀다 작성일 12-11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Uetj2vmw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187a9d43f7ee4569f9cca37b4456d33667496ff1b08ff0f8d6b71429735281" dmcf-pid="BG2vR0Dg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 내 AI 인프라 랩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etimesi/20251211170300547gbfz.jpg" data-org-width="700" dmcf-mid="uk9SM3Eom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etimesi/20251211170300547gbf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 내 AI 인프라 랩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68292676f8f40f2f0d557ca182bf994956bb2e268fba01b6cadfc9cd83ffab1" dmcf-pid="bHVTepwast" dmcf-ptype="general">데이터센터의 난제인 발열을 잡기 위해 서버를 액체 속에 담그는 '액침 냉각' 시대가 임박했다. KT클라우드가 차세대 냉각 기술의 실체를 공개하고, 시장 선점을 본격화한다.</p> <p contents-hash="e4acb32442a312eb22a5ceab7c258ff1b40b8b42b5a521e80693a8fd6c9a84f3" dmcf-pid="KXfydUrNr1" dmcf-ptype="general">KT클라우드는 11일 AI 데이터센터(DC) 인프라와 기술을 집약한 'AI 이노베이션 센터'를 개소했다.</p> <p contents-hash="a733a1b1d3f6a9f9baef25cd15aebc017ce45ece315c01cd3ee24e782698bb75" dmcf-pid="9Z4WJumjr5" dmcf-ptype="general">서울 목동에 있는 이 센터는 모형 전시가 주를 이루는 경쟁사들의 쇼룸과 달리, 실제 가동되는 시제품을 배치했다는 점에서 차별화했다.</p> <p contents-hash="6d7ac0b16e0907dbf37bb4b472bb211f7058caba2a66dc851c18953edbdc26f9" dmcf-pid="258Yi7sAEZ" dmcf-ptype="general">허영만 KT클라우드 DC본부장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실제 운영하는 서버와 장비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4be3b782da78e98cff63cf4e0027f82472b881c1563aa309894b96a45ba88c6" dmcf-pid="V16GnzOcmX" dmcf-ptype="general">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액침 냉각' 시스템이다. KT클라우드는 AI 이노베이션 센터에 기술 검증(PoC)을 진행한 액침 냉각 시스템 실물을 배치했다.</p> <p contents-hash="8cb6d3788bd2dedb1fad298c009256fcd144b7ab335c60a86d7f0f7eafcf5861" dmcf-pid="ftPHLqIkOH" dmcf-ptype="general">액침 냉각은 비전도성 특수 용액에 서버를 통째로 담가 열을 식히는 기술로, 공랭식 대비 냉각 효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미래형 데이터센터'로 불린다.</p> <p contents-hash="4688131006125c9a883c46cad2680a2414c9d85be03121e0da2e5a59e30e1aa2" dmcf-pid="4FQXoBCEOG" dmcf-ptype="general">KT클라우드는 실제 작동하는 액침 냉각 시스템을 구현, 기술적 실체를 증명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605f77f9fc1c660c1ed9b26950276822b02b502c955330f0beb28771fbf57c69" dmcf-pid="83xZgbhDrY" dmcf-ptype="general">KT클라우드 관계자는 “자체 PoC를 통해 실제 부하 테스트를 마쳤다”며 “기존 대비 최대 60%의 전력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액침 냉각 기반의 데이터센터를 상용화할 수 있는 기술적 준비를 마쳤다는 의미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324cda3d3687e46a1d06e24ee9314ea2d422d22bb121784fa83e78d5d0dec4" dmcf-pid="60M5aKlw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비디아의 최신 'B200'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학습 모델이 실제 작동하는 모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etimesi/20251211170301818igqa.jpg" data-org-width="700" dmcf-mid="7p3EKyiPI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etimesi/20251211170301818igq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비디아의 최신 'B200'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학습 모델이 실제 작동하는 모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56597bbcd1dbba580d47325534a25e6cf1c9c560d49bc5919338707df2df7f" dmcf-pid="PpR1N9SrEy" dmcf-ptype="general">센터에는 엔비디아의 최신 'B200' 그래픽처리장치(GPU) 대응 솔루션도 구축됐다. 고발열 장비를 감당해야 하는 AI 데이터센터의 난제를 해결할 '솔루션 창고'인 셈이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edc7e4646e0a5957e0eb2ba233701e844bd3839ef838c8282535230b3f9b4a" dmcf-pid="QUetj2vm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D2C 냉각 장치가 실제 구현된 모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etimesi/20251211170303114rcwx.jpg" data-org-width="700" dmcf-mid="zJr4Tou5E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etimesi/20251211170303114rcw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D2C 냉각 장치가 실제 구현된 모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de4a8731af90d4e2eea0ed0738f2a907ebcbc94ee4612ceb80d0d949f7ede8" dmcf-pid="xudFAVTsEv" dmcf-ptype="general">KT클라우드는 액침 냉각과 더불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은 'D2C(Direct-to-Chip) 수냉식' 시스템도 구현했다.</p> <p contents-hash="278fdd887ee928a41f5f38f222e801376f0d37e2eff415208fd35825b1b3525a" dmcf-pid="yhumfHgRES" dmcf-ptype="general">이미 가산 데이터센터에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이 기술은 칩에 직접 냉각판을 대는 방식이다. 센터 내 1㎾급 모듈 8개로 구성된 부하기(테스트 장비)를 통해 유량과 온도를 정밀 제어하는 기술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KT클라우드는 부하기를 자체 개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b7e32df0b9df67b230c9413e84af67e38ef9a850e345a928299d55fc95577314" dmcf-pid="Wl7s4XaeIl"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센터에는 △아리스타와 협력한 'RoCEv2' 기반 AI 전용 네트워크 △직류(DC) 48V 전원 체계를 적용한 고밀도 랙 △디지털트윈 기반 전력 제어 솔루션 '패스파인더' 등 고효율·고신뢰 인프라 기술이 망라됐다.</p> <p contents-hash="a326eaf1ae4bb85dd03a66f1f8afff6417858c098dc9a213b9c12b0d40b2113c" dmcf-pid="YSzO8ZNdrh" dmcf-ptype="general">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는 “AI 이노베이션 센터는 미래 데이터센터 기술을 눈앞에서 확인하고 실증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액침 냉각을 비롯한 혁신 기술로 국내 AI 인프라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3a3778f71a9b53efc4d7f9683092cff64601786174f9b10b0ef0f755a840d70" dmcf-pid="GvqI65jJOC" dmcf-ptype="general">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스크가 만났습니다]이윤석 GS비즈플 대표, “고객 성장 돕는 'Custom SaaS'로 B2B 플랫폼 1위 도약” 12-11 다음 서울시, 지방정부 최초 생성형 AI 기반 통합보안관제 구축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