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테니스, 벤츠와 여자 스포츠 최대 규모 계약 작성일 12-11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연간 737억원 수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11/NISI20251211_0002016310_web_20251211165704_20251211170525751.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WTA 투어와 메르세데스 벤츠의 파트너십 계약. (사진=WTA 투어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가 독일 자동차 기업 메르세데스 벤츠와 여자 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br><br>WTA 투어는 11일(한국 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벤츠와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WTA 1000, 500, 250 토너먼트에 참가해 선수, 팬 그리고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br><br>영국 매체 'BBC'는 "벤츠는 매년 5000만 달러(약 737억원)로 최대 10년 동안 WTA 투어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br><br>그러면서 "최종적으로는 최대 5억 달러(약 7366억원)에 달할 수 있다. 이는 역대 여자 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파트너십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br><br>또 매체는 "이번 계약으로 남녀 선수가 함께 출전하는 대회에서는 2027년까지, 통합이 아닌 개별 대회에선 2033년까지 동일한 상금 규모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주천희, 집안 싸움서 신유빈 이겼다...'왕중왕전' WTT 파이널스 8강 진출 12-11 다음 트로트 도전하는 간미연·솔지, ‘현역가왕3’ 출사표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