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혼복 임종훈-신유빈, WTT 왕중왕전서 일본 격파하며 4강 진출 작성일 12-11 8 목록 <b>일본 혼복조 격파...남자 안재현은 16강 탈락</b><br> 한국 탁구 혼합복식 임종훈-신유빈 조(세계 랭킹 2위)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인 WTT 파이널스 홍콩 2025에서 일본을 꺾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2/11/0003946383_001_20251211165008070.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탁구의 신유빈과 임종훈. /뉴스1</em></span><br> 임종훈-신유빈 조는 11일 홍콩에서 열린 혼합복식 2그룹 2차전에서 일본 마쓰시마-소라-하리모토 미와 조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했다. 앞서 1차전 브라질 우고 카델라노-브루노 다카하시 조를 3대0으로 꺾은 임종훈-신유빈은 2연승으로 2그룹 1위를 사실상 확정 지으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br><br>올해 WTT 왕중왕전은 작년과 같은 8강 토너먼트가 아닌 2개 그룹(조)으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 1,2위가 4강에서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올해 WTT 시리즈에서 3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혼합복식 세계 최강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br><br>한편 이날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한 안재현은 세계 랭킹 11위 중국 샹펑에 세트스코어 2대4 역전패를 당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KADA, 3년 연속 '공정 채용 우수 기관' 인증… 공정·투명 조직문화 강화 12-11 다음 탁구 임종훈-신유빈, 일본 꺾고 WTT 파이널스 준결승 진출 확정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