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음주운전 2회' 남태현, 재기 불가 인정인가…"직업? 지금은 회사원" [TEN피플] 작성일 12-1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clHxFkLH7"> <p contents-hash="da93e2b493883e83578cebef44b68155be0590cc79d0c55ab1bad40c86fd7fb3" dmcf-pid="XkSXM3Eo1u"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88fdf5abbf4bf9a6d4576cb6b6d2910484ef932761a01f3421dfc807504eca" dmcf-pid="ZjCYP1Ai1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태현/ 사진=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10asia/20251211164601674atmm.jpg" data-org-width="1200" dmcf-mid="WVu2wPHl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10asia/20251211164601674atm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태현/ 사진=텐아시아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1b83e800da52c97fd3aa9d4034a610df3987afb7cb4716908957c2132da52a" dmcf-pid="5AhGQtcnYp" dmcf-ptype="general"><br>누구나 잘못은 할 수 있다. 관건은 이후 행보다. 잇따른 논란에 대중이 결국 등을 돌렸다.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다시 법정에 섰다.</p> <p contents-hash="7a4f81ff004493841889273d5d2152dc178db83deb6a0179292134307835fff7" dmcf-pid="1clHxFkLY0" dmcf-ptype="general">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허준서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남태현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남태현은 지난 4월 27일 오전 4시 10분께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인근에서 앞 차량을 추월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7452ebc50103793a3fcba3a43a81e24c20537f9654e6ef76dd5d56145d9ac7" dmcf-pid="tkSXM3Eo1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태현/ 사진=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10asia/20251211164602993ygcm.jpg" data-org-width="1200" dmcf-mid="Yu4eTou5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10asia/20251211164602993ygc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태현/ 사진=텐아시아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b67768cd4e145dab4827ddb481ee81690028f050ad38e0ee57427f0c9f90a2" dmcf-pid="FEvZR0DgtF" dmcf-ptype="general"><br>이 일로 인해 남태현은 윤형빈이 준비한 복귀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윤소그룹 수장인 윤형빈은 지난 5월 'K팝 위크 인 홍대' 공연을 기획, 남태현을 초대 가수로 명단에 올렸다. 당시 그는 "남태현은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스러웠다"면서도 "최근 선행을 많이 하고 있었다. 지난날을 반성하고 무대에 서고 싶어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 제안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64ebf312fc5209d349f5c00d932b0ae46fa483e49dec1fb6fe9f63fd1791d3e" dmcf-pid="3DT5epwatt" dmcf-ptype="general">남태현도 자신의 SNS에 "정말 오랜만에 공연 소식으로 인사드린다. 많은 일이 있었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조금 더 성숙해진 한 사람으로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려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복귀 무대를 이틀 앞둔 시점 남태현의 음주운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출연이 취소됐다. 스스로 기회를 날린 것은 물론, 남태현을 위해 리스크를 감수하고 손 뻗어준 윤형빈에게도 민폐를 끼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3036b79d24688ded15d5d8e6ba59c47a0c501981d2a99832ea671ca6038fa8" dmcf-pid="0wy1dUrN5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태현/ 사진=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10asia/20251211164604270kvrs.jpg" data-org-width="540" dmcf-mid="GLYFi7sA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10asia/20251211164604270kvr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태현/ 사진=텐아시아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2f0b7d94def05ec0ea35c43d7ecaefa7dcd90c069175a48b457030f13da60d" dmcf-pid="prWtJumjG5" dmcf-ptype="general"><br>남태현이 범법 행위로 구설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남태현은 지난해 1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23년 3월에도 마약 수사 중 음주운전 사고를 내 벌금 6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기간에 또 사고를 친 것.</p> <p contents-hash="47340dd053b705a68445914bf40a7c3384975243743b6c1a13d80cc58b396265" dmcf-pid="UXzfmxZv1Z" dmcf-ptype="general">남태현은 이날 열린 첫 공판에서 직업을 묻는 말에 "지금은 회사원"이라고 답했다.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년여 만에 탈퇴한 남태현. 이후 4인조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재데뷔하는 등 아티스트로서 활동 의지를 보여왔지만 그간의 행실로 인해 음악보단 사건 사고와 함께 이름이 거론되는 경우가 많았다. 대중의 신뢰를 잃으며 사실상 가수로서 재기가 어려워졌다고 보는 시선이 지배적이다.</p> <p contents-hash="e023d621585e9b4bfcee611d58b9a302b8174e3de55032791d1cc46d33eec607" dmcf-pid="uZq4sM5THX" dmcf-ptype="general">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한철, 추영우 아빠로 든든한 애정 '오세이사' 울림 더한다 12-11 다음 정소민, 흰엔터 전속계약 체결…원지안·유선호와 한솥밥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