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이지만, 초심 그대로…에녹→김히어라 '팬레터' 신·구 캐스트 완성 [종합] 작성일 12-1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Ua9bTJ6G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86f52b34575ed475d889963619d2d55aa56a9965b9d727cdc82bb6c36a38a0" dmcf-pid="3uN2KyiP1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팬레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63450986agsw.jpg" data-org-width="1200" dmcf-mid="P6vAaKlwX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63450986ags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팬레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45a20f60622027dfb751235848e71119ce0b7e4c7cad14bd9e00d68ba3ebf8" dmcf-pid="0WPt5E2uYC"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서초, 윤현지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팬레터'가 의미있게 돌아왔다.</p> <p contents-hash="2db107a0d5d76347bebde23e08b3a3d7a52be4c5decd0aee501bf645096d8802" dmcf-pid="pYQF1DV71I" dmcf-ptype="general">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뮤지컬 '팬레터' 프레스콜이 열렸다. 현장에는 에녹, 김종구, 김경수, 이규형, 문성일, 윤소호, 김리현, 원태민, 소정화, 김히어라, 강혜인, 김이후 등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a69484badcd46420a023c491cede8d7221ff06ce69a8ef4b2a4a2040cf4e5fec" dmcf-pid="UGx3twfzYO" dmcf-ptype="general">'팬레터'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김유정과 이상 등 당대 문인들의 모임 '구인회'의 일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창작된 팩션 뮤지컬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4ff0163de33dbabe3fadbecbf454a97a0caae70b7fec6a5f50942c5f0b555b" dmcf-pid="uHM0Fr4q5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태형 연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63452282whzi.jpg" data-org-width="1200" dmcf-mid="QMtCsM5T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63452282whz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태형 연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b10b8624f617454369a4759cdb351626b00d67b19ea8697d42e4402c3cd0318" dmcf-pid="7XRp3m8BZm" dmcf-ptype="general">이날 김태형 연출은 "의미 있는 10주년"이라며 "함께 고생한 배우, 스태프 모두 감사하고 기쁘다. 관객이 꾸준히 찾아주셔서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0152955b23c05f94c90a8becaf269065a7249ad2a5dd88a87b9d300a2eacae6" dmcf-pid="zZeU0s6b1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처음 만들었을 때보다 더 좋은 작품으로 보여드리고 있나 고민이 많다. 작품을 읽고 음악을 듣고 느꼈던 이 작품을 많은 사람들이 느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작업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p> <p contents-hash="4da80f23602fe984840acac8be578c51a064af6134df1a4fef00cb2ceba3b3ba" dmcf-pid="q5dupOPKYw" dmcf-ptype="general">또한 "10주년을 맞아서 아무것도 바꾸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라며 "이 작품은 고치려고 아무리 해봐야 관객들의 판단과 니즈가 가치 있고 옳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왔던 공연들과 비슷하게, 그 정수를 벗어나지 않게 하려고 했다"라며 그간의 공연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9b34e007c6746c258a8748314bc6901a481e80dac74badc4ccc8d853d3de40f" dmcf-pid="B1J7UIQ9HD" dmcf-ptype="general">이어 "달라진 점이 있다면 다른 때보다 새로운 배우들을 많이 만나게 됐다. 새로운 배우들과 연습하면서 상상하지 못했던 엉뚱한 질문, 의문을 나누고 이야기하면서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새로운 캐스트가 작품의 환기가 됐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aa04734638c35ae19cdd7a6e810f0c9cc7bfca8bc8c9cbc837ee4d85984ff91" dmcf-pid="b8IdR0Dg5E" dmcf-ptype="general">김 연출은 "10, 20, 30년이 돼도 클래식하게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f6641a2834b33d9cb73d7158c043552ebd3a128872b0345044f50291253fa4" dmcf-pid="K6CJepwa1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태민, 문성일, 김리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63453584vnqb.jpg" data-org-width="1200" dmcf-mid="xO1wE8YCX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63453584vnq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태민, 문성일, 김리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d836e7a46af8751c52d9997303fff6ee16ef89c6aded170389100beade9f6b" dmcf-pid="9PhidUrN1c"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17bdc03e2b3a7e126ff82178362f097a2335ff6fd59d3bf5cba62a53e27988" dmcf-pid="2QlnJumj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규형, 김경수, 에녹, 김종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63454853anlj.jpg" data-org-width="1200" dmcf-mid="yLtrD6Gh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63454853anl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규형, 김경수, 에녹, 김종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74c9481c6a4b76c0178c798d4079cd3d1aede7091bbcbe299f0fadee9d7e22" dmcf-pid="VxSLi7sAHj"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dab50a6b8504ea2b04f7ba3ec6ff67f1c44569de04e89fcff4bd0d4c4292bc" dmcf-pid="fMvonzOc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이후, 강혜인, 소정화, 김히어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63456150mgxz.jpg" data-org-width="1200" dmcf-mid="tOx3twfz1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63456150mgx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이후, 강혜인, 소정화, 김히어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bff3e57e658d71021508c83713a4c7114a9ea334c251a46c539aa52ae6f439" dmcf-pid="4RTgLqIk5a" dmcf-ptype="general">초연부터 작품에 함께한 세훈 역의 문성일은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함께했던 배우들과 앨범을 다시 열어보는 느낌이었고 새로 합류한 배우들은 새로운 페이지를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존중과 배려가 있었던 연습실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ca46dcd3c78a40f322f52c4ba217b1bb4b07387c190ebd2d618537c71403a6e1" dmcf-pid="8eyaoBCE5g" dmcf-ptype="general">김히어라는 "히카루라는 역할을 하고 싶은 여배우들이 많을 것이다. 다른 작품을 비교했을 때 한 무대에서 두시간 반 안에 여러가지 캐릭터와 톤을 표현할 수 있는 역할이 많이 없다. 투명한 색에서 진한 버건디 색까지 점점 짙어지면서 어디서부터 욕망을 분출해 낼 것인가를 각자 알맞게 표현할 수 있어서 도화지에 마음대로 색칠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 캐릭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2eaf1b13973b36f4d802959344e7dc2015d5cc1dc4446c697ee6e7a449023010" dmcf-pid="6dWNgbhD5o"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에서 새로운 캐스트로 합류하게 된 원태민은 "'팬레터' 10주년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이 작품을 처음 받았을 때 창작진, 배우들이 함께 만들어온 예쁜 글을 받은 기분이었는데 저도 같이 글을 쓰고 있고, 새로 합류하신 모든 캐스트가 같이 한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 이 시너지가 관객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48f560ec0a67be78db1f93074fa4ca3277dda1c604c522e71ae9261006b0dd8" dmcf-pid="PPhidUrNtL" dmcf-ptype="general">또한 작품의 관람 포인트로 "예쁜 말이 많다. 심장이 울리는 말이 많아서 그런 포인트들을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623665c33097e5ce91af0ce0781405cbd3592de88db461a091e10e7cc5f88bb" dmcf-pid="QQlnJumjXn" dmcf-ptype="general">한편 '팬레터'는 오는 2026년 2월 2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p> <p contents-hash="faf7bb308db7dcdf22e9ba0e0d294253612f98a90fb9dc18fbb3c293409aa633" dmcf-pid="xxSLi7sA1i"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p> <p contents-hash="c800ad841c6571f21896ebb28ee0891cc63119b3c6f64f1feb762442528a1199" dmcf-pid="yy61Zk9UGJ"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은진 굴욕? ♥최수영이 제보했다…정경호 “내가 아는 모습 따로 있어”(레벨업) 12-11 다음 이상순, ♥이효리와 상견례 회상…"결혼 결심하고 만나, 예의가 중요" 조언 (완벽한하루)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