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25조원 공공조달 전략성 강화…기업 성장·도약 집중 지원 작성일 12-11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조달청, 내년 업무방향 보고...공공조달개혁·혁신조달 구현<br>AI 혁신제품 발굴 및 시범구매 확대..공공구매 활용 AI산업 육성<br>중대재해 기업 입·낙찰 못 받도록..나라장터 등 재해복구체계 구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QjImxZvT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221e98936bece144a7ac41286a2d2f7f2f8f9c6eff7fcf41756c7090c57fa6" dmcf-pid="PxACsM5Th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6년 조달청 업무보고 핵심추진과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dt/20251211163225050skhl.png" data-org-width="640" dmcf-mid="8YmWvLUZ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dt/20251211163225050skh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6년 조달청 업무보고 핵심추진과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b0b421e7eaea1cca09bbfed553bac0d48f062ad2dbe4140a7c853678ce0931" dmcf-pid="QMchOR1yl3" dmcf-ptype="general"><br> 조달청이 내년 혁신조달과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통해 기업 성장과 도약을 집중 지원한다. 연간 225조원 규모의 공공 조달의 전략성을 강화해 기술선도 성장과 균형성장, 공정성장 등을 뒷받침하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22a75d8dd5122fe7659c38dc05791b32d15332a9ba909066d22e51f22eea0458" dmcf-pid="xVnDcfyOWF" dmcf-ptype="general">조달청은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런 내용의 ‘2026년도 조달청 핵심 추진과제’를 보고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97d9d8f079fc6ce7e9693e06c3617d35f699fe85c01620746040d3b7f9aedc3" dmcf-pid="yI5quCx2ht" dmcf-ptype="general">조달청은 내년부터 △공공조달 개혁의 성공적 이행 △기업 성장과 도약 지원 △신뢰받는 공공조달 구현 △지속가능 성장을 뒷받침하는 조달체계 구축 등 4대 추진 전략과 10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p> <p contents-hash="9d3f79046ff17d7567204248b36291d2287e3b736cb6c5d0354d79be8b8d44e5" dmcf-pid="WC1B7hMVl1" dmcf-ptype="general">먼저, 내년 1월 2일부터 경기도와 전북도, 전기전자제품군을 대상으로 조달청 단가계약 물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지 않고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 등 수요기관에 조달 자율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p> <p contents-hash="d8e589f9f6187b8ad537eef38066048673695af4564727cf7dc5213028a9bd95" dmcf-pid="YhtbzlRfv5" dmcf-ptype="general">내년 성과 분석을 거쳐 2027년에는 지방정부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63dbc55297726a1ad38044041433537211132e5f80ddb0da1524d7258a0b9508" dmcf-pid="GlFKqSe4hZ" dmcf-ptype="general">자율구매 확대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제도를 마련해 조달청이 자체 조달 계약까지 모니터링해 규정 위반이나 부당한 조건에 대해선 시정 권고하고, 모든 계약정보를 실시간 공개한다. 비리 적발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다.</p> <p contents-hash="3f58d93a0cd4ced755c2a23f4db87c1ab5a5bd2d654f4213833aeb5573b14ff7" dmcf-pid="HS39Bvd8lX" dmcf-ptype="general">공공조달을 통해 기업 성장과 도약을 견인한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혁신조달 규모 3조원 달성을 목표로 AI와 로봇,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혁신제품을 적극 발굴한다.</p> <p contents-hash="57fff7c0f4833b79863e276ee8a03838a08ad05eee94055206e3884b284ed733" dmcf-pid="Xv02bTJ6CH" dmcf-ptype="general">특히 혁신제품 시범구매 규모를 올해 529억원에서 내년 839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R&D 지원 확대 및 피드백 강화를 통해 혁신제품의 레벌업을 유도한다.</p> <p contents-hash="6ca56046617c6af0cf7d4f8b5b08f824dbd32d0ffc3cd24c3213b3a56c1d15aa" dmcf-pid="ZTpVKyiPCG" dmcf-ptype="general">정부의 AI 3대 강국 진입을 위해 AI 제품과 서비스의 첫 구매자가 돼 초기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납품실적 요건 완화 및 기술능력 중심의 평가체계를 마련한다. 복잡한 조달절차에 AI를 도입해 조달행정의 AI 대전환을 추진한다.</p> <p contents-hash="a1444834956a4ab41171e06dfb4eef9076f81b3c628b45740510f79a0f861948" dmcf-pid="5yUf9WnQSY" dmcf-ptype="general">불공정 행위는 엄정 대응하고 건전한 경쟁질서 확립에도 역량을 모은다. 불공정 조사와 제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직권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거부기업에는 과태료 부과, 중대 위반행위에 대한 위약금 강화 등 제재 체계를 정비한다.</p> <p contents-hash="8960f2ca07fe3f3215eb2e94cf985b2468b8c3cfdca72895c16b2c4f4da6031c" dmcf-pid="1Wu42YLxvW" dmcf-ptype="general">또 중대재해 발생기업이 낙찰받기 어렵도록 입·낙찰 평가기준을 강화하고, 고위험 공사에 대한 실적 제한, 스마트 건설안전장비 도입 등 공공공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p> <p contents-hash="3cc3bc625bf90a6f999a936139db0540a1721325408c0d99a46a82061c2a3fdd" dmcf-pid="tY78VGoMyy"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기후테크·탄소저감 관련 혁신제품을 집중 발굴해 시범 구매하고,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조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나라장터와 하도급 지킴이에 ‘액티브-액티브’ 방식의 재해복구 체계를 구축한다.</p> <p contents-hash="ea16977fff436e052242892165b539e00f39e73392f463b34284a775eb3d2b6c" dmcf-pid="FGz6fHgRhT" dmcf-ptype="general">이밖에 공공조달기본법 제정과 공공조달관리사 제도 정착에도 노력한다.</p> <p contents-hash="a4288055d7a586c49a10ad5fe8dfe80f5d9191f1d250a88dea65d192b2dc83bc" dmcf-pid="3HqP4Xaehv" dmcf-ptype="general">백승보 조달청장은 “연간 225조원 규모의 공공조달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국가경제와 민생안정에 기여하겠다”며 “책임성을 깊게 인식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국정목표 달성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c7cc555d7cd7daf2a099bd9b1c1f853f5b03c689201f752ff2028ef40e1418c" dmcf-pid="0XBQ8ZNdWS" dmcf-ptype="general">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이언스얼라이브2025]"무릎 꿇고 눈높이 맞추니 마음이 열렸다"…과학 소통, 결국 '사람'이 답 12-11 다음 개인정보위, 쿠팡 '엄정 제재' 가능할까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