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천억부자’가 외제차 타는 이유…“‘이것’ 보여주고 싶다” 작성일 12-11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Wc8nzOcAh"> <div contents-hash="8646dfb5456ce7dfdcfea8aa7867cd54123f185c24b64ae7e9a0c4f65ffe3a83" dmcf-pid="2Yk6LqIkNC" dmcf-ptype="general"> 토마토 재배로 1000억원대 부자가 된 농부가 자신의 인생 철학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60eb8e83c1ddffab1f26525ef74e82ef487971d2bba07b6f5422bfa74fab3a" dmcf-pid="VGEPoBCEa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egye/20251211162616581cboh.jpg" data-org-width="965" dmcf-mid="BuQ39WnQo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egye/20251211162616581cbo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57594b180efbcdbc72569d74483df231db1bdd5e83d37f9ca954159457937e0" dmcf-pid="fHDQgbhDjO" dmcf-ptype="general"> 지난 10일 방송된 EBS 교양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농부 김호연이 출연했다. </div> <div contents-hash="c9d4ff798003d656ac662e32a841259e7c678ee4a01ddce169a468cb025a88da" dmcf-pid="4XwxaKlwos" dmcf-ptype="general"> 그는 농업 환경을 자동으로 측정·제어하는 ‘스마트팜’ 기술의 국내 권위자로, 이를 통해 토마토와 샐러드 채소를 재배하며 연 매출 750억원을 올리고 있다. 2023년에는 농업 분야 최초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며 기업 가치 1000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c8efa2f1259ec4efc6f042684df2ca4aa2dfdd4b1b271757812d8f2a866cb5" dmcf-pid="8ZrMN9SrN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egye/20251211162616838ichf.jpg" data-org-width="959" dmcf-mid="bOyNOR1yo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egye/20251211162616838ich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c5d49a95260af67bbc6c3d363302692e91180b3d202143ec258f02cff090e6" dmcf-pid="65mRj2vmcr" dmcf-ptype="general"> 이날 방송에서 김호연은 초정밀 첨단 농사법으로 운영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5만평 유리 온실을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자신이 ‘스테비아 토마토’를 개발해 토마토 시장의 패러다임을 개척한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div> <p contents-hash="7f434c6ba4970e29f08c7559ba233916688bc4f6bac623fdf2248d034c9ad1f1" dmcf-pid="P1seAVTsgw" dmcf-ptype="general">스테비아 토마토는 천연 감미료가 결합돼 칼로리가 낮고 혈당을 높이지 않는 특성이 있다. 단맞이 나면서도 건강에 좋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다.</p> <div contents-hash="b0d28abacbdb95d833465dc337958346d54173084453f0de08f034209dda2ee1" dmcf-pid="QV5wTou5AD" dmcf-ptype="general"> 영국 브랜드의 외제차를 소유하고 있는 김호연은 “농사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고급차를 타는 이유와 철학을 밝혔다. 그는 “취미는 사치일 뿐”이라며 “자동차 구매 시 받은 가방을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9033e10edbe85495f2eb69332ce3e5921e0b806e1935c57b8cdf3b8276583f" dmcf-pid="xf1ryg71N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egye/20251211162617100tfbs.jpg" data-org-width="957" dmcf-mid="Km3OGjB3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egye/20251211162617100tfb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6fde5d972131d9770327dd1c2f6879f13dc7e5a7123d3d5ae53810613093803" dmcf-pid="yCLbxFkLNk" dmcf-ptype="general"> 아울러 김호연은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노하우를 전수하고, 성장 가능성 있는 농가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농업이 제조업보다 훨씬 큰 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데, 이걸 놓치고 있다”며 농업에 대한 애정과 비전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1d4d5c11ddffbe03b5b0ea8e1813caf6b8b8a3529b76389cc33fd21721b9876d" dmcf-pid="WhoKM3Eooc"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은 “기회가 온다고 해서 누구나 잡을 수 있는 건 아니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집요하게 파고들어 자기 것으로 만든 능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했다.</p> <p contents-hash="eebf2554a4b41cb9ef508328bd658b93eaa752176685c7a6187fc7e4797b6292" dmcf-pid="Ylg9R0DgjA" dmcf-ptype="general">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정우 '윗집 사람들' 8일 연속 韓영화 1위...웃음·공감 다 잡았다 12-11 다음 박수홍 딸, 70억 압구정 아파트 최연소 조합원 답네 “방이 도서관인 줄”(행복해다홍)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