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선언! '은가누 vs 존 존스' UFC 역사상 최고 맞대결 터진다!…"백악관에서 존스와 붙고 싶다" 은가누 드디어 입 열었다→화이트와의 갈등이 변수 작성일 12-11 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1/0001951744_001_2025121116221828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프란시스 은가누가 존 존스를 콜아웃했다.<br><br>은가누가 UFC 백악관 대회에 맞춰 존 존스와의 헤비급 슈퍼파이트를 열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br><br>양측 모두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와 불편한 관계를 이어온 만큼 현실성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온지만, 성사만 된다면 이는 UFC 역사상 전례 없는 매치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1/0001951744_002_20251211162218321.jpg" alt="" /></span><br><br>미국 'CBS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프란시스 은가누가 UFC 백악관 대회에서 존 존스와 맞대결을 원하고 있다"면서 "그의 PFL 계약이 그 시점에 맞춰 종료된다"고 전했다.<br><br>이 매체에 따르면 UFC를 떠나 PFL에서 뛰고 있는 은가누는 해당 단체와의 계약 기간이 끝나면 존스전 추진이 가능해지는 만큼 UFC로의 한시적 복귀 또한 배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br><br>은가누는 최근 MMA 전문 유튜브 채널 '더 아리엘 헬와니 쇼'와의 인터뷰에서 "내 PFL 계약이 거의 끝나 간다. PFL이 나에게 다음 경기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br><br>그는 이어 계약 만료 시점이 UFC의 백악관 이벤트 일정과 겹친다며 "가능하다면 존 존스와 싸우고 싶다"고 밝혔다.<br><br>UFC의 백악관 대회는 내년 6월 개최가 유력하게 예상되는 가운데, 은가누는 "확신할 수는 없지만 가능성은 있다. 무엇이든 일어날 수 있다"며 UFC와의 재협상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1/0001951744_003_20251211162218364.jpg" alt="" /></span><br><br>그러나 현실적 장애물은 여전히 크다. 은가누와 존스가 모두 화이트 대표와의 관계가 틀어진 상태기 때문이다.<br><br>은가누는 2023년 UFC와의 새로운 계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챔피언 타이틀을 내려놓고 이탈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언론을 통해 최근까지 신경전을 반복해 왔다.<br><br>존스 또한 백악관 대회 출전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혔지만, 화이트는 그 의지를 신뢰하지 않는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인 바 있다.<br><br>또한 은가누는 UFC 탈퇴 후 MMA보다 복싱에 집중해 왔다. 그는 프로 복싱 데뷔전에서 전 통합 헤비급 챔피언 타이슨 퓨리와 맞서 충격적인 2-1 스플릿 판정을 이끌어냈고, 이후 두 번째 경기에서는 앤서니 조슈아에게 2라운드 KO패를 당했다.<br><br>PFL 이적 이후 치른 유일한 MMA 경기 역시 지난해 10월로, 해당 경기에서 단체 헤비급 토너먼트 우승자 헤난 페레이라를 상대로 KO승을 거둔 바 있다. <br><br>여전히 MMA 복귀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br><br>은가누와 존스와의 대결은 여전히 팬들의 열망이 가장 큰 매치업 중 하나지만, 넘어야 할 절차가 많다.<br><br>그럼에도 '역대급' 헤비급 빅매치가 백악관이라는 상징적 공간에서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br><br>사진=SNS<br><br> 관련자료 이전 '바둑 神' 이창호의 1% 착각, AI의 99% 승리 예상 뒤엎었다 12-11 다음 신체 접촉 아닌...'직권남용, 직무태만' 삼척시청 김완기 감독, 1년 6개월 자격정지 처분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