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둘이나 11관왕? 역사의 문 앞에 섰다!"…세계가 놀란 배드민턴 절대 1강 대한민국! 안세영+서승재-김원호 동시 대기록 정조준 작성일 12-11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1/0001951737_001_20251211160810144.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2025시즌 마지막 대회인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종목 전망을 내놓았다. 이 중 한국 배드민턴이 역대급 성과를 거둘 가능성에 국제 배드민턴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여자 단식의 안세영, 남자 복식의 서승재–김원호 조가 앞둔 기록을 두고 BWF는 '역사를 눈앞에 둔 한국'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비중 있게 다뤘다. 사진 연합뉴스</em></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2025시즌 마지막 대회인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종목 전망을 내놓았다.<br><br>이 중 한국 배드민턴이 역대급 성과를 거둘 가능성에 국제 배드민턴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br><br>특히 여자 단식의 안세영, 남자 복식의 서승재–김원호 조가 앞둔 기록을 두고 BWF는 "역사를 눈앞에 둔 한국"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비중 있게 다뤘다.<br><br>BWF 공식 홈페이지는 11일(한국시간)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두 종목에서 동시에 역사가 쓰일 가능성이 있는 해는 흔치 않다"고 소개하며, 한국의 에이스들이 "대단히 독보적인 성취를 코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1/0001951737_002_20251211160810175.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2025시즌 마지막 대회인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종목 전망을 내놓았다. 이 중 한국 배드민턴이 역대급 성과를 거둘 가능성에 국제 배드민턴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여자 단식의 안세영, 남자 복식의 서승재–김원호 조가 앞둔 기록을 두고 BWF는 '역사를 눈앞에 둔 한국'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비중 있게 다뤘다. 사진 연합뉴스</em></span><br><br>매체는 "안세영이 올해 11번째 우승을 차지한다면, 단일 시즌 최다 단식 타이틀 기록을 가진 남자단식 모모타 켄토(일본)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며 그가 쓰고 있는 2025년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새 역사에 주목했다.<br><br>안세영은 말레이시아 오픈을 시작으로 인도 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 일본 오픈, 중국 마스터스, 덴마크 오픈, 프랑스 오픈, 호주 오픈까지 총 10개의 타이틀을 쌓았다. 이는 그가 2023년에 세웠던 단일 시즌 9승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br><br>올 시즌 그의 성적은 68승 4패. 승률은 무려 94.4%에 달한다. 이는 여자 단식 역대 최고 수준이다.<br><br>이제 남은 경기는 단 하나, 월드투어 파이널이다.<br><br>안세영은 해당 대회에서 우승하면 단일 시즌 11승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우게 되며, BWF는 이를 "역사의 정점에 선 순간"이라고 표현했다.<br><br>하지만 그 과정이 결코 쉽다고 보지 않았다. BWF는 "안세영은 압도적 우승 후보로 꼽히지만, 11번째 우승이 기정사실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br><br>BWF가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은 선수는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다. 야마구치는 올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이며, 특히 안세영을 상대로 강한 전적을 가진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실제로 지난 9월 수원 코리아 오픈 결승에서 야마구치는 안세영에게 시즌 유일한 결승 패배를 안겼다.<br><br>여기에 지난 시즌 월드투어 파이널 준결승에서 안세영을 꺾었던 왕즈이(중국)도 경계 대상이다. 왕즈이는 올해 총 10번의 결승에 오르고 3개 타이틀을 따내는 등 꾸준함을 보여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1/0001951737_003_20251211160810206.png" alt="" /><em class="img_desc">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2025시즌 마지막 대회인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종목 전망을 내놓았다. 이 중 한국 배드민턴이 역대급 성과를 거둘 가능성에 국제 배드민턴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여자 단식의 안세영, 남자 복식의 서승재–김원호 조가 앞둔 기록을 두고 BWF는 '역사를 눈앞에 둔 한국'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비중 있게 다뤘다. 사진 BWF</em></span><br><br>안세영 다음으로 BWF가 주목한 남자 복식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조 역시 이번 시즌 10관왕을 기록하며 한국 복식 사상 유례없는 우승 행진을 이어왔다.<br><br>매체는 "서승재-김원호 조가 11번째 우승을 추가한다면, 이는 한 시즌 최다 우승을 거둔 복식조라는 새로운 기록이 된다"고 전했다.<br><br>두 선수는 세계선수권 우승을 포함해 16개 대회 중 10개에서 정상에 올랐고, BWF는 이들의 활약을 두고 "지난 시즌까지 치열했던 혼전 양상을 지배하며 실력을 입증, 판도를 바꿨다"고 평가했다.<br><br>BWF는 "서승재-김원호 조는 어떤 조에게도 두 번 패한 적이 없다"며 "결성 첫 시즌부터 다른 조들과 비교해 큰 격차를 유지하고 있는 특별한 팀"이라고 극찬했다.<br><br>실제로 두 선수는 빠른 드라이브 랠리와 변칙적인 패턴 전환으로 경기 후반 집중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5년 남자 복식 대표 팀으로서 시즌 내내 최상위 전력을 입증했다.<br><br>특히 이들은 파이널에서 우승할 경우 단일 시즌 11승을 달성하게 되며, 이 역시 세계 복식 역사에서 전례가 거의 없는 성과다.<br><br>BWF는 "이미 1강을 넘어서 독주 체제"라고 표현하며 서승재-김원호 조의 우승 가능성에 의문의 여지를 두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1/0001951737_004_20251211160810282.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2025시즌 마지막 대회인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종목 전망을 내놓았다. 이 중 한국 배드민턴이 역대급 성과를 거둘 가능성에 국제 배드민턴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여자 단식의 안세영, 남자 복식의 서승재–김원호 조가 앞둔 기록을 두고 BWF는 '역사를 눈앞에 둔 한국'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비중 있게 다뤘다. 사진 BWF</em></span><br><br>BWF가 특별히 주목하고 있는 것처럼, 2025시즌은 이미 한국 배드민턴 역사에서 특별한 해로 기록되고 있다.<br><br>월드투어 파이널은 그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절호의 기회다.<br><br>안세영과 서승재-김원호의 11관왕, 그리고 각 종목의 시즌 최종 패권을 가리는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br><br>BWF는 "역사적 순간이 바로 지금 한국 앞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br><br>한국 배드민턴 시대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가운데, 다가오는 대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전 세계 배드민턴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br><br>사진=연합뉴스 / BWF<br><br> 관련자료 이전 문서 데이터 추출 '파이뮤PDF 프로', 올해 설치 수 5배 증가 12-11 다음 [제천소식] 스포츠산업대상 우수 지방자치단체상 수상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