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스타, 산업용 로봇 넘어 반도체·스마트팩토리로 확장 작성일 12-1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SIdli0HDZ"> <p contents-hash="cb66d244468b59390271ef1ef29d91b76e6162aee80e4c8b20086d76e79ce56d" dmcf-pid="HvCJSnpXmX" dmcf-ptype="general">LG전자 계열 로보스타가 반도체 이송장비와 중견·중소기업용 스마트팩토리 RPS(Robotic Production System) 장비로 사업을 확대한다. 스마트팩토리 전문 유지보수 서비스 시장까지 진입해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한다.</p> <p contents-hash="346f8fa58630e5e26986f2f8728729d25d718be36ef027c73042077bbdbf16bd" dmcf-pid="XThivLUZOH" dmcf-ptype="general">배병주 로보스타 대표는 11일 “다관절·단축 로봇 비중이 높았던 사업구조를 반도체용 장비와 중견·중소기업용 시장으로 다각화할 채비를 마쳤다”며 “기존 산업용 로봇에 더해 반도체용 장비와 스마트팩토리 매출 비중을 고르게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34f31250c1148d26eebe4f077ee212880dac7f574627e569cd675ef1d8a433" dmcf-pid="ZNLBaKlw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병주 로보스타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etimesi/20251211160305075iklm.jpg" data-org-width="700" dmcf-mid="WKRqmxZvD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etimesi/20251211160305075ikl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병주 로보스타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b540885845b40cbfeaf370f8012a0295dce08bd4f1f2a4ae6fd3b864f602c5" dmcf-pid="5jobN9SrsY" dmcf-ptype="general">로보스타는 지난 2018년 LG전자 계열사로 편입된 후 다관절 로봇과 직교 로봇 등 산업용 로봇 사업을 독자적으로 전개해왔다. 지난해 4월 LG전자 생산기술원 출신 배병주 대표 취임 후 제품군을 다각화하고 스마트팩토리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구조를 재편해왔다. LG전자 생산기술원·최고기술책임자(CTO) 조직과도 제품·기술개발 등에서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0bb9cac14fdbe1d3e7f1b5f1f9f360af137b99f3d26014ffcfb282b2f0a3da8" dmcf-pid="1AgKj2vmOW" dmcf-ptype="general">로보스타는 다관절·직교 로봇을 넘어 내년부터 반도체 웨이퍼 이송모듈인 EFEM(Equipment Front End Module) 등 플랫폼 모듈 장비, 무인운반차(AGV)·자율이동로봇(AMR) 시스템 등의 비중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1b48c09a66db37776bdc0439b31f0460f492a0ad141170d977bd8936c42964d9" dmcf-pid="tca9AVTsIy" dmcf-ptype="general">특히 디스플레이 기판 이송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유리기판용 이송장비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 글로벌 반도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미 국내외 반도체 제조사들과 파운드리 기업에 로보스타 기술이 적용된 장비 공급 실적도 갖췄다.</p> <p contents-hash="6389d18bf160288656a68c3c6a2bdd2b329a6d1de3ea9b201fcdd0bbad531eac" dmcf-pid="FkN2cfyOrT" dmcf-ptype="general">중견·중소기업이 공정·제품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개발한 스탠드얼론 타입의 RPS 장비도 3년에 걸쳐 완성했다. 지난해 출시한 'A12 수직다관절 로봇'에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능을 강화해 생산라인에 빠르게 도입하고 쉽게 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p> <p contents-hash="997a2bcbe4c8be47c6bb34aabba276a082be190b91abb2d3746d7e258bcc12bf" dmcf-pid="3EjVk4WIsv" dmcf-ptype="general">배 대표는 “내년부터 중견·중소기업용 RPS 장비 외부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며 이미 일부 잠재 고객사와 협의 중”이라며 “LG전자 가전 생산라인에서 검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로보스타의 주요 사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35bd897265ad28129a030a112c4563ea47eaf82c71ce289ede0f5350e0d3fc" dmcf-pid="0DAfE8YCI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보스타가 A12 수직다관절 로봇을 사내에서 테스트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etimesi/20251211160306352zqba.jpg" data-org-width="700" dmcf-mid="Y1YjXcKpm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etimesi/20251211160306352zqb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보스타가 A12 수직다관절 로봇을 사내에서 테스트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b7c9e6240dcbea7696fa7d5060ad52cc5cbe40ae736fe9b7308b2dae8ea12c" dmcf-pid="pwc4D6GhEl" dmcf-ptype="general">로보스타는 미국을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수요가 커지는 데 맞춰 전문 엔지니어의 현지 파견도 준비하고 있다. 큰 비용을 들여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도 운용 노하우가 부족해 성과를 내지 못하는 제조사가 많은 점에 착안했다.</p> <p contents-hash="47f56426f314f2d922607f565368ea58b2b28b7d6a7c74762ca6cbedeb71f105" dmcf-pid="Urk8wPHlIh" dmcf-ptype="general">배 대표는 “반도체처럼 고도화된 공정이 아닌 일반 제조현장은 자동화 라인 구축과 유지보수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경우가 드물다”며 “단순 로봇 납품이 아닌 로봇 시스템 공급 역량을 기반으로 전문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인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e44d47113e050720d957373ba49f822d2008fb5f8d1435c3377d21fca771f79" dmcf-pid="umE6rQXSIC" dmcf-ptype="general">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LA 시민 수백 명이 침묵한 이유…라라랜드 그곳에서 천문대장이 전한 ‘경이로운 밤’ 12-11 다음 "공기로는 한계, 이젠 물이다"…KT클라우드, 내년 4월 '액체 냉각' 시대 연다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