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콤비' 임종훈·신유빈, 한일전 잡아내고 왕중왕전 2연승 작성일 12-11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WTT 홍콩 파이널스 혼합복식 조별리그 2차전<br>일본 조 3대0으로 제압···사실상 4강 진출 확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12/11/0004566204_001_20251211155113802.jpg" alt="" /><em class="img_desc">임종훈(왼쪽)과 신유빈. 사진 제공=월드테이블테니스</em></span><br>[서울경제] <br><br>한국 탁구 혼합복식 간판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일본 조를 잡고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11일 홍콩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인 홍콩 파이널스 2025 2그룹 2차전에서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 조를 상대로 게임 점수 3대0(14대12 12대10 11대5) 완승을 거뒀다.<br><br>1차전에서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 조를 꺾었던 임종훈·신유빈 조는 조별리그 2연승을 기록하며 사실상 4강 진출을 확정했다.<br><br>이번 대회 혼합복식 종목은 지난해와 달리 8강 토너먼트가 아닌 두 개조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 1, 2위가 4강부터 토너먼트로 우승 콤비를 가린다. <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2패를 안고 있는 스페인의 로블레스·샤오 조와 마지막 3차전을 남겨두고 있다.<br><br>이날 임종훈·신유빈 조는 일본 조를 상대로 쉽지 않은 게임을 펼쳤다. 1·2게임 모두 듀스 접전을 펼쳤고 다행이 두 게임을 모두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3게임에서는 날카로운 공세를 펼치며 일본 조를 압도했고 결국 11대5로 게임을 챙기며 승리를 확정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탁구 임종훈-신유빈, WTT 왕중왕전서 일본 꺾고 4강행 12-11 다음 이규형 "'팬레터' 10주년, 스스로 대견스럽게 느껴져" [엑's 현장]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