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수면제 비대면 처방 의혹…경찰 소속사 압수수색·휴대전화 포렌식 작성일 12-11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veP1Aip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c988d2b59aa191d0bcbd7a4955cedeb681764e0d058e4cad48be26ed89bf61" dmcf-pid="BCTdQtcn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싸이.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rtsdonga/20251211152539961xqhq.jpg" data-org-width="1600" dmcf-mid="zytAoBCE0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rtsdonga/20251211152539961xqh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싸이. 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c53c717725cedd6211034bf6548076c6d13fcdc527b6fd5f4971df30d062b5a" dmcf-pid="bhyJxFkLu6" dmcf-ptype="general"> [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가수 싸이(박재상)의 수면제 비대면 처방 및 대리 수령 의혹을 둘러싼 수사가 강제 수사 단계로 이어졌다. 경찰이 소속사 사무실과 차량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 포렌식에 돌입했다. </div> <p contents-hash="b4755ef9160f88041068eee93bca62b68ce349e98ba0b36c992597fe839bf738" dmcf-pid="KlWiM3Eo78" dmcf-ptype="general">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달 초 의료법 위반 혐의로 싸이의 소속사 사무실과 차량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싸이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 중이며, 비대면 처방 및 대리 처방 관련 자료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만간 싸이를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p> <p contents-hash="66901d9e11dd6915a9d874a52193ebeba48edf2dc11496ef75ba4969b3e382b3" dmcf-pid="9SYnR0Dg04" dmcf-ptype="general">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은 “압수수색이 진행된 것은 사실”이라며 “조사 당국의 요청에 적극 협조해 왔고, 향후에도 법적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9a3f309a8c5be1ca99a5a0b20db20e6c5ca16d8d4f6d5779a1a99ee6de61f8d" dmcf-pid="2BVvIetWzf" dmcf-ptype="general">앞서 서대문경찰서는 8월 싸이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싸이가 수년간 직접 대면 진료 없이 서울의 한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고, 매니저가 이를 대신 수령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해당 약물은 수면·불안 장애, 우울증 치료 등에 쓰이는 전문 의약품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p> <p contents-hash="070705e176ef4b35e8bfa05c754a00ab1cffc0d65709bfe2df5351e6381dbcc8" dmcf-pid="VbfTCdFYFV" dmcf-ptype="general">싸이 측은 수면제를 매니저가 대신 찾아온 사실에 대해서는 “전문 의약품을 대리 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의료진의 지도 아래 정해진 용량을 처방받아 복용했으며, 대리 처방은 없었다”고 혐의 일부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5ea29ee32fdb8235b703a70c614d864f4a2a2b1be53752b95759d2263140fccc" dmcf-pid="fK4yhJ3GU2" dmcf-ptype="general">또한 코로나19 시기부터 비대면 진료를 통해 약을 처방받았고, 이후에도 바쁜 일정 탓에 비대면 처방을 이어온 과정에 “안일한 측면이 있었다”며 사과하면서도, 약물을 과다 복용하거나 처방 목적 외 용도로 사용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05a3a55412ecce8213f4addd8e45f4ab4731799f6068eb09eb892746cdd3d48c" dmcf-pid="498Wli0H09"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50세’ 권상우, 이 나이에 대학생 역할…“내 느낌, 절대 못 살려” (하트맨) 12-11 다음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장수 흥행…비결은 소통 기반 업데이트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