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도시' 열린 결말…도경수 "요한은 어떻게 됐냐면" [인터뷰M] 작성일 12-1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KYIetWTG"> <p contents-hash="9996e4a135a46e9c47e8de28b33f5ac2d85c6f5cb71cf8f3305f444cff1ce744" dmcf-pid="Wm9GCdFYyY" dmcf-ptype="general">배우 도경수가 '조각도시'의 결말에 대해 자신이 생각한 바를 이야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38c874c495018e50ad99d253dff5b03714a4e9b8a0a3d105d69c07830e0962" dmcf-pid="Ys2HhJ3G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iMBC/20251211150249539uyme.jpg" data-org-width="2500" dmcf-mid="6f0IcfyO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iMBC/20251211150249539uy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efeabbfcbb470722ead89db25e110b7b23f5e070efedee04389e6904b160dd" dmcf-pid="GOVXli0HCy" dmcf-ptype="general">11일 오전 도경수는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iMBC연예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44df95b5552695e5b07074e984c60380c7b01ac8507a0b8be1088f06338bbc21" dmcf-pid="HIfZSnpXWT" dmcf-ptype="general">'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을 계획한 요한(도경수)에게 복수하는 액션 드라마. </p> <p contents-hash="cc6bdd8c362280ddebb141ef962319f0a5621054732bdb867a52221ebdfd1685" dmcf-pid="X0jf7hMVyv" dmcf-ptype="general">도경수는 사건을 설계하는 조각가 안요한 역을 맡았다. 타인의 인생을 조각하는 극악무도하고, 광기 어린 인물로 새로운 얼굴을 펼쳐 보인 그는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으로 빌런에 도전했다. </p> <p contents-hash="cd0acd9f22a2e7ff6348eb3241e260810d105ee914ba63e5da4fdbf525f75f1b" dmcf-pid="ZpA4zlRflS" dmcf-ptype="general">도경수는 "많은 분들이 '잘 봤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해주셔서 행복하다"며 "이런 역할을 못 만나서 못 했었다. 악역을 하고 싶었던 마음은 항상 있었다. 감정표현을 세게 하는 성향은 아닌데, 그 캐릭터를 통해서 소리를 질러보기도 하고, 감정을 극한까지 끌어올려보기도 하는 경험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20970ef0cc10f4d9cbb286d6cd7e6b82c47ea1447611d95a4a0c26975d9b17" dmcf-pid="5Uc8qSe4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iMBC/20251211150250852kczp.png" data-org-width="646" dmcf-mid="QKCi65jJ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iMBC/20251211150250852kcz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524effc2ea609efa1d2b7f90dfae0554e10430039613eaf53f4ab248eb539a" dmcf-pid="1uk6Bvd8Wh" dmcf-ptype="general">캐릭터를 어떻게 연구하고 설정했냐는 물음에는 "어린아이처럼 단순한 게 더 무섭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어린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이, 다른 데 신경 안쓰고 집중하는 그 모습 자체가 무섭다고 생각했다. 무언가에 집중할 때 멀티태스킹이 잘 안되는 성향은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본연의 모습을 꺼낸 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ce9c164d2a9da1ac66ac4a7059bf38555e64f25fa7562adc89bdd725b88cc3e" dmcf-pid="t7EPbTJ6WC" dmcf-ptype="general">요한을 연기하며 자신에게 몰랐던 여러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그러면서도 "아쉬웠던 부분들은 감정을 표현해야 했을 때 더 표현해야 했던 거다. 높낮이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다 평탄하게 대사를 친 부분도 많았던 것 같다. 또 잔인한 장면을 찍을 때 '좀 더 아이처럼 보였으면 좋았을 텐데' 싶은 순간들도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95e16f85ed0097b23903d7335753d5b7c42e9d78eaca65e5c801b8776dbeb728" dmcf-pid="FzDQKyiPTI" dmcf-ptype="general">결말에 이르러 요한은 태중에게 패배하지만, 태중은 요한을 죽이는 선택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도경수는 "요한은 죽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가슴에 칼이 박히고, 그 공간이 폭파되지 않나. 태중은 항상 이로운 행동을 했기에 누군가가 타이밍 맞게 구하러 왔을 수 있지만, 요한은 최악의 행동만 해왔던 사람이기에 그 누구도 오지 않았을 것 같다. 죽음을 맞이해야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p> <div contents-hash="c3e5c0f0c281bfdba9971c8f0a276548271572ecbdaae834490fcca4deff4bd7" dmcf-pid="3qwx9WnQWO" dmcf-ptype="general"> '조각도시'는 지난 3일 최종회가 공개됐다. <p>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도경수 “오랜만의 엑소 완전체, 즐겁지만 쉽지 않아..체력차 체감”[인터뷰④] 12-11 다음 제니퍼 로렌스, 10년 만에 '헝거게임' 시리즈 복귀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