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미닛 재준 "故 신사동 호랭이 떠나고 힘들었지만… 행복한 음악할 것" [엑's 인터뷰] 작성일 12-1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1JjPbhD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452b582c6bcf2289af1978ad60b3e91403477548a12127270aec07ff0ef4d3" dmcf-pid="5y6JK0Dg5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어미닛 재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45052259dnza.jpg" data-org-width="550" dmcf-mid="H7mvAJ3G1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45052259dnz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어미닛 재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d31b6a5865b3a4f2aacdb413e9090cb96a807622bb436a50ad4211ff161103" dmcf-pid="1WPi9pwaXH"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인어미닛(In A Minute) 재준은 올해 데뷔한 신예지만, 그가 걸어온 길은 결코 녹록지 않았다. 세 번째 데뷔로 대중 앞에 선 그는 행복한 음악을 노래한다.</p> <p contents-hash="53745bf8972c6b20deacb942c0429b2292e38fb0b4c42398940baac8f9063fef" dmcf-pid="tYQn2UrNZG" dmcf-ptype="general">재준은 지난달 월간 프로젝트 ‘월간미닛 Vol.5 - Burnin'’으로 뮤지션으로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인어미닛은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월간 프로젝트 ‘월간 미닛’을 통해 만능 뮤지션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p> <p contents-hash="968de764d8cd4551e4f4364351428960dcd17e13679c84b8b7b1c22a9e43321b" dmcf-pid="FGxLVumjXY" dmcf-ptype="general">인어미닛은 올해 3월 데뷔한 신인 그룹이지만 재준은 대중에게 낯선 존재가 아니다. 그는 그룹 트레이와 티에이엔을 거치며 인어미닛으로 사실상 세 번째 데뷔를 하게 됐다.</p> <p contents-hash="0fd8cc1aafe39986e0c1128d37be78d4137c12737a80431f95258581e9219d3e" dmcf-pid="3HMof7sAHW" dmcf-ptype="general">특히 재준은 티에이엔으로 활동하며 故 신사동호랭이의 프로듀싱을 받았고, 당시 경험을 통해 현재 작사와 작곡을 하는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한층 키웠다. 인어미닛 프로듀싱의 핵심이자 ‘월간 미닛’ 역시 재준의 출중한 작곡 능력을 배경으로 탄생한 것.</p> <p contents-hash="e01f3f7db6d9723f0984d5b250b11bacc506287f8726b970e165b16e9a07605a" dmcf-pid="0XRg4zOcZy" dmcf-ptype="general">재준은 "티에이엔 때는 트레이닝 방법 중 하나로 보컬이나 댄스 레슨은 전혀 받지 않고 무조건 곡을 만드는 걸 중심으로 했었다. 홈레코딩을 하고 직접 멜로디를 쓰고 안무 창작을 하는 과정을 공부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p> <p contents-hash="d644c3bf249aff3336f9aa879158698c9c801715c1d768aa7a67a9410e3c8fa0" dmcf-pid="pZea8qIk1T" dmcf-ptype="general">그는 "외부 작곡 등을 하면서 쌓아둔 곡이 꽤 있었다. 지금 대표님이 아까우니까 ‘월간 미닛’으로 발매해보자고 제안해주셨고 준엽이나 현태에게 어울리는 솔로곡 등을 새로 만들기도 했다"며 "‘월간 미닛’ 자체가 발매하자마자 큰 주목을 받을 거라는 기대보다는 꾸준히 쌓이다 보면 언젠가 역주행처럼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발표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e7e13830dc889137163d649b00d0a0e6fa6f70428e6cc5c6f034bcd6ca8050" dmcf-pid="U5dN6BCE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45053520ztju.jpg" data-org-width="550" dmcf-mid="XP0bXlRf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45053520ztj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92912d6021e801c3bb2f9dc382bae50e9b259a9f93447785cd2d0ec8a9f4e53" dmcf-pid="uVmvAJ3GZS" dmcf-ptype="general">이어 재준은 "저희가 대형기획사에서 탄생한 그룹이 아닌 만큼 더 노래에 치중하고 노래가 가진 힘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진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다 보면 이걸 알아주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ec2cf9d4e6f84a3ba2b312f8df77091583da123909dab15fe8770d6fad23b6f" dmcf-pid="7fsTci0HHl" dmcf-ptype="general">특히 재준에게 故 신사동호랭이의 사망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그는 "형이 세상을 떠나고 안 좋은 생각도 많이 했다. 거의 매일같이 만나고 작업실에도 놀러가고 그랬다"며 "그런 존재가 없어지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타격이 큰 것 같았다. 활동해야 할 이유는 전혀 못 느끼게 됐다. 그때 지금의 멤버들이 큰 힘이 되더라. 옆에 함께해주는 친구가 있는데 내가 바보 같은 생각을 하지 않았나 돌아보게 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877ee4db956c01c6bd9cd74a34fe4f067532f9e7d4593ffc71b717edf33f980" dmcf-pid="z4OyknpXGh" dmcf-ptype="general">그는 "그래서 더욱 인어미닛을 통해 우리의 노래로 나 같은 사람이 있다면 치유해주고 싶다는 감정이 생겼다. 또 여러 풍파를 겪다 보니 미련이 남아서 가수로서 더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0b51cd5a786bfd4efe4d6151b01350f105c4c23dec1d38e90c99834eceb7921" dmcf-pid="q8IWELUZ5C" dmcf-ptype="general">특히 재준은 멤버들을 향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그는 "준태는 정말 목소리가 보물이다. 신사동호랭이 형이 준태 오디션을 보자마자 노래를 제일 잘하는 애를 찾았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더라. 아직까지도 준태만 한 보컬을 만나보지 못했다"며 "현엽이는 미성의 예쁜 톤이 매력적인 친구다. 이런 톤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바운더리가 넓지 않을까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p> <p contents-hash="d8ff49dee17bfc77bd15e99b7bdbc09e0d68a226bd55d710f28756e4b946cf4d" dmcf-pid="B6CYDou5XI" dmcf-ptype="general">인어미닛의 목표는 '무대 잘하는 팀'이라는 수식어를 얻는 것. 재준은 "가수로서 근본은 무대가 아닐까 싶다. 사람들에게 입소문 타면서도 또 우리의 무대를 다시 찾아봐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9bce641ed5e49482ba3c32f40f47d76e02feace3d0bf4058b5d0e1eed3c19c8" dmcf-pid="bPhGwg711O" dmcf-ptype="general">사진 = 제이윈엔터테인먼트</p> <p contents-hash="05fcdf4c7e7ad4d15349c6369d91e9f848961ace5db9c039fb2a47f726521876" dmcf-pid="KQlHraztts" dmcf-ptype="general">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자백의 대가’ 이하율, 전도연 남편의 강렬 존재감 12-11 다음 내년 주파수 할당대가 1조5465억 책정…올해보다 71% 늘어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