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도시' 도경수 "첫 악역, 음식점에서 고기 한 점 덜 받아…서운함 있었다"[인터뷰①] 작성일 12-11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gC1UXaeh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b2a6729d928fd205a34c8cabb489ca47d1972ddce47f6c782ae8480df5d5d0" dmcf-pid="yFfLAJ3G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도경수.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tvnews/20251211140225465byfq.jpg" data-org-width="900" dmcf-mid="PDt2PbhD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tvnews/20251211140225465by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도경수.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5a11c9e398fa081eb2f66ad1dc530a5caf74d56f09771dc68da5f388c3974a" dmcf-pid="W34oci0HWY"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도경수가 ‘조각도시’로 첫 악역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8e941292fe38c9d181773a657c7071256a0d5b822a322b1f2786bc19f0b2bfad" dmcf-pid="Y08gknpXlW" dmcf-ptype="general">도경수는 11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한 작품 중에서도 재밌게 잘 봤다는 연락을 제일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6fc17fcf6b993cdac5f7dbfa50d5a09922a0966e3a08e0e0ee5bcc5428d28b0" dmcf-pid="Gp6aELUZWy" dmcf-ptype="general">‘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됐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p> <p contents-hash="c3c492a074001d6935588b3007e2ad3844ea23aad9fde725cddd0db46fa29624" dmcf-pid="HUPNDou5vT" dmcf-ptype="general">극 중에서 도경수는 박태중의 위기를 치밀하게 조각하고 설계해 그를 구렁텅이로 빠뜨리는 ‘설계자’ 안요한 역을 연기했다. </p> <p contents-hash="968f4aa050c6f148ed923a57ac2150e1647e19f02f4b0c4b8b23a34813aa2dd3" dmcf-pid="XuQjwg71Wv" dmcf-ptype="general">‘조각도시’ 전편 공개 후 만난 도경수는 “너무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재밌게 잘 봤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어서. 처음인 것 같다. 지금까지 한 작품 중에서도 ‘너무 재밌게 잘 봤다’는 연락을 제일 많이 받았다. 새로운 모습을 봐서 좋았다는 얘기를 많이 해주셨던 작품이라서 진짜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15119eb23c0622d151f63eb44fec2aa79c30e820b8fc5093b8ee22cc970b61b" dmcf-pid="Z7xAraztyS" dmcf-ptype="general">첫 악역에 도전해 광기 어린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 그는 “이런 역할을 못 만나서 안 했다. 항상 하고 싶었던 마음은 있었다. 부담이나 걱정이 됐다기보다는 이거 재밌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조각도시’ 촬영을 할 때 오히려 재밌었다. 새로운 걸 표현할 수 있는 게 새로운 경험이었던 것 같다. 저는 엄청 재밌게 촬영을 했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5a4498b3c930a859e56b5b3ca56a9d99b2d0537d536f6cc1260b86bf1de660e0" dmcf-pid="5zMcmNqFll" dmcf-ptype="general">이어 “평소 그렇게 감정 표현을 강하게 한다든지, 목소리를 크게 한다든지 그런 성향이 아니긴 하다. 그런 걸 캐릭터를 통해서 엄청 소리를 질러보기도 하고, 감정을 극한까지 끌어올려보기도 하고, 캐릭터를 통해 보여드린다는 게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9047e6a7e37e6fc8f51f9e9b463f94cc271d7d977b5fe373ec30cbb5233349d" dmcf-pid="1qRksjB3yh" dmcf-ptype="general">특히 안요한의 헤어 스타일에 얽힌 뒷이야기도 전했다. 도경수는 “머리 스타일, 의상, 이런 것들을 고민을 많이 했다. 머리는 그렇게 보였을지 모르겠는데, 4시간에 걸쳐서 한 머리긴 하다. 그걸 탈색을 한 다음에 머리를 망가뜨리고, 그런 다음에 드릴로 하는 파마였다. 원뿔 모양처럼 파마를 하고, 검은색으로 다시 머리를 한 것이었다. 그게 안 보일까봐 걱정을 했다. 그런데 2명 정도 ‘머리 그렇게 한 거 맞냐’고 얘기를 해줘서 그 2분 덕분에”라고 웃으며 “사실 잘 안보이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238b2e6715086edbd2bdb8226e9978659fa0111dc69b249a1c3e27fa3afcb326" dmcf-pid="tBeEOAb0yC" dmcf-ptype="general">‘조각도시’ 악역으로 미움을 받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도경수는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현장에서나 스태프 분들이나 그렇게 잘 봐주셨다는 뜻으로 너무 좋긴 했는데, 갑자기 머리 하다가 ‘안 하겠다고, 쳐다보지 마시라’고 장난을 한 때도 있었다. 음식점에서 고기를 구워주시다가 한 점을 더 안 주신다든지 그런 게 있었다. 서운함이 있었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94f0cd3f6858451ef8e46df3c52c994f1f6cbf182aa3f9caf220a6efeb9e51" dmcf-pid="Fvp8RVTs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도경수.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tvnews/20251211140226771ixdt.jpg" data-org-width="647" dmcf-mid="QOHqVumj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tvnews/20251211140226771ixd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도경수.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1dd379698ca983db85aa8316a989f11a1ed9ecdb06cc42fe015c438ad5f440" dmcf-pid="3TU6efyOvO"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엔터사 인수→아이돌 컬래버, 아동 콘텐츠가 ‘황금열쇠’[김원희의 업앤다운] 12-11 다음 바이오다인, 올해부터 흑자 행진…‘로슈 계약’ 수확기 도래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