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기업 발목 잡는 클라우드 장애…맞춤 DR로 대비해야" 작성일 12-11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CC 2025] 최정진 그룹장 "산업별 복구 전략 제공…자동화 기술 추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ObAGCx2kT"> <p contents-hash="0c22123f1c0b450b8c891ee0401a9cfcc089c550d320b3cd679bcfea6b003fbc" dmcf-pid="XBkFQKlwjv"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현재 기업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클라우드 시스템이 갑자기 멈추는 순간입니다. 클라우드 장애 한 번이 매출 손실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고객 맞춤형 재해복구(DR) 기술로 신속한 장애 대응과 기업 운영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cb20d7d1ab0de364aab879029859a059918260e1991dd46539d82444df278b38" dmcf-pid="ZbE3x9SroS" dmcf-ptype="general">삼성SDS 최정진 그룹장은 11일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AI &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5(ACC 2025)'에서 <span>DR로 서비스 중단 위험 줄이는 방안을 이같이 제시했다. </span></p> <p contents-hash="90f29f161abb8eeae3364631dce8843f6148508f693ae93ddc818474f2baf266" dmcf-pid="5KD0M2vmcl" dmcf-ptype="general"><span>최 그룹장은 DR의 핵심 요소로 비즈니스 영향 분석과 복구 절차 마련, 자동화, 정기 테스트, 위험 점검을 꼽았다. 그는 "이 기준이 모두 갖춰져야 클라우드에 장애가 발생해도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8f0af4a27dcffbf9a865b7156ade63257e40eec6e698a9e4c75fcc5510b83c" dmcf-pid="19wpRVTsk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SDS 최정진 그룹장이 재해복구(DR) 시스템 필수 요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ZDNetKorea/20251211135715227dwtz.jpg" data-org-width="640" dmcf-mid="BSZFQKlwj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ZDNetKorea/20251211135715227dwt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SDS 최정진 그룹장이 재해복구(DR) 시스템 필수 요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6ddca9db4df3922b0258bcfc15c65325183a7571a264463a7705d7a8c4825f" dmcf-pid="t2rUefyOkC" dmcf-ptype="general">최 그룹장은 이런 요소가 삼성SDS의 DR 서비스에 모두 접목됐다고 주장했다. 그는<span> "우리는 기업별 상황에 맞춘 복구 전략을 제공할 수 있다"며 "빠른 복구가 필요한 서비스부터 비용 효율성을 중시하는 환경까지 폭넓은 선택지가 마련됐다"고 자신했다. </span></p> <p contents-hash="b4e74fd4ca26a74cd1fd4434b64e53bc064316a25ab6675a81c77f358cbd68c7" dmcf-pid="FVmud4WIgI" dmcf-ptype="general">그는 DR 대표 활용 방식으로 '파일럿 라이트'와 '콜드'를 제시했다. 두 방식은 대규모 장비를 상시 운영하기 어려운 제조업이나 해외 법인의 IT 환경에서 유용한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기업은 비용과 복구 속도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 적절한 DR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319d6414778a12111bb84468838a409d1339c0f9a0dfc968394ca967425d0dd" dmcf-pid="3fs7J8YCkO" dmcf-ptype="general">파일럿 라이트 방식은 서비스 운영에 꼭 필요한 최소 시스템만 평상시에 켜 두고, 장애가 발생하면 나머지 서버를 빠르게 확장해 서비스를 복구하는 구조다. 최 그룹장은 "핵심 기능은 바로 복구할 수 있도록 유지하면서도 전체 인프라를 상시 운영하지 않아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a82dbdf65f5ad88690d27e68bae109d018c814a1614becb82424fbc26221a70" dmcf-pid="04Ozi6GhNs" dmcf-ptype="general">콜드 방식은 재해복구를 위한 자원을 평소에 꺼두고, 데이터만 다른 센터에 백업해 두는 방식이다. 최 그룹장은 "클라우드 장애가 발생하면 백업 데이터 기반으로 서버를 새로 띄우고 서비스를 복원한다"며 "비용 부담이 적은 대신 복구 시간이 더 소요되는 구조"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72773174cd5f8c2b93f3f98799759a2aae579cadcc7bdeafb0b19df73ec3ad4" dmcf-pid="p8IqnPHlam" dmcf-ptype="general">최 그룹장은 기업이 자체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외부 클라우드를 사용하더라도 삼성SDS의 DR센터와 연결해 복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객은 클라우드 광역통신망(WAN)을 비롯한 가상사설망(VPN), 전용회선 가운데 보안 수준, 비용 부담, 속도 요구에 따라 적합한 네트워크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91718db80e410c975a21ff63c64393ed2814ea1f7025195c1922cbabbd3bd6" dmcf-pid="U6CBLQXSN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SDS는 DR 운영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자동화 기능도 강화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ZDNetKorea/20251211135716494vdow.jpg" data-org-width="640" dmcf-mid="bVHIpHgRk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ZDNetKorea/20251211135716494vdo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SDS는 DR 운영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자동화 기능도 강화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c052093c7adc5c9e5fd541275cd49c0e2a47ad70f0e70ef87516132670c722b" dmcf-pid="uPhboxZvaw" dmcf-ptype="general"><span>삼성SDS는 DR 운영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자동화 기능도 강화했다. 최 그룹장은 "복구 절차를 코드로 표준화해 인적 오류를 줄였다"며 "시나리오 기반 자동 복구를 통해 보안 대응 속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span></p> <p contents-hash="5bca17b594392b62f773e1168c200251c7b6fa27dc1fbcbc0688acc9088cb9a1" dmcf-pid="7QlKgM5ToD" dmcf-ptype="general"><span>특히 </span><span>대시보드 기반 점검 기능은 복구 진행 상태를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 운영 인력 부담을 </span><span>낮춘다. </span><span>서버 기동과 데이터 불러오기, 점검 절차도 자동으로 처리돼 실제 장애 상황에서 복구 효율을 </span><span>높인다는 </span><span>설명이다. </span></p> <p contents-hash="ac0888d7b16288931366090cec635d3cdc6c2cce9cb56e1594390a69eddb72a7" dmcf-pid="zxS9aR1yoE" dmcf-ptype="general"><span>최 그룹장은 "우리는 시스템 통합(SI)에 주력할 때부터 DR에 굉장히 강했다"며 "클라우드 기업으로 전환하면서 클라우드형 DR까지 제일 잘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span></p> <p contents-hash="42e8544681e248df6b915dec68e8c8750c17085f2a1a04e41d081e652d225fbf" dmcf-pid="qMv2NetWAk" dmcf-ptype="general">김미정 기자(notyetkim@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개 열애만 2번' 전현무, 의미심장 발언…"조만간 연애 하겠네" ('독사과') 12-11 다음 기업 85%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필요"…실행은 여전히 초기 단계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