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미 추모공간, 서울영화센터에 마련… 14일까지 운영 작성일 12-1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1일 오후 2시부터 조문 시작<br>오는 17·18일 김지미 추모 특별 상영회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4QoDou5i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9fb24c9b2056371c4309b3879bcc5c0754bd2aa37666220dda2000c276df50" dmcf-pid="Y8xgwg71J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로배우 김지미가 별세했다. 향년 85세.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hankooki/20251211133429116ueql.jpg" data-org-width="640" dmcf-mid="yzowSwfzJ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hankooki/20251211133429116ueq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로배우 김지미가 별세했다. 향년 85세.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e72d59b01b6638a883e5785c01072b5986022991f6529c5649c2572152bcdb" dmcf-pid="G109x9Srnp" dmcf-ptype="general">원로배우 고(故) 김지미의 추모공간이 마련된다. </p> <p contents-hash="f16a507339ea59988e400c89184e2572137ae0969f3146eb8f6f20479ee1fa3f" dmcf-pid="Htp2M2vmi0" dmcf-ptype="general">11일 한국영화인협회 측은 공식 자료를 통해 "한국영화 황금기를 대표한 배우 김지미의 업적과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서울영화센터에 배우님의 추모공간을 조성한다"며 "한국 영화를 위해 평생 공헌해오신 선생님의 예술적 가치 복원 및 국민적 추모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de13080ef0685deaca3e2d427fbee5f0b9bafca83f9677bb048615227c15500" dmcf-pid="XFUVRVTsL3" dmcf-ptype="general">협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서울영화센터에 추모공간이 마련되며 오후 2시부터 조문이 가능하다. 추모공간은 오는 14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17일과 18일에는 김지미를 추모하는 특별 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79b6dc6607fc12d991671ab6f14768c31c1670288ce5a80ebb3a157d0133f185" dmcf-pid="Z3ufefyOMF" dmcf-ptype="general">김지미는 지난 7일 오전 4시 3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향년 85세 일기로 별세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고인은 저혈압으로 인한 쇼크사로 세상을 떠났다. 생전 고인의 공로에 따라 영화인장을 준비 중이었으나 현지에서 장례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유족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p> <p contents-hash="fab9f9e91e96aefef703d02e1eae8a5e40c92502016b3cf905c344f72f55c5e8" dmcf-pid="5074d4WIdt" dmcf-ptype="general">1940년생인 김지미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했으며 1960~1970년대 한국 영화를 이끌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고인은 김기영, 임권택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장들과 작업을 이어왔으며 '별은 내 가슴에' '하녀' '춘향전' 등 7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연기 활동 외에도 제작사 '지미필름'을 설립해 한국 영화계의 성장을 위해 힘썼다. </p> <p contents-hash="8e82603df139cd044db7ffbbdb28dc9f68d1e47a4b9a2c27745cfc9f3617ae42" dmcf-pid="1pz8J8YCi1"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하성, 한국 라이프 공개…드레스룸+주방 모두 ‘칼 각’(나혼산) 12-11 다음 ‘미스터트롯3’ 남궁진,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 트로피의 주인공…대중성·존재감 ‘각인’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