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첫사랑 만난 권상우 "가장 예쁘다고 자신해요" 작성일 12-1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1일 영화 '하트맨' 제작보고회<br>'히트맨' 권상우 세 번째 주연<br>"어쩌다보니 코미디 배우 돼"<br>"문채원 외모…준비 필요없어"<br>문채원 "남사친 자문 구했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YTcBFkL5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23e64d0da90ff107c27be89f871a013d7291ff67d30e33048ca4fa4eb357dd" dmcf-pid="YGykb3Eo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권상우가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작보고회에서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2025.12.11.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is/20251211130020456mtns.jpg" data-org-width="720" dmcf-mid="xYtCPbhD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is/20251211130020456mtn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권상우가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작보고회에서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2025.12.11.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5c1991eaeb2d8b19e62644050f402a286866a87de1ec61c74ede3490a55a79" dmcf-pid="GHWEK0DgHe"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권상우씨는 제 페르소나예요."</p> <p contents-hash="11c57361f836186988420fabe107deb558e624a42cd4a84562296916aa5a431b" dmcf-pid="HXYD9pwaXR" dmcf-ptype="general">배우 권상우는 앞서 영화 '히트맨'(2020) '히트맨2'(2025)에서 코미디 연기로 관객 약 500만명을 불러모았다. 그는 두 작품에서 함께 작업했던 최현섭 감독과 내년 1월14일 개봉하는 영화 '하트맨'에서 다시 호흡을 맞춘다. 이에 최 감독은 "권상우의 독보적인 코미디 연기가 너무 좋아 계속 같이 하자고 말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a1b4dc0740566e0dcd0e31a82634228f37a5bbae5b651ab60b32ee976e292c3" dmcf-pid="XZGw2UrNtM" dmcf-ptype="general">'하트맨'은 승민이 15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 하던 중 말 못할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1일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서 권상우는 "'하트맨'을 위해 '히트맨'을 찍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어떻게 하다 보니 코미디 영화를 하게 됐고, 젊은 친구들에게 코미디 배우로 각인 됐어요. 이번엔 코미디 영화를 찍겠단 마음보단 놓치고 싶지 않은 예쁜 영화란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현장에 갈 때마다 일이라는 생각보다 즐거움이 컸고 제가 잘하는 연기를 재밌게 했어요."</p> <p contents-hash="be86f5ba955b055c2660c564fd8ffb56afb56edbe50fc9ae9894c4ea053576bc" dmcf-pid="Z5HrVumjHx" dmcf-ptype="general">"연기하면서 영화 '노팅힐'(1999) 속 배우 휴 그랜트를 많이 참고했어요. 감히 그분과 비교할 순 없지만 영화를 보시면 비슷한 향수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남자가 정말 사랑하는 여자를 만났을 때 설레는 감정을 저를 통해 분명히 알 수 있을 겁니다. 남녀가 경험하는 첫사랑 딱 그 느낌입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a6cf28f07e6a3af783fd0831ea2dbbbeebb467f597f0b2b53a552eb30e4332" dmcf-pid="51Xmf7sA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문채원이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11.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is/20251211130020632qnkq.jpg" data-org-width="720" dmcf-mid="yDtCPbhD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is/20251211130020632qnk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문채원이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11.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8b36957872c92eb0d17f5afd6f73447603a1b81c3021f5d4ead29bb7cdb3692" dmcf-pid="1tZs4zOcXP" dmcf-ptype="general"><br> "첫사랑이 문채원씨 외모라면 준비가 필요없죠."</p> <p contents-hash="36bb67bc8b33003594210fdc06dfac1c19df9505331cc58a9812948a6ea2bbe7" dmcf-pid="tJRqsjB3t6" dmcf-ptype="general">승민 역을 맡은 권상우의 첫 사랑 상대 역은 배우 문채원이다. 이에 권상우는 "채원씨가 너무 아름다워서 연기가 자연스럽게 됐다"고 말했다. "첫사랑의 외모가 문채원씨일 수 없잖아요. 우리 뇌에서 그냥 아름답다 느끼는 거죠. 만약에 첫사랑한테 문채원 같은 설렘이 있다면 다른 준비가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이분이 나온 드라마와 영화를 많이 봤지만 '하트맨'에서 가장 예쁘게 나온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ff44ba75848d9d3b5ea699f76f7066ad83b6a833874619702072eafed43c8019" dmcf-pid="FieBOAb018" dmcf-ptype="general">문채원은 첫 사랑 연기를 위해 주변 남자 지인에게 자문을 구했다고 했다. "물어보니까 대부분 긴 머리를 선호하더라고요. 찍을 땐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까 데뷔 후 가장 긴 머리 기장이었어요."</p> <p contents-hash="8e29d88765a8d3530d14ae06c9176b2e18491ffe0bd6cc74e79a36ea4f9c0353" dmcf-pid="3ndbIcKpH4" dmcf-ptype="general">또 그는 권상우와 연기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제가 학생일 때 처음으로 좋아했던 남자 배우가 권상우 선배예요. 어렸을 때 좋아했던 배우를 선후배 관계로 만난다는 게 배우로서 재밌고 즐거운 점인 것 같아요. 제가 이 일을 잘해가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선배가 아침이던 밤이던 항상 칼답을 해주시는데 기분 좋더라고요. 쿨하고 멋진 선배입니다."</p> <p contents-hash="5ca08c95e0249058469e78c09ba17ea3d5197c0929dcefced7a66dfc9e98a7a9" dmcf-pid="0LJKCk9Utf" dmcf-ptype="general">"제 마음 속에선 이미 성공한 영화입니다."</p> <p contents-hash="0238bb02bd030ec21620254f7f15961ed44e9df614b0141f1c559f884e54e595" dmcf-pid="poi9hE2uXV" dmcf-ptype="general">권상우는 '히트맨' 뿐만 아니라 영화 '탐정'(2015) 시리즈로도 이미 코미디 연기를 증명했었다. 이를 보여주듯 그는 제작보고회 내내 영화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2026년에 첫 번째로 개봉하는 영화가 될 것 같아요. 대학 시절 역할을 연기하는 게 쉽지 않았고 굉장한 도전이었어요. 그래도 감히 말씀드리자면 '히트맨'보다 '하트맨'이 재밌을 겁니다."</p> <p contents-hash="1a27deff67d5d0b73b7b22a58a79cd93bfc49379a81db52397cf96bd42e51c03" dmcf-pid="Ugn2lDV7t2"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ja29@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각도시’ 지창욱, 개연성 논란 입열었다 “최선 다해..결말 만족, 시즌2 논의無”[인터뷰③] 12-11 다음 “일 X같이 해” 박나래, 前매니저에 ‘폭언’하고 제작진에 ‘남탓’했나..MBC “확인 어려워” [종합]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