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도시' 지창욱, 악역 도경수 연기 지켜본 소감 물으니 [인터뷰M] 작성일 12-1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uLs2UrNS2"> <p contents-hash="99ae6ec3fa5695d6d1c8d9e85e4bb444441c4852220fc43793102c6cc52b23fd" dmcf-pid="z7oOVumjT9" dmcf-ptype="general">배우 지창욱이 함께 연기한 도경수의 악역 연기를 언급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a25f373a5134ee0b2c1aab7544552e5268f3fd7dd8f6be62dec5ea5f948f5a" dmcf-pid="qzgIf7sA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iMBC/20251211130249697xqkq.png" data-org-width="632" dmcf-mid="ukeEqtcn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iMBC/20251211130249697xqk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2bf770ffc076f51cd4e333e6807b11cc14c737a37038512633932af287e38d" dmcf-pid="BqaC4zOcyb" dmcf-ptype="general">11일 오전 지창욱은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iMBC연예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44df95b5552695e5b07074e984c60380c7b01ac8507a0b8be1088f06338bbc21" dmcf-pid="bBNh8qIkyB" dmcf-ptype="general">'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을 계획한 요한(도경수)에게 복수하는 액션 드라마. </p> <p contents-hash="0f817ab21f4bf5049165b5e125a22e60e60b9f36900c00cfdd32f1b3e055cec8" dmcf-pid="Kbjl6BCEyq"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극 중 인생을 조각당한 남자 박태중을 연기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간 인물의 다양하고 입체적인 감정을 리얼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17년 개봉된 영화 '조작된 도시'의 주연이었던 지창욱은 리메이크작인 '조각도시'로 본인이 다시 주인공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958f52d20dc9958c2dc2cc069bbfc3964ea68c39811060f8373ba59c02e52ada" dmcf-pid="9KASPbhDCz"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이 작품이 나온다고 했을 때 자연스럽게 '이건 내가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처음 4부까지 글을 봤을 때 잘하고 싶더라"면서도 "10년 전에 찍었던 작품을 시리즈화했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 부담도 있었다. 서사가 굉장히 바뀌었는데, 그것 자체가 나에게 큰 도전이었다. 이 작품을 디벨롭해서 만들고 싶단 생각이 컸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190ffb51615f7e0dd62aa14f83d08ce32be781a95e4f68dc70ee09f77953bdd" dmcf-pid="2suPTm8Bh7" dmcf-ptype="general">안요한을 연기한 악역 도경수와의 치열했던 맞대결도 회상했다. 지창욱은 "그 친구가 갖고있는 얼굴에, 생소함과 광기가 있다. 요한이로 표현이 되었을때 재밌겠더라. 색다른 악역 캐릭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125e8192e60a57b40b507527188f9878dc96608ee65d5529d1e4d72f4c3e8921" dmcf-pid="VO7Qys6bWu" dmcf-ptype="general">이어 "기대감을 크게 갖고 갈 수 있는 인물일 것 같다고 여겼다. 이 작품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사람들이 봤을 때 요한이 얼마나 베일에 싸여있고 미스테리하고 무서운 인물이어야 할 지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 그런 부분에서 도경수가 갖고 있는 사람의 색깔이 요한을 잘 표현할 수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91303874d27825a64a54900ef7a2284d676a083ba73370ddb63c7b474c7ee3c" dmcf-pid="fIzxWOPKyU" dmcf-ptype="general">작품 내내 요한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며 열받는 순간들이 많았다고. "모든 게 다 화나는 상황이고 열받더라. 너무 얄밉기도 했다. '만약에 내 일이었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해봤다. 그 앞에서 무기력하지 않나. 내 말은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떠올렸다. 결말에 이르러 복수의 기회를 맞이한 태중은 그럼에도 요한을 죽이지 않고 살려둔다. </p> <p contents-hash="480ef6abd2d182d48e77192c17b63fd3304ab5942c4e332d7a1fccd55f8b6b92" dmcf-pid="4CqMYIQ9Sp"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처음 작가님께서 했던 얘기는, 태중이는 흙을 만지고 생명을 살리는 나무 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었다. 누군가를 해하지 않고 복수하는 방법은 뭘까 고민을 많이 했다. 복수하는 입장에서, 악당에게 어디까지 폭력을 행사해야하나 많이 물어봤다. 그래서 요한이 저질렀던 범죄의 죗값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살려둔 것 아닐까"라고 결말을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411e04eb7eabc3876e731736e1c3a8eac02e3bf3a83fa9d41fef07035014559" dmcf-pid="8hBRGCx2S0" dmcf-ptype="general">'조각도시'는 지난 3일 최종회가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47fc1c16041b90daabd924389d14e7704678ad60f437118f54ac94631ec38223" dmcf-pid="6lbeHhMVW3" dmcf-ptype="general">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빽가 “백댄서 시절, 돈 못 받고 ”넌 만 원짜리 인생“ 폭언 충격”(라디오쇼) 12-11 다음 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연간 차트 월드 앨범 부문 2년 연속 1위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