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도시’ 지창욱 “도경수, 사람 색깔 남달라…악역 표현에 찰떡” [인터뷰②] 작성일 12-1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k9u5vd85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25507e84a8f256c0cf6ae5330ea6717d115d8089fc0796c925466547bbeace" dmcf-pid="KE271TJ6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창욱. 사진ㅣ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tartoday/20251211125102532xtpg.jpg" data-org-width="700" dmcf-mid="KIRd8qIk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tartoday/20251211125102532xtp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창욱. 사진ㅣ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d2f0a50367ec5b01f0d215f2d00835d137a972cdb18b97db57b481259a50907" dmcf-pid="9DVztyiPZa" dmcf-ptype="general"> <strong>“도경수, 사람 색깔 자체가 남달라요. 악역 표현에 찰떡이었죠.”</strong> </div> <p contents-hash="0345f16f1d240d97e06aa30865dffdbeef47b96b5d66b325069c697333d75f45" dmcf-pid="2wfqFWnQHg" dmcf-ptype="general">배우 지창욱(38)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조각도시’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도경수(32)의 연기에 대해 이 같이 언급했다.</p> <p contents-hash="bf265b7e3a7c6cda09776b56f9bfa2ae621b82337e9c05c306ca21b9ac08734b" dmcf-pid="Vr4B3YLxto" dmcf-ptype="general">1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종영 인터뷰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를 만난 지창욱은 작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했다. 잘 마치게 돼서 만족한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b6b79a7e7640d2f4814512324ddf9671d9ff81628b81290d47120637bcd2a02c" dmcf-pid="fm8b0GoMGL" dmcf-ptype="general">‘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p> <p contents-hash="05bf8530cdd492cab255e3c803fef81d9ae3bac86d8e8b94f50052fc8375a13f" dmcf-pid="4s6KpHgRXn" dmcf-ptype="general">그만큼 극중 두 사람 간 치열한 액션과 기싸움이 곳곳에 펼쳐진다. 그러나 놀랍게도 실제 촬영장에서 두 사람이 마주친 건 드물었다. 지창욱은 “같이 붙어 찍는 장면이 적다. 따로 촬영한 게 대부분이었다. 얼굴 맞대고 하면 좋았을텐데 그 부분이 아쉽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408d214dae2c6c224fca834581d0e20b0d7a9a0f6d6ea31edcf855976f362b7f" dmcf-pid="8OP9UXaeX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최종 결과물을 보면 더할 나위 없이 만족했다는 그는 도경수에 대해 “매력이 넘치는 친구다. 도경수라는 사람이 갖고 있는 색깔 자체가 ‘요한’을 좀 더 극적으로 잘 표현하는 데에 유효했던 거 같다”고 높게 평했다.</p> <p contents-hash="0b30c055ed2b05b346668a3adaea67105af4e7a90ca25de5210a63f2b45e05e1" dmcf-pid="6IQ2uZNd1J" dmcf-ptype="general">악역 중 악역인 요한에 대해 “순수함과 광기가 있다. 그런 부분을 도경수가 색다른 악역으로 잘 완성한 거 같다. 베일에 여있고, 뭔가 기대감과 궁금증을 안겨줄 수 있는 캐릭터인데, 그런 지점들을 연기로 잘 보여준 거 같다”고 바라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87532ee48f8a851db1c22b949ce1362a42883ddbe92788ac850394e795de60" dmcf-pid="PlR4qtcnX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각도시’ 도경수. 사진ㅣ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tartoday/20251211125104022jnmn.jpg" data-org-width="700" dmcf-mid="9xBKpHgRX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tartoday/20251211125104022jnm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각도시’ 도경수. 사진ㅣ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c70e58f9eca8d48105e0a038efa5b94df3cbd456849d3ecee9f7c3b15cb4064" dmcf-pid="QSe8BFkLGe" dmcf-ptype="general"> 요한과 더불어 돈에 웃고, 돈에 웃는 재벌 끝판왕 ‘백도경’ 역을 연기한 배우 이광수와의 호흡도 곁들였다. “광수 형 연기가 궁금해서 첫 촬영을 찾아가 지켜봤다. 연기하는 걸 보면서 뭔가 아군을 얻은 느낌이었다”며 “극 중에선 꼴보기 싫지만, 실제론 누구보다 여리고 말도 되게 조심스럽게 하는 편이다. 그런 지점들이 겹치면서 웃겼던 거 같다”고 했다. </div> <p contents-hash="dc1adb006950942a3090c943721cdd3336f17dcf5c67a0e09e4400216f0e6392" dmcf-pid="xvd6b3Eo1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연기하는 내내 의지했던 형이라며 “투정 부리는 거 다 받아주고 웃게 해줬던 고마운 동료”라고 애정을 남겼다.</p> <p contents-hash="72fabe06adff45126619ec13c9f1e131da513da22e64cca06207edba819bdad7" dmcf-pid="yPHSraztXM" dmcf-ptype="general">자신을 조력해줬던 ‘노용식’ 역의 선배 배우인 김종수에 대해선 “촬영 현장에서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심적으로 가장 힘이 됐던 분”이라며 “덕분에 이번 촬영을 잘 버틸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8ff385ae8638ba921088412c8ea00b541ac088df978458f9b2cb81b25eaa3d" dmcf-pid="WQXvmNqF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창욱. 사진ㅣ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tartoday/20251211125105384gksg.jpg" data-org-width="700" dmcf-mid="xzdiPbhD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tartoday/20251211125105384gk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창욱. 사진ㅣ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cc23a31f33e72a14d8d9b19d6b8cd25470514ed03c9d93aa35f53ebea84d69f" dmcf-pid="YxZTsjB35Q" dmcf-ptype="general"> 다양한 인물들과 얽혀있고, 액션이 주를 이루다보니 매 순간 쉽지 않은 촬영이 계속됐다. 그 액션을 잘 완성시키기 위해 동료 배우들과의 합도 중요했지만 극을 이끌어가는 감독과의 호흡을 중요하게 봤다. </div> <p contents-hash="0bc7151248e4124aeb93f1ac417727a264eb155eac964dea0938e44047c8d641" dmcf-pid="GM5yOAb0GP" dmcf-ptype="general">“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컸고 그 안에서 달라진 모습도 보여주고 싶었어요. 감독님과 캐릭터 성격, 분위기 등에 정말 많이 상의하며 매 촬영에 임했죠.”</p> <p contents-hash="4e26c152f2f0765437b181a2d75840c53ab375de462c6f8e3faea8ac51ad8212" dmcf-pid="HR1WIcKpt6" dmcf-ptype="general">‘조각도시’는 영화 각본가이자 ‘모범택시’의 오상호 작가가 각본을 맡고 박신우, 김창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2017년 영화 ‘조작된 도시’가 시리즈로 창조되며 새롭게 확장된 세계관을 가진다.</p> <p contents-hash="ae1ece6bd1874374f02c090f13c7f12ca99f41557cc71d9764df03530b8ee865" dmcf-pid="XetYCk9UG8"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지창욱은 “두 시간짜리 영화를 인물, 서사 여러 부분에서 재창조하는 게 중요했고 힘들었던 부분이었다”며 “하면 할수록 욕심났던 작품”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75874b4ada9ffcfc05d54dcd77ee471dde61f260c9e14d986806e6564807802" dmcf-pid="ZdFGhE2u54"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내년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인간X구미호’에서 배우 전지현과 호흡한다. 그는 전지현에 대해 “같이 하게 돼 영광이고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열일’을 약속했다.</p> <p contents-hash="7a681c9c1e200dbb2bd1a150ce5010d86fb06190b556110c8c2bec094ece25cd" dmcf-pid="5r4B3YLx5f"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개인정보위, 상반기 시정명령 이행률 95.3%…메타 등 보안 강화 조치 12-11 다음 매번 분노한 톱모델 한혜진 “후배들 위해 덤터기 감수” 열악한 환경 총대 멘 미담(라디오쇼)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