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혹시 엮였을까”…박나래 '주사이모' 의혹, 긴장하는 연예계 작성일 12-1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1coXlRfF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4262823c27b14cd0822d3a2ed1150d0e4736471d4d3406916b31d5b52ab618" dmcf-pid="PtkgZSe43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이장우, 키, 코드 쿤스트, 김대호, 허항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JTBC/20251211123648359qqqd.jpg" data-org-width="560" dmcf-mid="86pOBFkL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JTBC/20251211123648359qqq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이장우, 키, 코드 쿤스트, 김대호, 허항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43fc1f8cf8a508412b16e3cd8e5d2a9a489c2539063b663a9741ef9601a8e0c" dmcf-pid="QFEa5vd8Ue" dmcf-ptype="general"> 박나래의 일명 '주사이모'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47f88fa44f4966fcfaaed92aef13884f7d83c82d3fda44bd2aef034e508e9f39" dmcf-pid="x5ALHhMV7R" dmcf-ptype="general">전 매니저와 '갑질 논란' 분쟁 중인 박나래가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 A씨에게 집에서 수액 등을 맞고 대리처방을 받았다는 의혹이 나왔다. 아직은 의혹에 불과하지만 사실로 드러날 경우 불법의료행위에 해당, 의료법상 문제로 번질 위기다. 실제로 최근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 집무실에서 링거를 맞는 등 의료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다만 박나래 측은 불법의료행위에 대해선 부인한 상태다. </p> <p contents-hash="6fdb0cc89f54d7fd49e795a34a8abf89e757a58e27eb6b37052460131389b52e" dmcf-pid="ynU1d4WIpM" dmcf-ptype="general">강남경찰서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의료법,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나래와 '주사이모' 등에 대한 고발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주사 이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p> <p contents-hash="a07f4c689755204ace29c7adc8461f44d797e888d380cedf57b23f75f5dfed22" dmcf-pid="WLutJ8YCux" dmcf-ptype="general">끝이 아니다. '주사이모' SNS에 남아있던 흔적들로 인해 연예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단순 친분일 수 있지만 팔로워 목록이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는가 하면, 과거 올렸던 게시글이 이목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 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인, 배우, 가수, 인플루언서가 언급됐다. 2019년 한 아이돌 그룹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팬덤과 갈등을 빚었던 이야기가 재점화 되기도. 특히 샤이니 키의 강아지로 추정되는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A씨와 관계성에 대한 해명 요구가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침묵 상태다. </p> <p contents-hash="a749a0a09476182b7b9584095e03dee16f71f1a11acdd2a8d6cff5069fb012d2" dmcf-pid="Yo7Fi6GhuQ" dmcf-ptype="general">이와 같이 '주사이모' 의혹에 언급된 연예인들은 주로 침묵을 택했지만,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링거를 언급할 때 한 자리에 있던 정재형 측은 “일면식도 없다”며 강력하게 부인하고 선을 그었다. 일부 소속사들 역시 의혹에 대한 입장을 내느냐 마느냐를 두고 장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민감한 사안이다. 물론 친분만으로 비판의 대상이 될 순 없지만, 사안에 엮이는 것만으로도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보니 더욱 조심하는 분위기다. </p> <p contents-hash="c3a6627e144e33a305adc500961f82ed8b7a316a5d9433946f9292f132d0a092" dmcf-pid="Ggz3nPHluP" dmcf-ptype="general">소속사들은 혹여나 소속 연예인들이 '주사이모'와 연관이 있을까 싶어 비상이다. 소속사 관계자들은 “친분이 있을까 싶어 긴장하는 분위기”라고 입을 모았다. 한 관계자는 “꽤 오래전부터 연예계와 연관됐던 인물로 보인다”며 “연예인들은 외부 노출이 부담스럽고 병원 방문이 쉽지 않아 편의를 찾는 경우가 생긴다. 이 때문에 예상치 못한 리스크가 발생하기도 한다. 혹시나 A씨와 소속 연예인의 접점이 있는지 자체적으로 확인하는 회사들이 늘고 있다”고 귀띔했다. </p> <p contents-hash="a70858101a9607ea0f47780f4db9c2209ac7514c46bd8a764e3eca57180b479f" dmcf-pid="Haq0LQXSU6" dmcf-ptype="general">이어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하이브처럼 사내 의원 있는 소속사도 있고 직원 뿐 아니라 아티스트들도 적극 이용하고 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연예계에서도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9f12053a4a776fd32bc0ac6bc75b5d3baebe9c748a3f50cff5ae1ce3f42f40e6" dmcf-pid="XNBpoxZv38" dmcf-ptype="general">또 다른 관계자는 “연예인의 활동상 밤샘 촬영 등 특수성이 있다곤 하지만 그럼에도 적법한 테두리 안에서 이뤄져야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 스태프들도 동일한 환경인 건 마찬가지”라며 “연예인이라고 예외가 있어서는 안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e930ed438c02f955424bdd31569575e7f1b11a152a0a9b38f3240026503743a" dmcf-pid="ZjbUgM5T04" dmcf-ptype="general">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br> 사진=JTBC엔터뉴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쌍둥이 임신 초아 “자궁경부암 수술로 태교여행 꿈도 못꿔, 돌아다니는 게 기적” 12-11 다음 이유리, 절친 박하나와 기싸움 고백…결혼식까지 불참했다 (‘남겨서 뭐하게‘)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