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맨' 권상우 "새해 여는 한국영화…즐거운 에너지 드릴게요" 작성일 12-11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히트맨' 시리즈 최원섭 감독과 세 번째로 호흡…"독보적인 코미디"<br>문채원, 권상우의 첫사랑 역할…"데뷔 이후 가장 긴 생머리 고집했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DMnLQXS1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fd4ce5aa40016d31777217557b2d2233d595277dadad2d0c84e39d777917fa" dmcf-pid="VwRLoxZvG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사말하는 권상우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권상우가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하트맨'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2.11 scape@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yonhap/20251211123546269zsal.jpg" data-org-width="1200" dmcf-mid="KSArmNqF1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yonhap/20251211123546269zsa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사말하는 권상우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권상우가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하트맨'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2.11 scape@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4d52e285a807c7feb2bb86406bf9ef05a5248a419bbc0c997678a1506c75098" dmcf-pid="freogM5T5N"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아마 '하트맨'이 2026년에 첫 번째로 개봉하는 한국 영화가 될 것 같아요. 포문을 여는 영화답게 즐겁고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e056181de5dad92f12f248ac72752c3f5f13309f0185780fba861880ce8886d2" dmcf-pid="4mdgaR1yta" dmcf-ptype="general">내달 14일 개봉하는 최원섭 감독의 신작 '하트맨'의 주연 배우 권상우는 11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십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13c6a578b42a795930dcc787452242c0a40d729602d4d6c2101ede70348ed50" dmcf-pid="8sJaNetWHg" dmcf-ptype="general">권상우는 뮤지션의 꿈을 접고 악기 판매점을 운영하다 우연히 15년 전 첫사랑 보나(문채원)를 마주쳐 마음속 열정을 일깨우는 승민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8fab2aee3610f9f380b8ba66fac6326a74deaeebd95d9f93ef205cff6da7b9d6" dmcf-pid="6ExinPHlGo" dmcf-ptype="general">그는 "정말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서 설렘을 느낄 때의 감정을 전해드리는 영화"라면서 "영화 '노팅힐'(1999)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p> <p contents-hash="cf0ab7bbc25fbe91dc0f2627baa113ee8da5b95fa7f4dbc9408e8570ab393ae7" dmcf-pid="PDMnLQXSXL" dmcf-ptype="general">권상우는 최원섭 감독의 전작 '히트맨'(2020)과 '히트맨 2'(2025)에 이어 또다시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다.</p> <p contents-hash="1d7344c26e300b65d86c0d5cb7615a523c6f2010218f9d7d10cf62e9275d9be0" dmcf-pid="QwRLoxZvZn" dmcf-ptype="general">권상우는 "감히 얘기하자면 '히트맨' 시리즈보다 훨씬 재밌다"면서 "'하트맨'을 만들기 위해서 '히트맨'을 찍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표현했다.</p> <p contents-hash="6d3428a9601f9292110552fedb4f9f5c4c93750ada8566f1b13ca16afbe336df" dmcf-pid="xreogM5T1i" dmcf-ptype="general">최원섭 감독은 "권상우의 코미디 감은 독보적인 것 같다"며 "세 번째로 작품을 하다 보니 호흡은 물론 훨씬 더 잘 맞았다"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c5a939f899c148e787dba71ddb2b53cf5e23489dc484cc416723e4abc020a123" dmcf-pid="ybGtFWnQ5J" dmcf-ptype="general">이어 "추운 겨울에 따듯한 영화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좋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37fda4feff27078f185929a8ed918587f6efd445ff7843060b7eaa7a18d792" dmcf-pid="WKHF3YLx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사말하는 문채원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문채원이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하트맨'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2.11 scape@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yonhap/20251211123546450edje.jpg" data-org-width="1003" dmcf-mid="92yZ5vd8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yonhap/20251211123546450edj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사말하는 문채원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문채원이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하트맨'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2.11 scape@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10ae93659f72fb348abd041b392112a9e6263752d5a0a3ea8f78d69ea3d974" dmcf-pid="Y9X30GoMGe" dmcf-ptype="general">승민의 첫사랑 보나 역은 문채원이 연기했다. 그는 전형적인 첫사랑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촬영 중엔 '긴 생머리'를 고집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fa8d1af7a39e43bee48c77f0e0ac371ff11e3e41d4402b516f89abc1724f42a9" dmcf-pid="G2Z0pHgR1R" dmcf-ptype="general">문채원은 "주변의 남자 지인들에게 의견을 구해보니 단발보다는 긴 생머리가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하트맨'에서의 머리 길이가 데뷔 이후로 가장 긴 머리였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p> <p contents-hash="a6750c39076874f674dc826349b3bfaa91c8211b7905bf9d6a4b727c6d4ce86a" dmcf-pid="HFITys6b1M" dmcf-ptype="general">권상우는 "문채원이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틀어 '하트맨'에서의 모습이 가장 예쁘다고 자부한다"면서 "첫사랑 역으로 나온 보나가 너무 아름다워서 따로 준비도 필요 없이 본능적으로 연기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94f5a7e656e0409a3e2dd73a6892fd1e5498627383c2ac11f54ebc14722df45f" dmcf-pid="X3CyWOPKZx" dmcf-ptype="general">극 중에선 보나가 승민의 첫사랑으로 나오지만, 실제론 문채원이 어릴 적 제일 처음으로 좋아했던 배우가 권상우였다고 한다.</p> <p contents-hash="e06b96cad30a7c559998fc4e4e421519317ac5af5a815f3c85b818e845f444f2" dmcf-pid="Z0hWYIQ9tQ" dmcf-ptype="general">문채원은 "텔레비전을 보면서 설레는 마음이 든 게 (권상우를 보면서) 처음이었다"며 "시청자 입장에서 좋아했던 선배들을 배우가 되어 만나는 건 뿌듯한 일"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c86c358dfd9f7e75a6d5514287902a3a28a3f05357cbadbfd88840d0f85fd24" dmcf-pid="5plYGCx2GP" dmcf-ptype="general">대학 시절 승민과 함께 록밴드로 활동했던 단짝 친구 역은 배우 박지환이, 승민의 친동생 승호 역은 표지훈이 맡았다.</p> <p contents-hash="806b52ae696853c964c6b485b5940c8c420f9c28d23c49595d08027d6e74f554" dmcf-pid="1USGHhMVG6" dmcf-ptype="general">권상우와 박지환은 록스타를 꿈꾸는 대학생 연기에도 직접 나서며 노래와 악기 연주, 율동까지 소화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b8d27afdf53a8a4a905441eed3aaab1dc8299c0bf72af2663d67241b1c3f98a4" dmcf-pid="tuvHXlRfH8" dmcf-ptype="general">박지환은 "(권상우와) 실제로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인 것처럼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했다"며 "잘 준비된 영화 특유의 기분 좋은 기운이 느껴진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c5ba5e59b82343dc7c643d3f5e9049fbefdca9954d33ffe9d85e00372f82d45" dmcf-pid="F7TXZSe454" dmcf-ptype="general">one@yna.co.kr</p> <p contents-hash="cd958ee83760e93c1dbf0ce46eba2dd9f9512f6f722716d6acbd88898af60cfc" dmcf-pid="0qW51TJ61V"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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