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시속 182㎞' 음주운전…첫 재판서 "혐의 인정" (엑's 현장)[종합] 작성일 12-1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u4TTm8BX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2c2e05e06e286dd6cd693839dc67525492155b2cc178c4ce1e94f34fc6e6e3" dmcf-pid="FqPYYIQ9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태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21450007gqlm.jpg" data-org-width="550" dmcf-mid="58GnnPHl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21450007gql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태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53e9f698dc291eb2f178de6f6211faf94e1f8a712eb16790cbb89fc33f14c4" dmcf-pid="3BQGGCx2Gt"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서울서부지법, 조혜진 기자) 집행유예 기간 중 음주운전 사고를 낸 가수 남태현이 혐의를 인정했다.</p> <p contents-hash="ddb17cd38cb0e8ba48de1e62c990964c76a1885e21ba8d77d12a1096d82fab5f" dmcf-pid="0bxHHhMV51" dmcf-ptype="general">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허준서 부장판사)은 11일 오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남태현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p> <p contents-hash="be4c62f695ea670fecf19ce6e26d1f0a4c1a6a54f0fabd958930277f41f03d93" dmcf-pid="pKMXXlRfZ5" dmcf-ptype="general">밝은 염색모의 긴 머리를 묶고 뿔테 안경을 착용한 남태현은 검은 옷차림으로 법원에 출석했다. 재판부는 생년월일과 직업, 주소 등을 물었고, 남태현은 직업이 "회사원"이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9fa38489784a113e5dfa5813655d9370b9f5ff5a6ba08379bcc79547e2ee93d1" dmcf-pid="U9RZZSe4tZ" dmcf-ptype="general">남태현은 남태현은 지난 4월 27일 새벽 4시 10분경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인근에서 앞차를 추월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p> <p contents-hash="e537050252149ba0d86e524b936ceeea0fb86444966562dfefae792663936d5c" dmcf-pid="u2e55vd8GX" dmcf-ptype="general">음주운전 외에도 제한속도 위반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도로교통법상 제한속도보다 시속 80km를 초과하면 30만 원 이하 벌금 또는 구류, 100km 이상 초과 시에는 100만 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 처분이 가능하다.</p> <p contents-hash="0dc4eb381796741e78dcf7fce787447774cf2dc634ae10a704736c9306e886c9" dmcf-pid="7Vd11TJ6ZH" dmcf-ptype="general">검찰은 사고 당시 남태현이 해당 도로 제한속도인 80km보다 102km 더 빠른 182km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ca1f0f15f3d9f943e0414f3c8d22899961206622686b59377a1e8c7b646af9b3" dmcf-pid="zfJttyiPYG" dmcf-ptype="general">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느냐는 재판부의 물음에 남태현은 "맞다"고 짧게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c59e96db1af02b3bfbcd37f2d1e7c3ceb2f96dbcbbcd87c58280d9dd73f70ab3" dmcf-pid="qTFAAJ3GGY" dmcf-ptype="general">남태현 측은 종전 음주운전 혐의과 관련한 양형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고, 재판부는 내년 1월 15일 재판을 속행하기로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1058a57c071c82c94c654704d0e25da7f2937ba154b710ddc78594ba6d4aeb" dmcf-pid="By3cci0H5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21451279tvtj.jpg" data-org-width="550" dmcf-mid="1ZZggM5T5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xportsnews/20251211121451279tvt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552942665446bc722c041dce238bb7d2955851d546b71cd205bdc424350cbaf" dmcf-pid="bW0kknpXty" dmcf-ptype="general">남태현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3년 3월 마약 관련 수사를 받던 중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 벌금 6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6afe54d93d27fb5d1c1b05b11a7b079a7c4e3517b8137b032608da5511b54578" dmcf-pid="KYpEELUZXT" dmcf-ptype="general">지난해 1월에는 전 연인 서민재와 함께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3ebfa93c235c859cef6c6c9c2181e83a8c1da98c9dcb591d0694c899508e5c76" dmcf-pid="9GUDDou5Gv" dmcf-ptype="general">경찰은 집행유예 기간 중 음주운전 사고를 낸 점을 고려해 지난 5월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는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이에 경찰은 남태현을 불구속 송치했고, 검찰은 지난 7월 불구속 기소했다.</p> <p contents-hash="a4baf7c45d016bd94ac31b9b0af49eb1cd558df0a393e2af952ec8133b68303d" dmcf-pid="2Huwwg71ZS" dmcf-ptype="general">한편, 남태현은 지난 2014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위너로 데뷔해 2016년까지 활동하다 탈퇴했다. 이후 2017년 4인조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음주운전과 마약 등 각종 논란으로 활동이 중단됐다.</p> <p contents-hash="fd1e3115314873faea04e7c6e05bd9bc6d4e2d19e3e10f04592e58395dfe489d" dmcf-pid="VX7rraztHl"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p> <p contents-hash="b0d6bf2a00613ecac547aafeccf75f0ca3aaf531df1fafe1dd7fe54eddbd34ff" dmcf-pid="fZzmmNqFGh"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각도시' 지창욱 "욕심 때문에 힘들었던 작품, 부담 있었다…무사히 끝나서 다행" [엑's 인터뷰] 12-11 다음 '1만1000여명 개인정보 유출' 국립항공박물관에 9800만원 과징금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