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인정' 남태현, 가수 명함 내려놨나…법정서 "직업은 회사원"[SC이슈] 작성일 12-11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zPxx9Srp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eeea565e2033e03626cd7c9a8836c551b2a4e2b2f9888f7e09531b7fd2cd0b" dmcf-pid="fy0UUXaeF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태현. 스포츠조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Chosun/20251211121519495oxpt.jpg" data-org-width="650" dmcf-mid="9gHZZSe4p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Chosun/20251211121519495ox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태현. 스포츠조선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c7640d1871634bc1e8972b107cbf6fd4a3cfb34c89df9825e37639f49ac96d" dmcf-pid="4WpuuZNd3y"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다시 법정에 선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p> <p contents-hash="b9754adf297c44d02ea5e61ff84f80fb199370480130aa8ce51a7e819b382f10" dmcf-pid="8YU775jJpT" dmcf-ptype="general">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허준서 부장판사)은 11일 오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제한속도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태현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검은색 패딩에 마스크와 안경을 착용한 남태현는 오전 11시께 변호인과 함께 법정에 출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p> <p contents-hash="0c90479ebc82a66fae4a21f1fd4f37137b7cbe2111b009be69562c5aa54fea56" dmcf-pid="6Guzz1Aizv" dmcf-ptype="general">이날 남태현은 재판부의 신원 확인 질문에 "94년 5월 10일생"이라고 답했고, 직업을 묻자 "회사원이다"라고 말했다. 공소사실 인정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네, 맞다"라며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p> <p contents-hash="14ac40cc63ba1ed6d3452ea21da9f7d50cfba46d044cef5a184494648981b9aa" dmcf-pid="PH7qqtcn3S" dmcf-ptype="general">남태현은 지난 4월 27일 오전 4시10분께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 앞차를 추월하는 과정에서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0.08% 이상)에 해당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p> <p contents-hash="96441cf079d141af56bef573bfdc04fd107a788d93ec5fc0d4e5e52618a96a1f" dmcf-pid="QXzBBFkL3l" dmcf-ptype="general">또한 검찰은 남태현이 제한속도 80km인 도로에서 시속 182km로 운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남태현 측은 공소사실에는 동의하되, 피의자 신문조서 중 서명, 날인이 없는 일부 증거에 대해서는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해당 부분을 검토한 뒤 "증거로 채택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p> <p contents-hash="648e3c5b2a402a0d4cc5a1c1b5fce8a55ddc64e479222f29771a1b58652eaa47" dmcf-pid="xZqbb3EoFh" dmcf-ptype="general">변호인 측은 양형자료 제출 의사를 밝혔고, 재판부는 다음 공판을 내년 1월 15일로 지정했다.</p> <p contents-hash="0190db04ee133d4121beb0ff61eb93c0b0276f8b2f2a3647db419c82246e3bc3" dmcf-pid="yl1FFWnQFC" dmcf-ptype="general">남태현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남태현은 2023년 음주 교통사고로 벌금 6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지난해 1월에는 전 연인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p> <p contents-hash="0ed30ea6d7a8f67336fbc72a5c1c2b0cc965a69903308c24253b9ce4784067d8" dmcf-pid="WSt33YLxuI" dmcf-ptype="general">이번 사건 역시 집행유예 기간 중 발생했다. 앞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기각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93ce8e312ed7ee5adbb1b32dc5d0cd6e169187dbd5b9428a88f21a57704dbcb7" dmcf-pid="YvF00GoMzO" dmcf-ptype="general">2014년 위너로 데뷔한 남태현은 건강상 문제로 팀을 떠난 뒤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음주운전, 데이트 폭력 의혹, 마약 사건 등이 연달아 불거졌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김지미 추모한 장서희 "우리 딸 생각난다고…유독 예뻐해주셨다" 12-11 다음 [인터뷰ⓘ] '조각도시' 지창욱 "5일 연속 난투극 촬영에 역대급 몸살..다시는 액션NO"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