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없다고 돈 빌리더니 명품백을…" 김숙, 동기와 절교한 사연 작성일 12-1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pjXtyiPY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609719977b84b499d0a700c360926257c5d27b2819429236b44629aaa4c6e2" dmcf-pid="bUAZFWnQ1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코미디언 김숙이 1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신인 시절 동기와 절교한 사연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화면 캡처) 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is/20251211120159182iqlb.jpg" data-org-width="719" dmcf-mid="qCEtpHgR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newsis/20251211120159182iql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김숙이 1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신인 시절 동기와 절교한 사연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화면 캡처) 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e237fc41a16018547822eaae305471b878315531055d624e0b7a3219840c86" dmcf-pid="Kuc53YLxY4"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코미디언 김숙이 신인 시절 동기와 절교한 사연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d51e22db0c31603a3937b0b4d3e5a1e80bfb255daa868c601bb28a5bb0e7a3d" dmcf-pid="97k10GoMYf"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사기꾼 잡도리 전문가 권일용, 보이스피싱 대처법과 최신 사기 수법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e78f0b4848cba09973006f452afb3be548a269651c58ca542aa5f454aad13f33" dmcf-pid="2vPmCk9UZV" dmcf-ptype="general">이날 한 사연자는 "20년지기 친구가 현금 30만원씩 빌려가는데, 그 돈을 피부과에 쓰는 것 같다"며 고민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16dedd949bb6e9ea3821b740b40b46b1fc1bf9c111acf384ceec4eb5e01b801" dmcf-pid="VTQshE2u52" dmcf-ptype="general">그러자 김숙은 "그런 친구는 정리하는 게 맞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꺼냈다.</p> <p contents-hash="3fc3b496de1a0b6e141ae6d5bd442b6554e71ffca7446fb779958b319605b542" dmcf-pid="fyxOlDV7t9" dmcf-ptype="general">김숙은 "돈 빌려 가서 명품 산 사람 진짜 많이 봤다"며 "신인 때 일이 없으면 원래 가난하다. 당시 한 친구가 생활비가 없어서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50만원을 빌려줬다. 다 같이 힘든 신인이니까"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d4c6ae538f66d3cd8fc5ec2b4c3cd18f08917342c46bebfc5f2994e512f499bf" dmcf-pid="4WMISwfzZK" dmcf-ptype="general">그러나 돈을 빌려 간 친구는 당시 유행하면 명품백을 샀다고.</p> <p contents-hash="5deb3d185ba24b9eea9dc4943ee3c66414bc62d4759fb73d2b851f217854f409" dmcf-pid="8YRCvr4qGb" dmcf-ptype="general">김숙은 "길에서 3분마다 보인다고 해서 '3분백'이라고 불렸다. 생활비 없어서 너무 힘들다던 사람이 그걸 사 들고 왔다"며 "50만원으로 못 사니까 중고시장에서 사 온 거다. 나는 그 가방이 있지도 않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d881bef5248ad22ca45367f7a208d9c1c7938c1389fd27a77f82dbf7512476b" dmcf-pid="6GehTm8BG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더 이상 안 되겠다 싶었다. 그 와중에 거짓말을 하고 중고 명품을 사는 걸 보고 관계를 끊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직도 돈을 못 받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p> <p contents-hash="1e0271a80adc055ac8b75d9002ef35fa7095e5cd3a4615108e2477a5d2a610dc" dmcf-pid="PHdlys6b5q" dmcf-ptype="general">이에 송은이는 "사치병 걸린 친구들 중에 이런 친구들이 있다"며 "물건을 안 사고는 못 배기는 친구들이다. 핑걔를 대면서 지인들한테 10만원, 20만원 빌린다. 이렇게 자주 빌리는 사람들은 문제가 있다"고 공감했다.</p> <p contents-hash="97bffdd2663f3bce466cbfa39b4aee730224a75bb973992aa35698eb81eaf566" dmcf-pid="QXJSWOPKYz"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빅 가이' 되기 위해 '스폰지밥', 모험 떠난다...'스폰지밥 무비: 네모바지를 찾아서' 12-11 다음 '하트맨' 문채원 "권상우, 학창시절 처음 좋아하고 설렌 男배우" [N현장]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