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매니저 이어 제작진에도 책임 전가?…불법 의료도 알고 있었나[SC이슈] 작성일 12-1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dBlys6bp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248bd1147dd06b8610cb1ea3c8d36f965594a5e895b66bdcf4b30de61b8755" dmcf-pid="7IL7b3Eou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건반장'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Chosun/20251211120418921alyw.jpg" data-org-width="651" dmcf-mid="14AH1TJ6p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Chosun/20251211120418921al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건반장'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adb8af0b5e587051ec9185be7d5f8eb0b21189fa057805f58c9372930530ad" dmcf-pid="zCozK0Dg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건반장'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Chosun/20251211120419133lgzx.jpg" data-org-width="647" dmcf-mid="tnKaci0H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Chosun/20251211120419133lgz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건반장'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e167c8d79d92451899556f2d794561301e6f9e58c61db7cb67ff4450c17724" dmcf-pid="qhgq9pwa7V"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지만, 전 매니저들의 폭로는 멈추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cbe7ad2314d7c640cce7173da4303a3ec96427d70d6fa340b1a299fa13772527" dmcf-pid="BlaB2UrNU2" dmcf-ptype="general">10일 JTBC '사건반장'에는 박나래 전 매니저 A씨가 출연해 폭로의 시작이 된 계기가 촬영 당일 벌어진 '폭언'이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p> <p contents-hash="57571e90a0d43c1ca62fd794a1c2c917e111a9cc4906db8e03e51b3abb808d70" dmcf-pid="bSNbVumjF9" dmcf-ptype="general">A씨는 지난달 신규 예능 '나도신나' 촬영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박나래가 급하게 요구한 물건을 찾지 못하자, 메이크업 원장과 스태프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일을 X같이 할 거면 왜 하냐"는 폭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A씨는 "안 지 얼마 안 된 사람들 앞에서 저런 모습을 보이며, 바뀌지 않겠다고 판단해 퇴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d693def3e8a7d6f3036427120d7a0c24893e295fd9e4b5125bf16d05398237" dmcf-pid="KvjKf7sAF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건반장'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Chosun/20251211120419297lhyp.jpg" data-org-width="651" dmcf-mid="FjNYZSe4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Chosun/20251211120419297lhy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건반장'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c4efdb07894f971999bfcb80b2bd4a52a1027ef987a8f62776fc9327426b21" dmcf-pid="9TA94zOc7b" dmcf-ptype="general"> 이어 출근 후 박나래가 제작진에게 연락해 "오늘 현장에서 우리 매니저들 괴롭혔냐, 왜 퇴사한다고 하냐"고 되물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 남 탓을 한다고 생각했다"며 박나래가 폭언 후 오히려 PD와 작가에 책임 전가하는 상황을 주장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4c88eaae1220dae249cc1f9d2c1b861ddd0f3906324849a4792b0577200bfc" dmcf-pid="2yc28qIk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건반장'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Chosun/20251211120419473lhap.jpg" data-org-width="664" dmcf-mid="3FmPRVTs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Chosun/20251211120419473lha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건반장'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3c1c2273646d7d49dfe1d8a5fcf738050b7b8624af04959afc05694ec92b78" dmcf-pid="V5sQefyO0q" dmcf-ptype="general"> 업무, 처우 문제도 제기했다. A씨는 "처음에는 7대3 혹은 8대2의 표준 계약서를 제안했지만, 일 시작 후에는 '1년 뒤에 계약하자'며 월급 500만원과 매출 10%를 약속했다가 실제론 월 300만원 정도 지급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리 업무까지 담당했는데, 박나래가 일하지 않은 전 남자친구에게 매달 400만원을 지급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e322476064c7312e7a2909c51221763ba466722a45a78eab9e882af88a2d9e" dmcf-pid="f1Oxd4WI0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건반장'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Chosun/20251211120419706jggr.jpg" data-org-width="647" dmcf-mid="0k4G5vd8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Chosun/20251211120419706jgg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건반장'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8ed37b2672f5274c36cc4f85e0c3cf173d2454e5216e3132e7a94144bb332b" dmcf-pid="4tIMJ8YCp7" dmcf-ptype="general"> 불법 의료 정황과 관련해서도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 A씨는 박나래가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에게 수액을 맞고 잠들어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응급 상황을 대비해 약품 사진을 찍었을 뿐 협박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박나래가 "주사이모, 왠지 의사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몸이 좋아지긴 한다"고 했다며, 박나래 역시 불법 시술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499dbac945d8ccbd89bffdcd51f482cdd0f0d34e9fb3cd6f5e8bdf2608b82a" dmcf-pid="8FCRi6GhF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건반장'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Chosun/20251211120419862vwcg.jpg" data-org-width="647" dmcf-mid="p5Gaci0H3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Chosun/20251211120419862vwc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건반장'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4966e2aa95ee233a296aa61cf9204cd936c82596dd11439b9f1fd00c98b660" dmcf-pid="63henPHl0U" dmcf-ptype="general"> '사건반장'은 박나래가 지방 촬영에서도 또 다른 '주사이모'에게 시술을 받았고도 전했다. 이에 의료법, 노동법 위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박지훈 변호사는 "법적 해결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9766eff96b6522300b9c6db8ff6946024305e4dd07aad1d952f0eeb941fa5e6a" dmcf-pid="P0ldLQXS7p" dmcf-ptype="general">앞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로부터 특수상해, 명예훼손, 횡령 등 혐의로 고소됐고, 박나래 역시 이들을 공갈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국민신문고에는 마약류관리법, 의료법, 약사법 위반 혐의로 박나래 및 관련 인물들에 대한 고발도 접수됐다.</p> <p contents-hash="0f4e193e49abb1d05e34feeec4c875c8072ec3f9f7f5c5e8be23c2f987142f56" dmcf-pid="QpSJoxZv30" dmcf-ptype="general">논란이 커지자 박나래는 지난 8일 "모든 것이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고,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 고정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박나래,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가 출연하기로 한 MBC 신규 예능 '나도 신나'는 제작이 취소됐다.</p> <p contents-hash="fb91b1402a88bc3f35019f8211bde14d6cf1b193205065c80bb2efa9a8d709b5" dmcf-pid="xUvigM5TU3" dmcf-ptype="general">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다산' 목표 밝혔던 남보라, 결혼 7개월 만 엄마 됐다 12-11 다음 법학자 "조진웅 소년범 보도, 합법적이라면 문제 無…은퇴 말고 용서 빌길" [엑's 이슈]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