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핸드볼 리그 H, 블루 팔콘이 ‘50골 폭격’으로 12연승 무패 질주! 작성일 12-11 7 목록 블루 팔콘(Toyoda Gosei Blue Falcon Nagoya)이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하며 일본 남자 핸드볼 리그 H에서 50골을 쏟아붓고 12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br><br>블루 팔콘은 지난 6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의 Entry (Toyoda Gosei Memorial Gymnasium)에서 열린 2025/26 시즌 일본 남자 핸드볼 리그 H 12라운드 경기에서 류큐 코라존(Ryukyu Corazon)을 50-25로 대파했다.<br><br>이 승리로 블루 팔콘은 개막 후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류큐 코라존은 6연패에 빠져 1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11/0001102704_001_2025121111480771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시즌 일본 남자 핸드볼 리그 H 블루 팔콘과 류큐 코라존 경기 모습, 사진 출처=블루 팔콘</em></span>홈팀 블루 팔콘은 경기 초반부터 맹렬한 기세를 보였다. 5분도 채 되지 않아 3골씩 두 번 연달아 넣으며 6-1로 크게 앞서 나갔다. 류큐 코라존이 2골을 따라붙었으나, 블루 팔콘은 다시 6골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13분 만에 12-3, 11골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br><br>이후에도 블루 팔콘은 류큐 코라존이 1~2골 만회하면 3~4골씩 몰아넣는 패턴을 반복하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결국 블루 팔콘은 전반에만 26골을 득점하는 폭발력을 선보이며 26-10의 압도적인 점수 차로 전반을 마무리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br><br>후반전에도 경기 양상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블루 팔콘은 연속 골로 격차를 벌려 나갔고, 류큐 코라존은 간헐적인 득점에 그쳤다. 후반 9분 만에 스코어는 33-13, 20골 차로 벌어졌다.<br><br>블루 팔콘은 48분경 42-17, 최대 26골 차까지 달아났다. 비록 막판 류큐 코라존이 분발하여 더 이상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막았지만, 최종 스코어는 50-25로 블루 팔콘의 25점 차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뜨거운 여름철 기찻길, 물 없이 식혀...철도연, 레일 온도↓ 기술 구현 12-11 다음 캠핑장에 번지는 ‘파란색 텐트’… 어디 브랜드야?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