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특공대' 진선규 "헤어지고 싶지 않은 작품..시즌2 자신 있어"[인터뷰] 작성일 12-1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eaM75jJsm"> <div contents-hash="1a252689a569db13fdf737f0e4d22687f2f46e88b22affec4f9cef14a2917974" dmcf-pid="FdNRz1AiIr"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4148543c0a43faa86ee381854aa0029926f3ee59678c8ff2abb66dae9138ad" dmcf-pid="3JjeqtcnO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쿠팡플레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IZE/20251211111340629qtnd.jpg" data-org-width="600" dmcf-mid="HKEN8qIk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IZE/20251211111340629qtn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쿠팡플레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e14021f992a92df637cb18fce0b697eb1874ea115373db3c9f6abf1ff9caf8f" dmcf-pid="0iAdBFkLOD" dmcf-ptype="general"> <p>배우 진선규가 이번에도 시청자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번에는 수염을 붙이더니 마냥 유쾌한 모습으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진선규는 시즌2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p> </div> <p contents-hash="a06b3d6b6998159af50fc52813c5adfd8993a706e9b1d015b3ca4de12e9b46e6" dmcf-pid="pq47ys6bDE" dmcf-ptype="general">쿠팡플레이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연출 조웅·극본 반기리, 김상윤)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p> <p contents-hash="7c4e3e3d04c2a01de73e20bc5c95317f872e2993497af95d9fe07b2e8ebaac67" dmcf-pid="UB8zWOPKwk" dmcf-ptype="general">기술병 출신의 동네 청년회장 곽병남을 연기한 진선규는 10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에 나섰다. 진선규는 "끝내고 싶지 않은 기분"이라며 작품과 캐릭터, 자신의 연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p> <div contents-hash="54b02ec29859b3a0c6754623d913868da8849144bc00287fab196b89d013343e" dmcf-pid="ub6qYIQ9Oc" dmcf-ptype="general"> <p>"여러 작품을 해왔지만, 끝내고 싶지 않은 느낌이 들어요. 긴 장기공연을 마치고 마지막 무대인사를 할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 것처럼 정이 많이 들었어요. 여기서 다시 만날 방법은 시즌2를 하는 것뿐인데, 그만큼 헤어지고 싶지 않은 작품이에요.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좋았어요. 만약 다시 한다면 시청률도 뭐도 더 좋을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어요. 저희가 최근까지 촬영을 했는데 촉박한 일정에서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건 힘들어도 위해줬던 스태프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d49e434fda3f00bfa6aa208cdf141006a2be16ca9e581fb5812cdbe3d7fa42" dmcf-pid="7KPBGCx2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쿠팡플레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IZE/20251211111341945abcj.jpg" data-org-width="600" dmcf-mid="XiNn9pwa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IZE/20251211111341945abc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쿠팡플레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29842e979c88f565f67d675857e278fbd1f8b273851e1bb8c579116928ef452" dmcf-pid="z9QbHhMVDj" dmcf-ptype="general"> <p>'우리 동네 특공대'는 제작 단계에서 윤계상과 진선규의 재회로 화제를 모았다. 진선규는 자신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영화 '범죄도시'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윤계상과 8년 만에 작품에서 재회하게 됐다. </p> </div> <p contents-hash="b0d81a2bf095b9df01cdbaede45e4c0bc264150ea83d91bb73b804b38c0e98c8" dmcf-pid="q2xKXlRfEN" dmcf-ptype="general">"처음 대본을 봤을 때 좋은 배우들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재미도 있어야 하고 캐릭터 적으로 빛나야 하는 부분들이 있으니까요. 그러던 중에 계상이가 한다고 해서 저는 바로 한다고 했어요. 몇 번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도 했는데 안 됐던 적도 있었어요. '범죄도시' 때처럼 똑같이 연습하고 리딩하고 회의를 하면서 지금의 작품이 만들어 진것 같아요." </p> <p contents-hash="45a9cc2ec956710edd34dbdf14e03648593f5b7d7ca5508e7a4ebb7527e3a97f" dmcf-pid="BVM9ZSe4sa" dmcf-ptype="general">진선규는 배우 대 배우로서의 믿음을 넘어 사람 대 사람으로서의 케미가 너무 좋았다고 강조하며 이번에도 그 케미를 바탕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b9783d6030233c313d73a09fbf71cd391f118dfabf1f228a7ccbbf8e69687fd" dmcf-pid="bfR25vd8sg" dmcf-ptype="general">"일로 만나서 친해진다는 건 그 전의 단계가 있다는 거잖아요. 사람 대 사람으로 처음 만났을 때, 저는 알았지만 계상이는 저를 몰랐을 때 마음이 좋아서 친해졌고, 마음이 통하다보니 '범죄도시'라는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요. 연기 케미가 아니라 사람 대 사람의 케미가 좋았어요. 더 깊어지고 오랜시간 동안 같이 하고 싶었던 마음이 모이다 보니 이번에도 말할 것도 없이 좋았어요.</p> <p contents-hash="e0991e7ef205e2acbb468721712a38ade36c9abaf61c5218f8a2806bb81dfeeb" dmcf-pid="KRgxuZNdro" dmcf-ptype="general">진선규의 애정은 윤계상만을 향하지 않았다. 함께한 다른 배우들을 향해서도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같은 학교를 나오고 함께 극단에서 동고동락했던 김지현과의 호흡 역시 뜻깊었다. </p> <div contents-hash="c0041e0966e0667201dc66efdf2d2c4f832fdaa7831c721377258107bedc1778" dmcf-pid="9eaM75jJmL" dmcf-ptype="general"> <p>"이 작품에 모인 배우들 대부분이 예전부터 좋아하고 선망했던 선후배들이에요. 특히 지현이는 학교 다닐 때부터 연기, 미모 모두 다 우러러보는 후배였어요. 이번 작품을 통해 자기 능력의 5~60%를 보여준 것 같아요. 작품을 보면서 몇 번이나 문자를 보냈어요. 지금도 좋지만, 아마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알아보는 좋은 배우가 될 것 같아요."</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7adb8a4ecaa827b09b32fb48da530f0dc25518d281f773ec8d417b3105f906" dmcf-pid="2dNRz1Aim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쿠팡플레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IZE/20251211111343209dygb.jpg" data-org-width="600" dmcf-mid="ZUvwefyO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IZE/20251211111343209dyg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쿠팡플레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9baf37d7e2b7c8b023e844e2568f3e19775f6b2898f3e0f4075c1b94467ee15" dmcf-pid="VJjeqtcnIi" dmcf-ptype="general"> <p>함께한 배우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지만, 진선규 역시 곽병남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축하며 '우리동네특공대'의 밸런스를 잡았다.</p> </div> <p contents-hash="96d7d8b85fb2c1800de8b2396a5dcacc3e966ffaeb542808f3ee4bda25cb49a1" dmcf-pid="fiAdBFkLIJ" dmcf-ptype="general">"처음에는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을 찾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계상이가 '그거보다 매력적인 사람들의 이야기여도 되지 않을까'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외형적인 것도 발전 시켜나갈 수 있었어요. 하지만 그 시작은 동네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했어요. 이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사랑이 있어야 하거든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나오는 집중, 화가 있고 아끼기 때문에 나오는 행동들이 있을 텐데 그런 부분에 집중하려고 했어요." </p> <p contents-hash="63615dbf0079e560516f12f17fb875c9f5c183d7eb5bd6a4aec9da0ecb6872c8" dmcf-pid="4ncJb3EoEd" dmcf-ptype="general">특히 수염이 나지 않는 체질이라는 진선규는 콧수염이라는 예상외의 분장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63ebb4fc0a4c4c4b3eeedf27b92e2a5462ce92612b5a33d238bad612e1a9bee" dmcf-pid="8LkiK0Dgwe" dmcf-ptype="general">"사실 감독님이 처음에는 수염이 과하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햇어요. 막상 촬영을 시작하고 지나고 보니 너무 잘했던 것 같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사실 이게 붙이는 수염이라 뭘 먹지도 못하고 웃으면 떨어지거든요. 손으로 삼지창을 만들어서 수염을 누르면서 웃었어요. 드라마를 보다 보면 저만 아는 모습인데, 똑바로 못 웃고 있는 장면도 많아요." </p> <p contents-hash="91af4b4a3a34e76bb97e75d131cf6783a7dfddb9236c34df13e4fd2b03130ec8" dmcf-pid="6Nrgf7sAIR" dmcf-ptype="general">이렇게 진선규가 세워낸 곽병남은 적재적소에 등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진선규 역시 가까운 가족들과 지인의 반응을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p> <div contents-hash="9318a2720c12e6460738ff8802f81ff0634a812182e6238a1ae6e5ab65594a7d" dmcf-pid="Pjma4zOcsM" dmcf-ptype="general"> <p>"제일 좋은 건 딸의 반응이에요.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이라 시크해지는 시기거든요. 그런데 이 드라마를 보면 매번 '아빠 너무 귀엽다'고 말해요. 그리고 드라마가 재미있다고하고요. 또 교회를 가면 집사님이나 나이 드신 분들도 재미있다고 이야기를 해주세요. 이런 걸 보면 '우리 동네 특공대'를 시청해주시는 분들의 폭이 넓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가족과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주니까 이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b59490ad013958803d3ed7dcc651740189281cb9f2d9d018810a0cfc772364" dmcf-pid="QAsN8qIkI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IZE/20251211111344475buab.jpg" data-org-width="600" dmcf-mid="5PCcQKlw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IZE/20251211111344475buab.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8cdfd49363cf41c9523662cac64d17ba7691cb050f562ae351c3deac6d83608" dmcf-pid="xcOj6BCEEQ" dmcf-ptype="general"> <p>'우리 동네 특공대'가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설정을 담고 있다 보니 자연스레 진선규의 군 생활에도 궁금증이 남는다. 진선규는 전경 출신으로 최근 한 유튜브에는 그와 훈련병 시절을 함께 보냈던 동기의 회상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진선규라고 정확히 언급되지는 않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영상 속 정보를 토대로 진선규의 이야기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지인을 통해 해당 영상을 접했다는 진선규 역시 "그 일이 기억이 난다"며 자신의 훈련병 시절을 돌아봤다. </p> </div> <p contents-hash="51dde3ef58a6801af9c78389a32ba387046d40936c9a4db85da3bb6fd7b3b675" dmcf-pid="yu2pSwfzDP" dmcf-ptype="general">"그 친구 얼굴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 일이 있었던 건 기억이 나요. 당시 훈련소는 굉장히 낭만이 있었어요. 모든 것과 단절되다 보니 친구들과 밤에 잘 때 이야기를 나눴거든요. 저는 연기가 너무 재미있고 행복하지만, 부모님이 반대를 한다는 이야기를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힘들다기 보다는 그래서 잘 되고 싶다, 정말 좋은 드라마도 해보고 상도 받아보고 싶다는 뜻이었어요. 이제는 다 이루어졌으니 어떻게 이걸 잘 나누고 공유하는 지가 제가 이 길을 가는데 남은 목표이지 않을까 싶어요." </p> <p contents-hash="b86ca6ba87c27a2f8f4ecdffa826a45b227e3de7d2137d01c99e6e2592aa9281" dmcf-pid="W7VUvr4qr6" dmcf-ptype="general">2025년 그중에서도 하반기, 진선규는 TV와 OTT, 극장을 넘나드는 활동량을 보여줬다. 인상적인 점은 다양한 작품에 등장했지만 매 번 볼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었다. 진선규 역시 이러한 사실에 크게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9e360bf16073db1a779f0cf1e2ed15b41639e1ca9d1cf8953d552ad067fe6dd" dmcf-pid="YzfuTm8Bw8" dmcf-ptype="general">"배우로서 바쁘고 쉬는 시간이 없었어요. 그나마 제가 다 주인공이 아니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분량이 큰 배역만 고집하기 보다는 매력적인 역할이라면 특별 출연도 참여하다 보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제가 아직은 쓸모 있다고 판단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드려요. 운이 좋게 악역과 선역을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상을 받고 그런 건 아니지만 봐주시는 분들이 '어떻게 그렇게 다르게 해요'라고 말씀해 주시는 피드백이 배우로서 보상받는 느낌을 주는 한 해였어요."</p> <p contents-hash="c9158ab44e4fd2975e70879252684dea21170db960ad8962b3db805a1eb6290d" dmcf-pid="Gq47ys6bE4" dmcf-ptype="general">넓은 스펙트럼 속에서도 자신만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진선규는 이미 좋은 배우였다. 그러나 진선규는 여전히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다"며 겸손한 모습을보였다.</p> <div contents-hash="4454b808bd58a010850633e2bbed61b74ad9d077d05513acb83b45b5cd1a786d" dmcf-pid="HQn60GoMEf" dmcf-ptype="general"> <p>"故 이순재 선생님께서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번 작품을 찍으면서 그게 조금 이해될 것 같았어요. 부족한 게 참 많은 사람인데 그 부족함을 채우면서 좋은 배우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채워나간 게 아니라 함께 하는 배우, 지나가며 만났던 사람들에게 배우는 거죠. 이번에도 모두가 최고의 연기를 보여줄 배우들이지만, 매번 그럴 수는 없거든요. 그럴 때 서로 이야기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게 느껴졌어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상대방을 돋보이게 하는 연기가 좋은 연기라고 생각해요. 정확히 어떤 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살아가고 싶어요. 물론 당장 연기를 잘하고 많은 걸 이뤄내도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겠지만, 저는 더 도움받고 배우면서 좋은 배우가 될 것 같아요."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aa0d5cf7a4b15a09964ca026677cd7cd04f8f6cab9e99ad542f4b54e42b2a6" dmcf-pid="XxLPpHgRD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쿠팡플레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IZE/20251211111345745joyr.jpg" data-org-width="600" dmcf-mid="1ihkx9Sr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IZE/20251211111345745joy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쿠팡플레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3070ec4296701e273130843c0011ec2aaa82886143857cfba7ecfc9fc123350" dmcf-pid="ZMoQUXaer2" dmcf-ptype="general"> <p>올해 그 많은 작품을 했지만 '우리동네특공대'는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 </p> </div> <p contents-hash="12f501f53771b1cf511e0161923d9f9e6ed7535324976a4cf55159db86dfc077" dmcf-pid="5RgxuZNdw9" dmcf-ptype="general">"방식은 다 비슷했고, 만난 사람들과의 친근함, 끈끈함도 비슷했던 것 같아요. 다만 오랫동안 알고 존경하고 좋아해서 같이 해보고 싶었던 배우들이 모여 있어서 그런지 다른 느낌은 있었어요. 어렸을 때 대학로에서 없는 삶에도 행복하게 연기했던 사람들과 매체에서 굵직한 역할로 만나다 보니 예전에 꿈꿨던 것들이 긴 시간 만에 이뤄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추억이 더 진한 것 같고 장기공연의 느낌이 든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b73def450f1e6bc671e0de34a8ddc9c8028feb3c02cff6eb06e4cdc0ea5fb1c4" dmcf-pid="1eaM75jJOK" dmcf-ptype="general">인터뷰의 시작과 함께 시즌2를 언급했던 진선규. 인터뷰 막바지 진선규는 시즌 2에 대한 욕심과 자신감을 다시 한번 내비쳤다. </p> <p contents-hash="3b73f28ade9553f403ac3317c51b1544d678315e26f3fe306f29f5db255f9ecd" dmcf-pid="tdNRz1Aimb" dmcf-ptype="general">"너무 헤어지기 싫었어요. 찍으면서도 '연기할 때 내가 이렇게 편할 수 있을까' '내가 생각했던 이상의 현장이 생길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시즌2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계속 생각했어요. 다음에는 시청률까지 책임질 수 있는 자신감도 있어요. 극 중 저만 솔로거든요. 시즌2를 한다면 저의 결혼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어디서 찾을 것이며, 그 처자가 들어오며 어떤 일이 생기는지 이야기가 등장해도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어요."</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준익 감독이 말하는 ‘아이디어가 작품이 되기’까지 12-11 다음 ‘대홍수’ 김다미X박해수 스틸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