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이모' 의료법 위반에 '갑질'까지…박나래, 전방위 소송에 휘말려 연예계 복귀 빨간불[MD이슈] 작성일 12-1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ydGw4WIm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eeba60d7f3f509ee7582acca5d0c9c4df16d9c389abdd07200939c7b4ab386" dmcf-pid="YMXdblRf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마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mydaily/20251211104514137yymq.jpg" data-org-width="640" dmcf-mid="yUApvJ3Gm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mydaily/20251211104514137yym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나래./마이데일리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823b813afb3d51029c92e2801120e63bcd32b7916220542c37bb342476408a" dmcf-pid="GRZJKSe4rj"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박나래가 ‘주사이모’의 의료법 위반 의혹부터 전 매니저들에 대한 과도한 노동시간 및 갑질 의혹까지 여러 소송에 휘말리면서, 법적 분쟁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예계 복귀에도 빨간불이 켜졌다.</p> <p contents-hash="617a4d5e1a9bfdd6f99841083d26744ba5642b9aa8773f176aec6f554b3bffb2" dmcf-pid="He5i9vd8mN" dmcf-ptype="general"><strong>불법 의료 행위 의혹</strong></p> <p contents-hash="f685502fe015ef5ddd01e77493b43d7a9c4359c030cd0a837957600376f79da8" dmcf-pid="Xd1n2TJ6Oa"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최근 ‘주사이모’로 알려진 이모 씨로부터 불법 의료 행위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디스패치는 박나래가 일산 오피스텔에서 링거를 맞는 사진 등을 공개하며, 박나래가 우울증 치료제(항우울제)를 처방 없이 복용했고 2023년 '나 혼자 산다' 대만 촬영에도 이 씨를 동행시켰다고 보도했다. 박나래 측은 “의사 면허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단순 영양제 주사를 맞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d0b72fe238d6e90fbb0c5046936333ee29ff73414e01052d0dae5245abce0712" dmcf-pid="ZJtLVyiPwg" dmcf-ptype="general">이 씨는 스스로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내·외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를 지냈다”고 주장했지만,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은 지난 7일 “박나래 주사이모가 언급한 포강의대는 실체가 없는 유령 의대이며, 포강의과대학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후 이 씨는 SNS 계정을 삭제한 채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f9c66476449c7488b98f70be3c5d48a991ec5d9397760c72d61b745a451195c6" dmcf-pid="5iFofWnQso"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는 8일 “의료법 제27조(무면허 의료행위 금지)를 위반한 명백한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라며, “대리·비대면 처방이 금지된 향정신성 의약품 클로나제팜과 전문의약품 트라조돈 등이 사용된 정황이 있다. 철저한 수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8802778b70902d0fccf7ec14ddcfd52cde7d5ec4ce5c5d49a40e3f3d5494345" dmcf-pid="1n3g4YLxDL" dmcf-ptype="general"><strong>과도한 노동시간·갑질 의혹</strong></p> <p contents-hash="0e2136ab4902d5d43191d696b88f25ccb79eed4766355a3ca6f45d3af332db74" dmcf-pid="tL0a8GoMIn" dmcf-ptype="general">전 매니저 A씨는 10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한 달에 통상 400시간 이상, 많을 때는 450시간까지 일했다. 박나래가 잠드는 시간에도 업무를 했고 사실상 쉰 적 없는 ‘1분 대기조’였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a0ac6ea5a71e87bb96ff07c1cb41938e7e0aec6da85765ee4fe2c60491e0e2f6" dmcf-pid="FhQvAKlwDi" dmcf-ptype="general">이어 "함께 일하자면서 "7 대 3, 8 대 2 정산을 하자면서 계약서를 쓰자 했는데, 나중에 일을 시작한 후에는 말을 바꿔서 계약서를 1년 뒤에 쓰자고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80fd7644e9b4071bb52e92b4c09117fe6e180c899ebfc7fd2ef9712b48f28ec" dmcf-pid="3lxTc9SrmJ" dmcf-ptype="general">또 "'박나래가 월급 500만원에 매출 10%를 주겠다' 했지만 그것마저 안줬고 실제 지급액은 월 300만원 정도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cac823eb51d8c87d1179c9b5b11e4f0195d55861087d065899a25006c4b1ae3" dmcf-pid="0SMyk2vmrd"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초과근무수당이 제대로 정산되지 않았으며, 폭언·술자리 강요·사적 심부름·모멸감을 주는 질책 등 이른바 ‘갑질’을 겪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d1732d93f924812588c31e6ca5d24b7df74049ed3c318a900f909a39aeb7018" dmcf-pid="pvRWEVTsse" dmcf-ptype="general">특히 술자리에서 박나래가 던진 와인잔 파편에 손등을 다쳐 응급실을 찾은 사건도 특수상해 혐의로 고소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f9e952f9cba1f56211475c38a7ac23b9f7d4a43cbd8ca4117fd895229e903b75" dmcf-pid="UTeYDfyOmR" dmcf-ptype="general">전 매니저들은 임금 미정산, 약속된 수익 분배 미이행 등을 근거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하고 부동산 가압류도 신청했다.</p> <p contents-hash="e79a167c4c39c597f60fb8643caac224cfe101a6039442a19c379640b301a1c1" dmcf-pid="uydGw4WIEM"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이 퇴사 후 회사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수억 원대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에 가까운 행위를 했다”고 반박하며, 오히려 전 매니저들을 공갈 및 횡령 혐의로 맞고소했다.</p> <p contents-hash="b6f5003cfbd65416d0518a1ae2ba4056081bf53070ea8ffe40399c938f74d176" dmcf-pid="7WJHr8YCDx" dmcf-ptype="general">박지훈 변호사는 “의료법 위반 부분도 문제 될 여지가 있고, 노동법 위반 소지도 있어 보인다”며 “법적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6세' 김유정, 22년 차 배우는 다르네…2초 만에 눈물 '뚝뚝' 12-11 다음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이정하, 팀 균형을 잡아내는 전략적 중심축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