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차중3호 위성 탑재체, 초기 데이터 확보 성공 작성일 12-11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w1IxZvk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f06ebe52d0631f90976f7c2353aaa25bdfdc5169324ddfa6d6481164ba254b" dmcf-pid="ZortCM5TA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ROKITS 보조 카메라로 촬영한 밤 영상(왼쪽)과 영상을 지도상 해당 지역(스페인 동남부)에 투영한 모습. 우주항공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fnnewsi/20251211104427369unsi.jpg" data-org-width="800" dmcf-mid="Hrl7WLUZk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fnnewsi/20251211104427369un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ROKITS 보조 카메라로 촬영한 밤 영상(왼쪽)과 영상을 지도상 해당 지역(스페인 동남부)에 투영한 모습. 우주항공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eed99e1e57875a61b2c7558befba74e88bf2993af33c2aa1aac5f6daa5e382" dmcf-pid="5gmFhR1yoj" dmcf-ptype="general">[파이낸셜뉴스] 지난 11월 27일 누리호를 통해 발사된 차세대 중형위성 3호(‘차중 3호’)에 탑재된 주요 과학·기술 검증 탑재체들이 약 2주간의 초기 운영 기간 동안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며 관측 임무를 위한 기능 시험을 수행했다. </p> <p contents-hash="c588508e8325d9990176fb5eec9bf8901dd71ca6f52230aec461afa261e64a00" dmcf-pid="1as3letWcN" dmcf-ptype="general">11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차중 3호에 우주용 광시야 대기광 관측기(ROKITS), 우주플라즈마-자기장 측정기(IAMMAP), 그리고 바이오 3D 프린팅 기반 줄기세포 3차원 분화 배양검증기(BioCabinet)가 탑재되어 있으며, 세 탑재체 모두 초기 운영 결과가 성공적으로 확인됐다. </p> <p contents-hash="e04b2d46c81ad387cabc3cdd8c8ca2600dd9ce9f7c6eab74713bc778681762f5" dmcf-pid="tNO0SdFYga" dmcf-ptype="general">한국천문연구원의 로키츠(ROKITS, Republic Of Korea Imaging Test System)는 지구 오로라를 고해상도로 촬영하는 광시야 카메라다. 로키츠(ROKITS)는 초기 기능 점검 기간 동안 첫 시험 영상 촬영에 성공하며 핵심 기능을 검증했다. </p> <p contents-hash="4921c30fd21f7de5abb7dd522a837e6be740720e60fcc20ce1a7e2b7a17d493e" dmcf-pid="FjIpvJ3GNg" dmcf-ptype="general">로키츠(ROKITS)는 시험 운영을 통해 목표로 했던 700km 이상의 넓은 관측 폭을 확보하면서도 세밀한 지형을 포착하는 등 촬영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함을 확인했다. 이후 오로라 관측을 통해 지구 대기로 유입하는 에너지 등 우주 환경 예측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38de159d3b7652fec2e1e879342e5441b29c833b9bd3fd0e57533bd0f0abb4ec" dmcf-pid="3ACUTi0Hco" dmcf-ptype="general">KAIST 인공위성연구소의 아이엠맵(IAMMAP, Ionospheric Anomaly Monitoring by Magnetometer And Plasma-probe)은 시험 관측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현재 초기 운영 단계에서 본격적인 임무 수행을 위한 최적의 관측 조건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ae0df6894b34318b73c127cae412ff586c2e04396beed1d1512301a772b54b77" dmcf-pid="0chuynpXaL" dmcf-ptype="general">아이엠맵(IAMMAP)은 초기 운영 기간 동안 낮 지역, 밤 지역, 극 지역을 지날 때마다 크게 달라지는 전리권의 플라즈마 및 자기장 환경 변화에 최적화된 관측 조건을 찾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전 지구적인 우주 플라즈마 및 자기장 지도를 작성하는 관측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e1f940ae3e725cdaa0e5ab515dff0230f932f326b484851536dd9c769adf6839" dmcf-pid="pkl7WLUZcn" dmcf-ptype="general">한림대학교의 바이오캐비넷(BioCabinet)은 미세중력 환경에서의 줄기세포 분화 및 바이오 3D 프린팅을 성공적으로 수행중에 있다. 발사 후 첫 교신에서 줄기세포 및 역분화 줄기세포(iPSC)의 생존을 위한 내부 환경 유지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역분화 줄기세포(iPSC)는 체세포를 줄기세포로 역분화시켜 제작된 세포이며, BioCabinet에 탑재된 iPSC는 심장세포로 분화 유도된 역분화 줄기세포다 이후 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첫 번째 바이오 3D 프린팅 임무를 진행했으며, 시험을 정상적으로 완료했다. </p> <p contents-hash="a63dbfe74aae1ff6625115409461701b0c5cbbf063c5f4a534614c013c1252f6" dmcf-pid="UESzYou5ji" dmcf-ptype="general">강경인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은 “차중 3호의 모든 탑재체가 초기 데이터 수신에 성공하여, “태양활동에 따라 발생되는 로키츠(ROKITS)의 고해상도 오로라 관측과 아이엠맵(IAMMAP)의 전리권 플라즈마-자기장 환경 관측으로 우주환경의 다양한 변화를 보다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f6ae4cc721cbb12dfb8c9689a706368e760aa9c2b21d09bd13d95c21b61620f" dmcf-pid="uDvqGg71NJ" dmcf-ptype="general">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웨이브, ‘코렐라인’ 4K 리마스터링 18일 독점 공개 12-11 다음 안전성 앞세운 LGU+ '익시오', 보안 역량 지적 잇따라 1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